친정은 남해안 바닷가 쪽인데 저희어머니는 항상
새우 시장에서 사셔서 까신다음 냉동실에 얼리셔서
국 끓여주셨거든요. 그럼 새우에서 진짜 단맛이 나와서
시원하고 맛난 미역국이 되는데 서울서 아무리 그런
새우를 찾으려해도 없네요.
아 구지 찾으려면 일식 튀김집에서 나오는 새우느낌인데..
시장에서 찾아서 까보려해도 죄다 수입산, 외국산이고
큰 흰다리 새우이런 종류도 아니고
코스트코 새우는 묘하게 비리고 육질이 있어서 저는
싫더라구요.
저는 너무 탱글탱글한 새우는 싫고 랍스터 종류도
묘하게 비린내가 느껴져서 싫어하거든요.
혹시 이런새우는 무슨새우일까요?ㅠㅠ
요새 새우철이 아니라 못먹는건지, 서울에는 그런새우가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국에 어떤새우 넣으세요?
궁금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8-07-19 10:42:55
IP : 211.187.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우
'18.7.19 10:46 AM (203.226.xxx.224)딱새우 라고
갑옷처럼 딱딱한 새우 있어요
그걸로 하면 시원하고 맛있어요2. ......
'18.7.19 10:57 AM (14.33.xxx.242)저는 수도권사람이고 집안에 다른지역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건새우 아닌이상 미역국에 새우가 들어가는거 첨알았어요
와..궁금하네요 ...3. 미역국에
'18.7.19 11:04 AM (175.123.xxx.2)생새우가 들어가는건 첨 알 았네요.
4. 글쎄
'18.7.19 11:23 AM (211.246.xxx.231)생선 넣은분들도 많아요
5. 오
'18.7.19 11:45 AM (221.153.xxx.103)딱새우로 끓이면 맛있을 거 같네요. 제주도 시장에서 딱새우 철되면 정말 많이 파는데 사다가 삶아 먹으면 진짜 향이 진하거든요.
그리고 옥돔미역국!!! 뽀얗게 진국으로 우러낸 옥돔미역국도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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