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킹 돈주고 배운거 아까움

문화생활 조회수 : 3,630
작성일 : 2018-07-19 10:27:28
얼마전에 베이킹 쿠키.머핀이런거 8만원주고
배웠는데..
인터넷 레시피 너무 잘되어있네요.
돈아까운생각이..ㅎ 정작
배운건 안만들게되고
인터넷보고 레시피만보고 만들게되네요.
오늘은 아몬드초코머핀 도전!!
IP : 27.175.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쨌든
    '18.7.19 10:28 AM (119.196.xxx.125)

    만들게 동기화된 것이 중요

  • 2. mama89
    '18.7.19 10:30 AM (124.243.xxx.12)

    ㅋㅋㅋ그렇죠.
    근데 레시피만 보고하다가는 망하기가 십상이라서..
    처음엔 기초는 배운게 돈아까운건 아니실거같아요!
    제가 베이킹을 책으로 배워서 처음에 재료를 엄청 많이 버렸는데 8만원이뭐에여..ㅎㅎ
    30만원정도는 망했던거같아요..

  • 3. 원글
    '18.7.19 10:30 AM (27.175.xxx.243)

    윗님^^♡맞아요.
    돈내고 시작안했으면 아직도 못하고있었겠죠..
    감사해요

  • 4. ..
    '18.7.19 10:30 AM (114.202.xxx.83)

    어쩌면 배웠기 때문에 인터넷 보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정말 모르면 인터넷 아무리 봐도 하기 어려워요.

    밑바탕이 됐다 생각하시는 게 편하실 겁니다.

  • 5. 경험자
    '18.7.19 10:41 AM (1.252.xxx.78) - 삭제된댓글

    한번이라도 눈 앞에서 직접 보고 배운 건 확실히 달라요.
    저 국비 과정으로 제빵 배우다 사정상 그만두게 된 적 있는데 그 몇 번 본 것도 실제로 꽤 도움이 되었어요.
    인터넷으로만 보는 거랑 직접 배운 거랑은 다르더라구요. ^^

  • 6. 시작했다는게
    '18.7.19 10:44 A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큰거 아닐까요?
    저도 베이킹 배우고 있는데 혼자할거라고 했다면 아직도 시작 못했을거예요 그리고 실습과정에서도 내가 관심두지 않고 넘겼을 부분도 알게되었구요
    스스로 된다면 학원이란게 필요가 없겠죠ㅎㅎ

  • 7. ..
    '18.7.19 11:13 AM (211.208.xxx.240)

    저도 돈주고 여러가지 배워봤지만 인터넷이나 책만 보고 만들어 내는 사람들은 천재같아요. 전 암만봐도 그것만 봐서는 못만들겠더라고요. 꼭 돈내고 배워봐만 그다음을 진행할수가 있어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인지 모르지만. 돈주고 배우면 아하 생각보다 별거 아니군 생각이 들어 이것저것 만들어보게는 되더라고요.

  • 8. ...
    '18.7.19 1:33 PM (211.172.xxx.154)

    난도 한 백만원 들었다고... 인터넷 만 보고 안되요

  • 9. ?..
    '18.7.19 3:55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아유~
    배웠기 때문에 넷보고 따라 할수 있는 걸거예요
    저두 큰아이 중학교에서 하는 평생 교육프로그램으로 25가지 정도 배우니깐 책보고 따라할수가 있더군요. 그전엔 당췌 이게 모라는건지.. 이럼서
    책 덮어버렸거든요.저두 딱한달만 배웠는데
    넘나 유용해요. 님정도의 수업료 지불 한듯요.
    가장 알차고 재미나게 배웠어요 .

  • 10. ?..
    '18.7.19 3:59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덤으로 오븐 사용법 기본도 익히고,
    제빵용 도구들 장만에 돈이 더 들어 갔네요.ㅋ
    두고두고 심심할때 한번씩 사용해요.
    웃긴건 우울한 기분까지 날려 보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418 유럽 식당 스마트캐주얼 옷차림 2 동네아낙 2018/07/23 1,747
835417 변요한이 맡은 인물 김희성이 안쓰러워요. 2 에피소드6 2018/07/23 4,140
835416 엄마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어요 부모님이 2018/07/23 2,637
835415 왜 온도가 다르죠? 3 ㅌㅌ 2018/07/23 1,746
835414 맘충? ... 2018/07/23 836
835413 너무 더워서 자다 깼어요. 8 .. 2018/07/23 3,610
835412 아이스팩 끼고 있으니 시원 3 더워더워 2018/07/23 2,445
835411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끼리 어울려야지 3 ㅇㅇㅇ 2018/07/23 2,296
835410 웹체크인 미리 해도 수화물있으면 1 줄서죠? 2018/07/23 1,519
835409 부산 숙소 위치 도와주세요ㅠㅠ 17 부산 2018/07/23 3,870
835408 뚝섬 경양식집 사장 6 보라도라 2018/07/23 5,721
835407 넷플릭스 스마트티비로 어떻게 보나요? 1 넷플릭스 2018/07/23 5,310
835406 미쳤나봐요. 서울 지금 31도 .... 17 ㅇㅇ 2018/07/23 7,398
835405 유럽 자유여행 계획 어디서부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12 초보 2018/07/23 2,173
835404 때수건의 갑은 9 2018/07/23 3,610
835403 코스트코 dc모터 선풍기 사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8/07/23 857
835402 형부의 상간녀에게 뭔가 고소를 당한것 같은데요. 31 ... 2018/07/23 14,801
835401 팔뚝굵으면 민소매 민폐죠? 18 ..... 2018/07/23 6,549
835400 의자에 앉아 있으면 더운데 어떻게 하나요? 1 더운 의자 2018/07/23 633
835399 카드 수수료 0%대로 인하 추진..정부예산 넣고 연회비 인상 4 ........ 2018/07/23 1,033
835398 무더위의 독서 5 최고의 더위.. 2018/07/23 1,498
835397 닥터후 라는 영국드라마요. 13 지금하는 2018/07/23 3,133
835396 고양이들이 더운 거 힘들어 하는 거 맞나요ㅣ 14 2018/07/23 2,454
835395 아까 댓글 200개 넘은 맞선 글이요 28 ... 2018/07/23 7,112
835394 여름이면 씨스타였는데 7 .. 2018/07/23 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