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채 나만의 방법 좀 부탁드려요.

ㆍ6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18-07-19 09:41:43
잡채 할 때마다 맛이 달라지는데 혹시 비법들 있으시면
풀어주세요.
이제 정착하고 싶어요.

저는 잡채 삶을때 진간장. 식용류를 같이 넣어 줍니다.
(어디서 들었는데 왜 넣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잡채 색상과 윤기때문인거 같아요.

그리고 물을 따라 버리고 뜨거운 상태에서
미리 간 해서 볶은 야채. 고기 넣고 무치듯이 섞어 줍니다.
(장갑 껴도 손 뜨겁습니다.)

느타리. 고기. 양파. 당근. 옥이버섯. 시금치 정도 넣어요.

시금치 대체할 야채 있을까요?
IP : 218.155.xxx.8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7.19 9:45 AM (116.37.xxx.94)

    삶는것까지 똑같구요
    물빼서 간장설탕넣고 먼저 간한다음 채소랑 버무려요

  • 2. 이팝나무
    '18.7.19 9:46 AM (211.203.xxx.184)

    음,,,저의 비법이랄건 없고요.
    님과는 다른 방법,
    일단 면을 충분히 삶고 나서 찬물에 헹굼,
    그리고 나서 ,간장, 올리브유로 같이 볶음.
    그후,볶아논 야채랑 같이 무침,
    설탕 , 후추넣는게 비법 이라면 비법이랄까...
    다들 맛있다고 해요.
    오래두어도 붓지도 않더라고요.냉장고 넣어두고 렌지에 데워먹거든요.

  • 3. 이팝나무
    '18.7.19 9:47 AM (211.203.xxx.184)

    아참 ,시금치 대신 ,피망을 쓰기도 합니다 ,향이 좋아서요.
    또 ,굵은 부추를 생으로 뜨거운 면에 슬쩍 같이 올려줍니다.

  • 4. ㅇㅇ
    '18.7.19 9:49 AM (121.189.xxx.185)

    잡채는 많이 하면 금방 쉬니까
    저는 딱한접시 나오게 할때는 당면을 미리 푹 불려놓고요
    야채볶은후 불린당면을 간장 올리고당 기름 살짝넣고 볶다가 야채넣고 함께 다시 볶아요
    그럼 불지도 않고 당면 식감 탱탱~ 만들기도 편해요

  • 5. 끓는물에 8분
    '18.7.19 9:54 AM (211.36.xxx.139)

    https://youtu.be/h5avnSV3DAc

    만물상 레시피대로하면 다들 맛있다고 해요

  • 6. 하이신스
    '18.7.19 9:58 AM (222.109.xxx.238)

    저는 당면을 미리 불리고 끓는물에 7분정도 삶아 바락바락 헹구어 건져놓다음
    간장과 식용유 물을 넣고 끓기시작하면 당면을 물이 없어질때까지 볶아준다음
    복아둔 야채를 넣어 마무리 간을 하니 시간이 지나도 불지않고 괸찮더군요.

  • 7. mama89
    '18.7.19 10:00 AM (124.243.xxx.12)

    저는 살짝 볶아도 맛있더라구요!
    갠적으로 초간단 야매 잡채로 야채같은게 냉장고에 없을때,
    양파볶다 어묵 길게 채썰어 볶다가
    간장 설탕 물 넣고 거기에 불린 당면 넣어서 졸이면 진짜 초간단하고 중국집 잡채맛이 나서 맛있어요!
    도시락 반찬으로 자주한다능 ㅎㅎ

  • 8.
    '18.7.19 10:03 AM (223.38.xxx.242)

    삶아서 한번 씻고 다시 간장 설탕 넣고 볶아요
    야채는 따로 따로 볶아서 큰그릇에 식히고요
    볶은 당면과 야채 버무리고 볶은깨 넣어서 마무리 해요

  • 9. ...
    '18.7.19 10:04 AM (112.171.xxx.107)

    82쿡 쥔장의 잡채 완전정복 보고 해본후 그대로 정착. 먼저 당면 뜨거운 물에 불투명해질 때까지 불린 후에 팬에 간장 4 설탕 3 기름 1큰술 넣고 바글바글 가장자리 끓어오를 때까지 끓인 후 불린 당면을 물 빼서 넣고 볶습니다. 투명해질때까지 맛보면서 볶으면 되구요. 그 담에 볶아 놓은 채소랑 섞은 후 입맛에 따라 참기름 간장 설탕 후추 등 첨가해서 먹으면 맛있어요. 시금치는 귀찮아서 청피망이나 아니면 부추로 해도 그냥 생으로 넣어도 되고 좋드라구요. 이상 잡채 킬러. 그러나 귀찮아서 잘 안 해먹는 사람 올림

  • 10. ^-^
    '18.7.19 10:05 AM (175.114.xxx.246)

    1. 당면을 미지근한 물에 2시간 정도 불린다.

    (중간에 다시 따뜻한 물 보충)
    2. 각종 준비된 야채 볶으다 당면 물기 뺀 후
    야채랑 볶으며 양념하면 간단해요.

  • 11.
    '18.7.19 10:08 AM (218.155.xxx.89)

    답변 다들 감사 합니다. 저는 잡채. 오뎅볶음. 장조림. 멸치볶음. 어떻게 해도 중간이상은 가는 반찬들이 기복이 있네요.

  • 12. mama89
    '18.7.19 10:11 AM (124.243.xxx.12)

    와우..댓글에 원글님 쓰신거 다먹고싶네요 깔아놓고!

    주말이 다가오니 한번 반찬부자에 도전을 해봐야겠어요..ㅎㅎ
    요즘 더워서 요리를 안해가지구 냉장고가 텅텅이라..

  • 13. 잡채
    '18.7.19 10:14 AM (58.127.xxx.89)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 찾아보시고 그대로 해 보세요
    여러가지 해 본 방법 중 제일 낫더라고요

  • 14. 엘비라
    '18.7.19 10:28 AM (115.160.xxx.211)

    잡채비법 저장합니다.

  • 15. ㄱㅅㄴ
    '18.7.19 10:34 AM (211.36.xxx.87) - 삭제된댓글

    저녁에 잡채해야겠어요

  • 16.
    '18.7.19 10:43 AM (218.155.xxx.89)

    양념은 간장. 설탕. 참기름. 참깨만 하시나요?

  • 17. ㅡㅡ
    '18.7.19 10:46 AM (116.37.xxx.94)

    저는 끝에 다진마늘 손톱만큼 넣어요 들어간듯만듯.
    글구 후추도 칩니다

  • 18. 유후
    '18.7.19 11:22 AM (183.103.xxx.129)

    생생정보통 잡채 레시피대로 해보셔요
    실패는 안합니당
    생생정보통 홈피 들어가면 방송 레시피들 나온다하니
    여러가지 메뉴들 검색해보세요
    백선생 최요비 생생정보통 이 세 곳들 레시피 도움되네요

  • 19. 감사
    '18.7.19 11:39 AM (175.116.xxx.169)

    잡채가..맛있게 만들기 진짜 힘든 음식이더군요.
    아이들 야채 먹이려고 여러번 해보는데 매번 실패해요.댓글 방법들 다 한번씩 해봐야겄어요.

  • 20. 그렇게
    '18.7.19 11:48 AM (210.183.xxx.86) - 삭제된댓글

    님 하시는 방법이 맞고요.
    시금치 대신, 오이를 반달 어슷 썰어서 소금에 절였다가 아주 살짝 볶아요.
    아니면, 미나리 아주 살짝 볶든지요.

    삶을때, 진간장, 설탕, 식용유 같이 넣으면 더 좋고요.
    조금 더 익숙해지면..물 안 따라버리고 딱 맞게 하는 것도 됩니다.
    알맞게는..면이 얀간 덜 익었을 듯 할때...너무 국물 바짝 졸지 않았을때..
    이때, 불 끄고, 참기름 휘리릭, 후추 넣고 잘 섞어주고..
    간을 면에다 완성해요.
    추가간은 소금으로, 추가 달달함은 설탕, 매실청, 꿀 등등으로...덜 달게 조절하시고요.
    면이 식은 후에, 미리 볶아둔 재료들과 살랑살랑 섞으면 됩니다.
    남은 잡채는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을 때, 팬을 미지근하게 한 후 기름없이 살짝 볶으면 되요

  • 21. 잡채
    '18.7.19 11:56 AM (223.62.xxx.73)

    맛있겠네요.알려주신 방법대로 해먹어야겠어요.

  • 22. 아줌마
    '18.7.19 12:09 PM (121.145.xxx.142)

    저도 원글님 방벞처럼 하는데 전 여러재료와 함께 오이고추를 채썰어 넣어요,느끼함을 잡아줘요. 설탕은 안쓰고요

  • 23. ..
    '18.7.19 3:00 PM (118.221.xxx.32)

    잡체 감사합니다

  • 24. 그렇게
    '18.7.19 4:15 PM (210.183.xxx.86) - 삭제된댓글

    초록야채...윗글 보니까, 생각나네요.ㅋ
    오이, 고추, 부추...부추는 아주 살짝 볶아야 합니다.

  • 25.
    '18.7.20 7:58 AM (218.155.xxx.89)

    답변 감사 합니다. 잘 응용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625 계란말이 다진 채소 25 Egg 2018/07/20 3,703
834624 며칠전 방안온도 35도~오늘 에어컨 설치했어요 5 여름 2018/07/20 1,969
834623 인생영화 딱 한두편씩만 추천하신다면요? 68 무념무상 2018/07/20 5,417
834622 에어컨 주문했는데 8월 초에 설치된대요 ㅠ 4 .... 2018/07/20 2,169
834621 좀전에 삭제된글 마흔에 하나도 안덥다고 15 어이없네 2018/07/20 2,688
834620 영화 상류사회 수애랑 박해일 나오는건데 감독이 변혁이네요 6 .. 2018/07/20 2,905
834619 드뎌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26 왔구나왔어~.. 2018/07/20 5,945
834618 부모님 노후 보내기 괜찮은 지역 4 노후 2018/07/20 2,093
834617 과외선생님 학벌이 중요한거 아닐려나요 12 .. 2018/07/20 4,401
834616 사보텐 비싸고 맛없네요. 9 .. 2018/07/20 2,608
834615 신 오피스텔 전세 3 알바 2018/07/20 1,054
834614 긴장을 조금만 늦추면 벌레들이 드글드글해지죠.... 64 .... 2018/07/20 4,643
834613 빕스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6 ㅇㅇㅇ 2018/07/20 1,957
834612 찰떡 화장품 소개합니다. 35 ..... 2018/07/20 6,295
834611 메니큐어 샾에서 하면 오래 가나요? 4 매니큐어 2018/07/20 1,462
834610 연예인 좋아하는거 5 --- 2018/07/20 1,304
834609 어서와...파라과이편 7 2018/07/20 3,180
834608 계엄령문건계획에 문대통령 검속대상자?? 10 ㅈㄷ 2018/07/20 1,499
834607 일산에서 중학교 과정 과학만 배울 수 있는 학원이 있나요? 7 중3엄마 2018/07/20 1,245
834606 일로 만난 사람이 대뜸 자가냐고 묻는 건 교양없는거죠? 7 .... 2018/07/20 2,243
834605 죽어야 끝날거같네요 10 실패 2018/07/20 6,020
834604 뽀로로노랜데요.. 7 뽀로로 2018/07/20 1,819
834603 시어머니의 눈길이 부담스러워요. 38 바보 2018/07/20 16,413
834602 중등 고등 창체 와 진로체험 학습..이게 다 뭔가요? 2 헷갈 2018/07/20 744
834601 김진태 의원 난민법개정안 발의 (그대로 통과되길 기원합니다) 17 난민반대 2018/07/20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