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관련 조언 구합니다
288이었고 당화혈8.6 삼일뒤잰것이9.2
병원을 오랫동안 갈일이 없다가 알게된것이라 언제부터 진행된것인지 모르겠어요 증상이라면 피로감과 소변을 너무 자주 봤던것이 6개월이상 된것 같은데 이것이 당뇨증상이었던것 같아요 목이 자주 마르거나 그런것은 없었어요
원래가 채식주의자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긴 했는데 당뇨가 올줄은...(해물과계란은 먹었어요)
자누메트서방정100mg/1000mg를 처방받아 먹고있고
되도록 현미와 채식위주의 식이조절도 하고 있는데 혈당이
점점 내려가 현재공복혈당 100전후 나오고있는데 약을 제맘대로 줄이거나 걸러먹으면 안되겠지요? 물론 의사선생님께 여쭤봐야겠지만 다음주에 갈 수 있어서요 이정도면 약처방을 바꿔주실까요?
1. ..
'18.7.19 9:04 AM (216.40.xxx.50)그렇죠. 다시 병원 가세요. 잘못하면 저혈당 와요.
2. 수치
'18.7.19 9:08 AM (39.125.xxx.105) - 삭제된댓글당화혈색소가 그 정도 나올 정도면 아마 췌장이 꽤 아픈 거라고 봐야 할 거 같고요
지금 약물로 혈당이 괜찮아 보인다고 끊으면 바로 다시 올라갈걸요.
평생 약 먹으며 관리한다고 마음먹는 편이 나을 거예요.3. 침술로
'18.7.19 9:10 AM (175.223.xxx.200)당뇨 고치는 한의원 있어요.
원하신다면 알려 드릴게요. 알바라고 난리 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4. 훌라
'18.7.19 9:23 AM (183.105.xxx.71)윗님 저 한의원 정보 부탁드릴게요...남편때문에 너무 간절해요...
5. 꽃과바람
'18.7.19 9:24 AM (124.216.xxx.28) - 삭제된댓글당뇨고치는 한의원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
'18.7.19 9:26 AM (124.49.xxx.9) - 삭제된댓글침술로 당뇨를 낫게 하는 한의원?
궁금합니다.
저도 가르쳐주세요.7. 침술로
'18.7.19 9:44 AM (121.179.xxx.235)침술로 당뇨를 고친다는 그런것에
넘어가지 마세요
아는사람 그렇게 해서
집팔아서 침맞고 어땠을까요?
침이 병을 고친다는것에 제발 제발!!
무슨 귀들이 그렇게 얇은지???8. ....
'18.7.19 9:48 AM (70.72.xxx.127)저랑 비슷한 나이에 당뇨가 왔군요.
저도 3년만에 정기검진하다가 발견했는데
그 후로 거의 15년을 약 안 먹고 조절하고 있어요.
운동도 하지만 당뇨는 거의 음식 때문 입니다.
저는 아침만 탄수화물 먹고 점식 저녁은 밥없이 먹어요.
나이가 들 수록 관리가 힘듦을 느끼지만 오히려 당뇨 전보다
훨씬 건강해요.
우선 식사후에 혈당을 체크해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하는지 본인이
아는게 중요해요9. 참나
'18.7.19 9:53 AM (59.6.xxx.30)당뇨고치는 한의원이 어디 있겠어요~~!!
이러니 약장사들이 판을 치죠
병원다니며 꾸준히 운동하며 관리해야지요10. 하이신스
'18.7.19 10:04 AM (222.109.xxx.238)당뇨는 유전적인 영향이 있고 스트레스가 심하면 일시적으로 올수 있는데 금방 내려가는거 보니
조금만 신경쓰시면 약을 안드셔도 될듯합니다.11. no~ no~
'18.7.19 10:15 AM (220.83.xxx.189)당뇨 고치는 한의원...
이런거 믿지 마세요. 큰일납니다.
당뇨는 계속 당뇨약 먹으면서 관리해야 하는 만성 질병입니다.
침으로 맞아서 낫는 병이 아니예요.12. 123
'18.7.19 10:22 AM (188.226.xxx.119) - 삭제된댓글당뇨고치는 한의원 있었으면 이미전에 노벨상 받음. 진심.
13. ...
'18.7.19 10:33 AM (121.155.xxx.244)약은 마음대로 끊거나 줄이지 마세요. 병원에 가셔서 의사 확인 받고 줄이셔야해요. 당화혈색소도 보고 다시 약 결정해주실거에요.
당뇨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스트레스가 정말 커요. 스트레스 관리 잘하세요. 화를 내면 당수치도 오릅니다.14. 식구
'18.7.19 11:31 AM (175.223.xxx.153)중에 당뇨 환자가 있어서요. 약 먹은지 일 년 되었고 처음엔 당화혈색소가 10이 넘어 가고 공복 혈당도250정도 였어요. 평소 콜라 사이다 에너지 음료 팥빙수 자주 먹고 고기는 싫어하고 탄수화물 많이 먹고 그랬는데 발이 곪고 통증 오고 기력도 너무 허했어요. 지금은 당화혈색소가 6.6 나오고 발은 다 나았어요. 근데 약은 처음 처방 그대로 먹어요. 인슐린도 주사로 안 맞고 약 처방 받거든요. 식사량 줄이니 새벽 저혈당 조심하셔야 하고요. 한 몇년간은 본인 생각 보다는 의사의 처방대로만 움직이시는게 좋을 듯 했요. 저희는 분당서울대 병원 임 *선생님 진료 받고 있어요.
15. 헉
'18.7.19 11:35 AM (118.221.xxx.42)제가 원래 그냥 글만 읽고 지나가는 사람인데요
위에 침으로 당뇨고친다는 개소리때문에 바쁜와중에 굳이 로그인했습니다.
그런거는 세상에 절대로 없습니다.
절대 속지 마시고 시간,돈,정열,소망,희망 낭비하지마세요!!!
가족중 당뇨로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이 있어 단 한사람이라도 가슴아픈사람이 생기는거 막고자 답글씁니다.
절대 신통한 비법 같은건 없으니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하세요!!!!!!!!!!!!!!!!!!!!16. dlfjs
'18.7.19 11:47 AM (125.177.xxx.43)그정도 심하면 약 꾸준히 드세요
17. ...
'18.7.19 12:08 PM (218.48.xxx.186)네이버 카페
당뇨와 건강, 당뇨와 당질제한 두 카페 가보세요.18. 당뇨 고치는 한의원
'18.7.19 2:09 PM (124.254.xxx.29)그 한의사 분 정직합니다.
못 고치는 병은 처음부터 못 고친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목동 아라야 한의원 전금선 원장이 고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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