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컷강아지 중성화수술을 했는데요
전체적으로 반만제거한후 하나로 봉합했더라고요
그래서 수술전엔 고환이 두개였다면
지금은 고환이 하나처럼 보여요
궁금해서 구굴링해보니 아예 고환전체를 다 제거해버렸든데 우리강아지처럼 이렇게 해도 상관없는거겠죠?
1. ᆢ
'18.7.19 8:20 AM (110.12.xxx.137)좀 지나면 고환이 사라져요
없어져 버리더라구요2. ...
'18.7.19 8:26 AM (125.186.xxx.159) - 삭제된댓글첫댓글....수술받은 강아지가 쓴줄...
죄송..3. ....
'18.7.19 8:58 AM (49.143.xxx.114)저흰 4개월때 해서 그런지 전혀 몰랐네요..
다 제거하지 않나요4. ㅇ
'18.7.19 9:12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그렇게 보일뿐 시간 지나면 쪼글아져 없어져요
5. ㅇㅇ
'18.7.19 9:21 AM (121.189.xxx.158)고환 2개를 완전히 다 제거해야 중성화 수술인거죠.
1개만 제거하고 1개는 그냥 두는 중성화 수술은 있을 수가 없죠.
아마 부종으로 인해 수술 후 얼마 동안은 약간 부어 보일 수 있는데
부기 빠지면 고환 있던 자리가 어디였는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말라 붙을 거예요.
정 궁금하시면 수술해 준 수의사한테 고환 2개 다 제거한거 맞냐고?
왜 이렇게 볼록하냐고? 확실히 물어 보세요.
전 예전에 암컷 자궁축농증으로 자궁 드러내는 수술을 했는데
배를 갈라서 자궁을 드러내는거니
당연히 난소도 제거해 줄거라 생각했는데
이 미친넘의 수의사가 난소 제거를 안 했더라구요.
그러니 여성호르몬은 계속 나오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 여성호르몬 때문에 유선 종양 생겨서
또 배 가르고 유선종양 떼어내고 난소도 떼어 냈어요
자궁축농증 수술했을때 난소도 제거해 줬음
내 새끼 그 고생 안 시켰을텐데
지금도 생각만 하면 쌍욕이 나와요6. 부종
'18.7.19 1:02 PM (116.36.xxx.213)중성화 수술은 고환 두개 다 제거하는 수술이에요~수술 뒤 부종이 있어 하나 남은 것 처럼 볼록해 보이나 봐요. 차츰 쪼그라들어서 껍질처럼 피부만 남아 평평해집니다. 오래 부어있다면 안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