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쟁이 아들 걸음마 스타트 해서 쉬지않고 걷는 바람에
점심 먹으러 가서 뺑뺑이 돌다가
도저히 힘들어 아기띠에 소환하고 냉면 둘러마시고
오후 아들 낮잠 자는 동안 채널 돌리다가
예전 인간극장 흥부네 11남매 ? 보면서
이런저런 많은 생각 들게 하더니
저녁에 직장 생활 하면서 젤 친했던 언니 와서는
이런 저런 사는 얘기중에 올인 중인 네트워크
사업 얘기 블라블라
번번이 들을때마다 .... 전혀 몰입 안되는데
정말 친한 사이라 진지하게 경청하고
애들 재우고 빨래산 정복하면서 한끼줍쇼 중간에
띄엄 띄엄 보니 오늘편은 좋은 동네 ? 방문 했는지
닥터하우스와 정원이 너무 이쁜 화목한 가정 ?
결국 사는곳이 그 사람을 말해주는구나 ... 라는 생각
지금 나한테 제일 시급한 사안은 다이어트인데
이 시간 또 뭐가 먹고 싶어지는 나
오늘 하루 여느날과 같은 평범한 하루 였는데
뭔가 버라이티한 기분이 드네요
무더위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복 받는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
심플앤슬림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8-07-19 00:14:40
IP : 119.199.xxx.2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쓸개코
'18.7.19 1:01 AM (118.33.xxx.27)저는 일 좀 하고.. 청소 조금 하고 더워서 집에만 있다가 11시에 밤산책 하고 왔어요.
원글님도 같이 복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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