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회사 다니시거나 다녀보신 분들 다 이런가요?

ㄴㅇㄹ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18-07-18 20:21:07
착하게 공부해서 어느정도 인지도 높은 회사 B2B 마케터로 일했었어요
외국에 있다 한국으로 옮기고 하며 현재 외국계 패션회사 마케터로 일하는데요
정말 여자들, 정치 너무 심합니다.
모든 실력이 다 정치구요
잘못하면 서로서로 책임전가 
같은 회사 팀끼리도 못 믿어요
팀내
여러 사고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여자 인턴 아이가 서로를 시기해서 몰래 그 아이 지갑을 버린 일이구요
일은 제가 하는데 여러 유관부서에 자기가 담당자인것처럼 하는 동료.

그리고 여러 산재가 있었어요
실수라지만 무려 사망을 했더라죠

급여 나쁘지 않고 남들이 듣기엔 그럴싸해보이는 직장이예요
곧 있음 1년인데 이직하려고 합니다. 
싸워서 투쟁해서 다녀야 하는건지.... 아니면 발을 빼는게 맞는건지 싶어요
너무 위부터, 그리고 전체적인 회사 분위기가 이래서 바뀌진 않을 것 같습니다
IP : 218.146.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8 8:31 PM (121.166.xxx.29)

    글쎄 어디신 지 모르겠으나 업무가 밤샘작업에 주말에도 나오면 오히려 사내 정치는 없습디다.. 체력이 고갈되서 남 신경쓸 새도 없어요 한국 회사가 대체적으로 질투 시기가 많긴 합니다..

  • 2. ..
    '18.7.18 8:32 PM (121.166.xxx.29)

    근데 지갑 버리는 유치한 모습을 보이다니.. 스트레스 좀 받겠네요 그 조직 ㅠ

  • 3. 사망까지
    '18.7.18 8:32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전쟁터네요.
    잊기을 하세요.
    님도 뭔가 좋지 않다는 걸 느꼈으니 그리 생각하신 것 같아요.

    본능을 존중하세요.
    본인이 처음 느끼는 게 딱 맞아 떨어질 때가 있어요.
    정말 원초적인 본능은 생사하고도 관련된 것이기에 무시하지 마세요.
    저는 그걸 무시했기에 죽을 뻔한 사고가 있었어요.

  • 4. ..
    '18.7.18 8:32 PM (121.166.xxx.29)

    사망까지..? 이직하셔야 겠는데요

  • 5. 사망까지
    '18.7.18 8:33 PM (42.147.xxx.246)

    전쟁터네요.
    이직을 하세요.
    님도 뭔가 좋지 않다는 걸 느꼈으니 그리 생각하신 것 같아요.

    본능을 존중하세요.
    본인이 처음 느끼는 게 딱 맞아 떨어질 때가 있어요.
    정말 원초적인 본능은 생사하고도 관련된 것이기에 무시하지 마세요.
    저는 그걸 무시했기에 죽을 뻔한 사고가 있었어요.

  • 6. 호러 회사?
    '18.7.18 8:33 PM (58.231.xxx.66)

    무슨 술집작부들도 아니고 남의 지갑버리기는 소소한거네요. 죽이기까지...헐.

  • 7. 남자들도
    '18.7.18 8:45 PM (223.33.xxx.134)

    마찬가지긴 하지만
    여자들 암투, 없는 말 지어내기, 고자질에 이간질
    질려요 진짜.

  • 8. oo
    '18.7.18 11:22 PM (39.115.xxx.81)

    제가 비슷한 회사 다녔었는데
    여자많은 조직 참으로 피곤합니다.
    업무외에 신경쓰고 진행을 따라 붙어야 할일이 너무 많아요 월차하루쓰고 오면 오만가지 일이 생겨있어요
    감정적 소비가 너무 컸죠
    욕하며 지내기를 몇년
    어느날 정신차려보니 제가 그 욕하던 밉살스런 정치질하는 사람이 되어있더군요

    이직해보니
    나 왜그리 살았던가?~~
    후회 반성많이 했어요

  • 9. ...
    '18.7.18 11:29 PM (221.151.xxx.109)

    여자 많은 조직 피곤해요
    남자 많은 조직은 성희롱이 많고요

  • 10. ㅁㅁㅁㅁ
    '18.7.19 8:06 AM (79.184.xxx.246)

    무지하지요 무식한 여자도 많아요 어떤 것이 옮고 그런 것 없어요 억울하다 생각마시고 하나하나 자료 모으세요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억울함이 위로가 됩니다 아직은 시기가 아니지만 반드시 세상은 좋아집니다 그 때 공개해도 세상의 변화에 도움이 됩니다 무슨 일이던 객관적 자료와 발언이 중요합니다 때가 아니다 싶을 ㄸㄸㄸㄸㄸㄸㄸㄸㄸㄸㄸㄸㄸ때에는 기다리시면 됩니다 오늘 PD수첩 내용 보니 저도 많이 공감이 가더군요 우리가 당하고 있는 피해 한국유학생들 외국에서는 아웃됩니다 몰카 동영상올리는 것 등 물론 후진국에서는 짐승짓하고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190 드루킹 최초보도한 허재현은 뽕을 어디서 구했을까 16 ........ 2018/07/23 3,178
836189 노회찬의원 좋은 곳에 가시라고 우리 빌어드려요 ㅠㅠ 31 기도합니다... 2018/07/23 1,672
836188 노회찬 의원... 그렇게 가시면 안되죠... 5 뱃살겅쥬 2018/07/23 1,891
836187 노회찬님ㅜ삼성장학생떡검 폭로하고 의원직 뺏기고.. 1 ㅈㄷ 2018/07/23 1,583
836186 노회찬님 투신이라니 ... 5 슬프다 2018/07/23 1,312
836185 노회찬 ㅠㅠ 자살하셨다고 속보뜨네요 32 .. 2018/07/23 6,401
836184 항상 폭언하고 소리지르던 엄마 7 나무 2018/07/23 3,323
836183 기레기 개씨발라먹을 새 4 2018/07/23 1,657
836182 이건 아닌데.... 노회찬의원 투신 사망 104 또릿또릿 2018/07/23 26,190
836181 수박화채에 뭐뭐 넣으면 쨍하게 맛있을까요? 16 덥네요 ㅠ 2018/07/23 1,890
836180 창문형 에어컨 어떤게 괜찮을까요? 3 구름 2018/07/23 1,190
836179 귀고리 안 어울리는 분 있나요? 6 .... 2018/07/23 933
836178 노회찬 의원 투신 사망했대요 35 2018/07/23 7,460
836177 年 1조 거래....카톡 선물에 세금 부과한다 1 ........ 2018/07/23 664
836176 경동보일러 일반 콘덴싱 뭐가 나을까요? 2 보일러 2018/07/23 1,015
836175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과 비슷한 포털 어디있을까요 6 ........ 2018/07/23 1,585
836174 초등생들 방학에 오전에 뭐하고 보낼계획이세요? 3 그거슨 2018/07/23 888
836173 날 더우니 강아지도 바빠요 2 ㅇㅇ 2018/07/23 1,318
836172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호선 환승 4 @@@ 2018/07/23 629
836171 락포트,클락스 같은 신발 - 한국 브랜드 뭐가 있나요? 2 신반 2018/07/23 2,774
836170 정동영 (이재명) vs 손학규 (정봉주) 유래없는 더러운 경선의.. 6 .... 2018/07/23 688
836169 가족을 한번 심하게 공격했던 고양이는 다시 쉽게 공격할까요.. 6 냥이 2018/07/23 1,560
836168 에어컨 틀고있을때 공기청정기 수치 1 2018/07/23 2,224
836167 혜경궁김씨 궁금합니다 2 .. 2018/07/23 350
836166 에어컨 관련 문의 드려요...~ 2 랑이랑살구파.. 2018/07/23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