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금 이순간 해질녁이 참 아름답네요 세상의모든음악 잔잔히 틀려져 나오고있고요 방금전 택배로 일리홀빈도착해서 한잔갈아서 마시며 베란다바깥풍경보고있으니 갑자기 너무행복하다 아름답다 슬프다 머이런 복잡한감정에 저도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강아지가 힐끔힐끔 걱정스러운 눈길로 보네요
커피를마시며 든 생각이 책을좀 읽자 ‥시간을 내서라도 ‥
그토록 할려고 미루고미룬 수영을 어언 몇년만에 등록해서 다니는데 참좋아요 내가 왜 쓸데없이 시간을버리며 바쁘다바쁘다하며살았는지‥사람들과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새로운사람도 만나고
이제 하고싶은 책읽기도 시간을 내서 규칙적으로 읽으면 되겠지요
하루 의시간은 우리에게 늘 주어지지만 그걸 써야 내것이 되는것이지 그냥 흘러보내면 안되겠다는생각 ‥
일기형식의 소설도 어제부터 끄적거리기시작했는데 참좋아요
이렇게 우리 하고싶은것 하나씩 하며 살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고싶은것 좋아하는것
ㅇㅇ 조회수 : 524
작성일 : 2018-07-18 18:53:10
IP : 125.182.xxx.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8.7.18 7:07 PM (110.70.xxx.27)저는 달리기, 독서, 라이딩하고 있구요.
앞으로 꼭 서핑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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