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같은 부부

생수야 조회수 : 3,604
작성일 : 2018-07-18 14:42:18
면 어떤 모습일까요?

그렇게 살고 싶은데.....
IP : 223.62.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8 2:48 PM (182.227.xxx.37)

    친구같은 부부?
    가슴 두근 거리는 설렘도 한번 없고
    덤덤해요

    좋아서 기다려지고 그런 사람하고 사는게 부러워요

  • 2. 생수야
    '18.7.18 2:53 PM (223.62.xxx.75)

    : 그런건가요?ㅠㅠㅠㅠ

  • 3. Jl
    '18.7.18 2:53 PM (182.31.xxx.187)

    신랑이 젤 편해요..
    절친보다 친정엄마, 형제보다..
    아이들 교육얘기하고, 직장에서 있었던일,
    정치 사회문제등..
    여행가도 신랑이 젤 편하더군요..
    예쁘게보이고싶다, 잘보이고싶은맘 1도없는,
    세상에서 젤 편한사람..

  • 4. ...
    '18.7.18 2:59 PM (222.236.xxx.117)

    친구같은부부가 전 나은것 같은데요..... 제가 생각하는 친구같은부부는 182. 31님이 설명해주는 이런유형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거든요.. 만약에 결혼하면 진짜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 5. ..
    '18.7.18 3:16 PM (182.227.xxx.37)

    첫 댓글 쓴 사람인데
    편하긴 해요.ㅋ
    넘 편하고 하고 싶은 얘기 같이 나누는 동반자
    지금은 친구같은 남편 좋아요

  • 6. 처음부터
    '18.7.18 3:38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친구 같은 부부가 아니고, 진짜 친구끼리 결혼했어요.
    마냥 친구예요.
    때때로 무심하다가 때때로 친구였을 때처럼 놀리고 장난 치다가 빈정 상하다가 ㅡㅡ;
    너만한 친구 없어였다가, 너는 너 나는 나이다가, 너는 뭐니 였다가.
    부부간에 서로 의지하는 관계라기 보다 그냥 친한 관계인 면이 훨씬 더 커서 좀 아쉬워요.
    어른이 되고, 성숙해지고 이런 거 잘 안 돼요.

  • 7. 우리도
    '18.7.18 4:27 PM (39.7.xxx.204)

    고등동창이고 세월을 같이 한지가 30년..이 세상에서 젤 친한
    베프이자 백프로는 아니지만 맘도 잘 통하고 너무나 편햐요.
    설레는 감정은 첨부터 없었는데 그 감정 그대로 질리지 않고
    고대로 가네요
    친구같은 사람이고 한번도 속썩인적 없고 맘고생 안시킨
    사람이라 진국이예요~

  • 8.
    '18.7.18 6:11 PM (220.88.xxx.202)

    초딩동창이랑 결혼해서 진정 친구에요.
    말도 잘 통하고 장난도 잘쳐요.
    근데 처음부터 이성적느낌 크지 않아서인지
    리스에요 ㅠ

    다음 생애엔 남자느낌 물씬나는
    오빠랑 살아보고파요.
    내가 의지할수 있는..

    울남편은 자기가 나한테 의지해서
    싫네요 ㅠ

  • 9. 남편이랑
    '18.7.18 7:21 PM (223.62.xxx.230)

    친구같아요.먹을걸 먹으러가도 여행을 가도 남편이 젤로 편하네요.아이가 고딩이 되니 내 맘도 몰라주고 말도 안통하고....그저 남편이랑이 젤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218 저녁 메뉴 공유해요 19 저녁 2018/08/22 3,051
846217 노의원님 돌아가신지 벌써 한달 됐네요 ㅠㅠ 18 ... 2018/08/22 971
846216 전범기업과 쿵짝...노골적으로 '친일 행위'한 박근혜 정부 6 아야어여오요.. 2018/08/22 486
846215 외롭지 않은 사람도 있을까요 8 ,,, 2018/08/22 1,879
846214 베개 안베고 자야 편한분 계신가요 6 ... 2018/08/22 1,749
846213 6개월 서울살이. 전입신고필요한가요? 3 ..... 2018/08/22 1,038
846212 스파게티 파스타 먹을때 꼭 포크로 돌돌 말아 숟가락에 대고 정리.. 26 이상해요 2018/08/22 7,723
846211 매일 조금씩 술마시는데 끊는법? 없나요~ 7 0 2018/08/22 1,507
846210 엔틱한 가구 사고 싶은데.. 19 엔틱 2018/08/22 3,326
846209 한나라당 매크로30억 조폭은 따로 특검해야함 20 ㅇㅇㅇ 2018/08/22 780
846208 후대의 역사가들은 13 ... 2018/08/22 792
846207 베네수엘라 경제 파탄 원인 정리 7 ........ 2018/08/22 2,852
846206 예전보다 배가 자주 고프고 잠도 많이 오고 하는데요. 4 ㅇㅇ 2018/08/22 1,009
846205 집앞 분리수거 글 지웟네요 4 어라 2018/08/22 1,559
846204 이 어머니는 지금 유시민을 보면서 어떤 기분일까요? 9 호오 2018/08/22 1,983
846203 [속보]특검 "수사 연장 않는다"…25일 종료.. 55 ... 2018/08/22 3,338
846202 정치에 혐오감 일으키는 불순분자들 글이 너무 많네요 31 김어준 홧팅.. 2018/08/22 497
846201 콩국수 콩은 몇분 삶아야 할까요? 7 콩국수 2018/08/22 1,281
846200 맞춤법 힘들어 하는 초2 6 초2 2018/08/22 919
846199 요즘은 가게 들어가도 직원들 알바들 인사를 왜 안해요? 8 abc 2018/08/22 2,410
846198 남자아이 랭콘 vs 정상 2 ... 2018/08/22 2,268
846197 이상한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8 보시는분들 2018/08/22 1,466
846196 베트남 아가씨들 정말 나이많은 신랑이랑 사네요ㅠㅠ 9 무거움 2018/08/22 4,569
846195 김진표 의원님 꼼짝마~! 33 했네했어 2018/08/22 857
846194 버스 지하철 환승하는거요... 3 아카시아 2018/08/22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