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어학원 선택

영어학원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8-07-18 14:22:26

초등 5학년입니다

큰 영어학원 3년 다니다가 작은 개인학원으로 옮긴지 한달입니다

3년을 다니니 좀 지겨워해서 바꿔보았습니다


학원비는 같습니다

작은 학원을 선택한이유는

한반에 4명이고 진도는 개별적으로 나가고 4명이 진도가 다 다름

선생님이 1대1로 봐주심 (30분정도씩 돌아가면 봐주심)

수업시간은 2시간

1주일에 3번

원어민은 수업은 없구요


그런데 막상 수업을 하고 오는 아이를 보니

2시간을 채우지 않고 빨리해서 빨리끝났다고 함 (1시간 30-40분)

앞으로도 빨리하면 빨리 마친다고 얘기했다고 함

수업책을 보니 배우는 양이 큰 영어 학원보다 적음

큰영어학원은 매달 2권의 책을 공부

작은 영어학원은 3권의 책을 3달에 걸쳐서 배움


숙제도 거의 없슴

레벨도 좀 낮아서 아이가 쉬워함


아이는 숙제도 없고 수업시간에도 여유가 있어 좋다고 하는데

글쎄요

큰영어 학원에서 진도나가는것의 반정도 나가는 느낌이네요


그동안 큰영어 학원에서 배운거 작은 영어학원다니면서 줄어드는 느낌이랄까요


그냥 다른학원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큰학원을 다시보내는게 좋을까요

옮긴학원을 좀더 보내보는게 좋을까요




 

IP : 1.231.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8 2:28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론 영어는 대형학원, 수학은 일대일로 봐주는 작은규모의 학원이 좋다고 생각하네요

  • 2. ....
    '18.7.18 2:33 PM (112.168.xxx.205)

    보통은 저학년때 그런 작은 학원을 다니다가도 고학년되고 어느정도 레벨이 되면 대형학원으로 다 옮겨가죠. 대형학원에서 버거워하거나 그런게 아니라면 다른 학원이라도 대형어학원으로 옮겨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 3. ....
    '18.7.18 2:38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학창시절 영어를 좀 해서 아는데..영어는 무조건 인풋이 많아야해요. 읽고 쓰는 양이 무조건 많아야 한다는 얘기에요. 언어니까.. 수학은 좀 다릅니다. 수학은 꼼꼼히 밟아나가야 다음 단계로 올라갈수있어요. 그렇게 보면. 영어는 대형학원의 커리큘럼이. 수학은 소형학원의 꼼꼼히 봐주는 커리가 맞죠.

  • 4. 영어학원
    '18.7.18 2:42 PM (1.231.xxx.151)

    댓글 감사합니다

    작은 학원을 보내보니 그 전 큰학원이 좋은지 안좋은지 알수있었네요 ^^

  • 5. 영어강사
    '18.7.18 3:03 PM (175.223.xxx.112)

    이름 난 학원 오래 다녔어도 실력이 수준 이하인 학생들도 많아요.
    작은 곳이라고 무조건 배척하는 건 좀....

  • 6. 영어학원
    '18.7.18 3:14 PM (1.231.xxx.151)

    작다고 무조건 배척하는건 아니에요
    아님 왜 작은학원을 선택했겠어요
    보내보니 차이가 확 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932 중고차 실내 담배?냄새 제거 방법 좀...ㅜㅡ 5 ㅜㅜ 2018/07/18 1,856
833931 이재명 아내 김혜경 "밥짓기 힘들다" SNS .. 21 ... 2018/07/18 5,265
833930 영화 여교사보다가... 계약직 교사는 뭐고 정교사는 뭔가요? 1 Synai 2018/07/18 1,440
833929 간병안해본 분들은 몰라요. 37 불효 2018/07/18 7,726
833928 동네엄마들 더치페이 9 엘사언니 2018/07/18 6,196
833927 촌철살인 3 ㅇㅇ 2018/07/18 966
833926 50살 미혼딸이 남친과 여행간다면 70 ㅇㅇ 2018/07/18 24,931
833925 훈남정음 보는 분 없으세요 4 Ddd 2018/07/18 1,160
833924 시아버지 병수발 시누이짓중 이것도 얄미웠어요 7 2018/07/18 3,780
833923 폭력신고 접수햇는데요... ... 2018/07/18 691
833922 암전문 요양병원은 한달에 얼마나 하나요? 8 2018/07/18 3,403
833921 저보고 집 잘못샀다는 상사 6 ㅇㅇ 2018/07/18 2,863
833920 기무사 문건의 중심인물은 결국 김관진이란 말인가요? 4 기무사폐지 2018/07/18 1,059
833919 11시 10분 추적 60분 ㅡ 디지털 성범죄 합니다 추적60분 2018/07/18 597
833918 금토 드라마는 없어졌나봐요 1 .. 2018/07/18 980
833917 새콤달콤한거 먹고 싶다는데 17 사랑은 2018/07/18 2,873
833916 회원님들은 남편이 10 2018/07/18 2,677
833915 여기 주요 연령층이 40대, 50대가 대부분인가요? 49 향기 2018/07/18 5,368
833914 시원한 칠부 나 오부 트레이닝 바지 추천해주세요 .. 2018/07/18 459
833913 떨어져 사는 딸들 전화 오나요? 18 덥네 2018/07/18 5,517
833912 제발 우리 경제가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28 ... 2018/07/18 3,036
833911 브라질 넛트요..방부재맛?? 11 .... 2018/07/18 2,692
833910 낼모레 방학하는 고딩들 오늘 성적표 많이들 받아왔나보네요ㅎㅎ 1 성적표 2018/07/18 1,229
833909 제가 당신물건 가져갔다고 의심하시고 길길이 날뛰시면 치매인가요 9 혹시 2018/07/18 3,091
833908 난생처음 4인가족 제주도를 갑니다. 9 모히또 2018/07/18 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