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편의점가맹점 협회는 최저임금 인상과관련해 최저임금인상자체를 거부하는 모라토리엄이나 공동휴업이 아니라 카드수수료인하 근접출점 중단, 가맹수수료인하같은 가맹본부와의 협상으로 전선을 전환했습니다.
협회는 성명을 통해 을과을의 싸움을 원치않는다
국민불편과 물가인상을 초래하는 신용카드거부 가격할증은 일방진행하지 않겠다발표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경제적약자끼리 싸울일이 애초에 아니다..
공정위는 어제 가맹사업본부에 밀어내기 광고판촉비 떠넘기기등 법위반 실태를 파악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도 이들의 요구에 부응해야하는게 마땅
한가지 더 짚어보자면 을을 보호하기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 가맹점사업 법안등 관련법안은 최저임금인상 이전에 이미 제출되어 국회에 계류중인 상태죠.
이런법안들이 누구에 의해 묶여있는가 이런법안은 누가 통과를 반대하는가..
언론들은 편의점주들이 최저임금때문에 집단휴업한다고 대서특필할게 아니라 바로 이질문을 했어야하고 지금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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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과 편의점 계속 화제.
편의점 비용구조는 가맹수수료 임대료 인건비 카드수수료가 주인데,,이중 가맹수수료임표 카드수수료는 점주개인이 할수없다.
이중 점주가 통제권을 가진 유일한 항목 알바인건비.
이런구조하에서 최근 편의점들의 매출은 악화일로.점주입장에서 인건비부터 생각나는건 당연..
그런데 개별가맹점 수입구조가 최근 몇년간 계속 나빠지니 가맹본부의 수입도 나빠지는가...? 아님
왜그러느냐..
ㅇ매출액의 3,40프로를 본사가 먼저 가져감.
개별 가맹점들이 이익을 내든 말든 먼거 가져감..
그러니 본사는 가맹점숫자가 많을수록 이익....반대로 늘어난 편의점끼리 경쟁때문에 개별점포들 수익악화..
그러나 점포들간의 거리제한규정은 없어짐...언제? 박근혜정부때
왜냐 규제완화정책일환으로...
최근몇년간 편의점 수가 급격히 늘어난근 그래서임..
사정이 이럼..
알바들 인건비 동결한다고 이문제가 해결?? 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여론의 도움얻고 정부압박..그래서 이 불공정한 구조문제 해결해야함
이런상황에서 오로지 최저임금 노래만 부르는 일부 언론들...
당신들 일부러 그러는거죠???
ㅎㅎㅎㅎ
운전하다 빵터졌네요..ㅋㅋㅋ
역시 김어준만이 할수있는 워딩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