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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진상모녀 글 지웠네요.
1. ..
'18.7.18 12:27 PM (220.78.xxx.39)날이 덥긴 더운가봐요
2. 에궁
'18.7.18 12:28 PM (175.209.xxx.2)동의글이 많을거라고 기대하셨나봐요.
열심히 댓글 썼구만...
제가 80대 노모 모시고 갈때 고려 1순위는 걷기 편한 곳 가능한 계단 없는 곳입니다.3. 저
'18.7.18 12:29 PM (59.18.xxx.151) - 삭제된댓글저도 댓글쓰고 보니 글이 없어졌네요. 원글님이 부축했으면 어땠을까 싶고 그런 죄책감때문에 누군가에게 책임을 묻고 싶어 찔러보기식으로 항의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자식들이 분담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싶네요. 누굴 탓할 수록 원글님만 힘드실 거에요..
4. ..
'18.7.18 12:29 PM (223.62.xxx.42)원글만 보고 댓글 못봤는데,
법적으로 다 줘야 할 의무 없나보네요..?
그 글 보고 계단에서 넘어진거 다 물어줘야하면
꾀병환자도 많겠다 생각했거든요.5. 그러게요
'18.7.18 12:30 PM (219.248.xxx.150)본인 위주로 써도 억지스럽던데.
참 장사 하시는분들 사리 나오겠어요.6. ...
'18.7.18 12:30 PM (223.62.xxx.227)올라갈때 불안했고 83세 노인에 안전바없고 어두운데 부축은요?
노인들은 다리아파서 계단 오르내리는거 특히 내려가는거 엄청 힘드시대요7. @@
'18.7.18 12:30 PM (113.176.xxx.160)진상진상 ...
8. 저
'18.7.18 12:30 PM (59.18.xxx.151)저도 댓글쓰고 보니 글이 없어졌네요. 원글님이 부축했으면 어땠을까 싶고 그런 죄책감때문에 누군가에게 책임을 묻고 싶어 찔러보기식으로 항의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자식들이 분담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싶네요. 누굴 탓할수록 원글님만 힘드실 거에요..
9. ,,
'18.7.18 12:32 PM (121.179.xxx.235)아니 누가 밀친것도 아니고
본인이 발 잘못 디뎌서 그럴것을...
엄마나 딸이나
여튼 할매들이 어두컴컴한 카페 계단을 왜 올라가냐구요?
기 직원들이 거기로 올라가라고 등떠밀었나?10. ㅇㅇ
'18.7.18 12:32 PM (59.5.xxx.125)글올라온뒤 꽤 댓글 안달리다 갑자기 댓글이 확 늘더라구요.
그런경우 원글이 댓글방향과 상반되는경우더라구요.11. ..
'18.7.18 12:32 PM (218.238.xxx.123)카페에서 법적으로 줘야 할 의무 없죠 근데 저런 카페에서는 보험 들어놨고 위로금조로 주는거에요
원글님 진상인거 눈치챘으니까요
내 저렇게 지울 줄 알았다 구구절절 써준 덧글이 아깝네12. 업주 책임 있어요
'18.7.18 12:32 PM (222.106.xxx.22)물론 전부가 아니라 일부 책임 집니다.
카페도 보험가입 되어있거나 건물주 상대로 구상권 청구할 수 있을 겁니다.
건물주 역시 해당 건물에 보험을 들어뒀을 겁니다.
도의적으로 일부 변상해 줍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13. ^^
'18.7.18 12:33 PM (175.118.xxx.246) - 삭제된댓글여기 저기 뼈가 다쳤는데 119도 바로 안타고
다른 병원가서 여기 저기 다쳤다하면 그 카페에서 다친 건지 판단하기도 좀 ....
그 딸 심보로는 더 뻥튀기해서 요구했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14. ....
'18.7.18 12:34 PM (58.238.xxx.160) - 삭제된댓글카페안에서 벌어진 일도 아니고
설치의무도 없는 일이라면
300 제시한 카페가 보살인 것 같은데
자식들이 부모 아픈데 돈 한푼 아까워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15. ‥
'18.7.18 12:34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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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엄마가 카페 계단에서 구르셨어요. 어찌 해야하나요.
어쩌나 |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8-07-18 12:01:17
엄마가 카페 계단에서 구르셨어요.
시내에 있는 모 대기업 직영 카페였습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그런지
계단은 바닥도, 벽도, 천정도 모두 검정색 대리석으로 어두웠습니다.
천정 조명 조도도 낮았고, 벽면에 손잡이 안전바도 없었구요.
올라가면서 여기 참 불안하다 싶은 마음이었는데
결국 내려오다가 기역자로 꺾인 부분에서 엄마가 발을 헛딛으며 바닥으로 굴러떨어지셨어요.
천만다행으로 바닥은 마루더군요.
우당탕 엄청난 소리가 나고 80 노인이 쓰러졌으니 종업원이 달려와 119를 불러 드릴까요 하더군요.
여기서 저희가 일차 잘못을 했습니다.
무조건 응급차를 타고 갔어야 했다네요...
엄마가 아파 하시기는 했지만 정신을 잃지도 않으셨고
일어서 보라니까 힘들게 몸을 일으키시길래
일단 의자에 앉아 정신을 가다듬겠다 했습니다.
앉아서 상황을 살펴보니 큰 부상은 없는 것 같았지만
한동안은 병원 치료를 받을 상황인 것 같은 판단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119를 부르면 가까운 서울대병원이나 고대 병원을 갈텐데
엄마 집은 서울이 아니고 경기도 수도권이라 여러모로 불편할거 같더군요.
그래서 그냥 저희 승용차로 엄마 집근처 이차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팔목부위 골절, 골반 양쪽 골절, 모두 세군데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골반이 아닌 고관절이었으면 큰일 날뻔했다고 하더군요.
엄마는 바로 입원을 하셔야 했습니다.
저희엄마는 오십대부터 30여년 정도 수영을 하셨고,
이삼년 전까지도 자유 수영을 다니실 정도로 건강하셨지만
이제는 83세로 워낙 연세가 있으신지라 쉽게 회복이 안되었어요.
걷는데까지도 한달 이상이 걸렸고 통증은 물론 혈압도 내리지 않아 고생했구요.
요양병원으로 옮기며 5개월정도 입원을 하다보니 엄마가 병원 생활을 너무 지겨워 하셔서
4월 말 완치가 안된 상태로 퇴원을 했습니다.
처음 입원하면서 저희는 해당 카페에 컴플레인을 넣었습니다.
계단이 너무 어두웠다, 안전바 설치가 없어 사고가 났다.
크게 두가지 사유였습니다.
결론을 얘기 하자면 저희는 병원비와 간병비만으로 750 가량 들었습니다.
간병비는 병실에 속해 있는 간병비로 6인실 환자를 모두 돌봐주는 공용 간병인입니다.
이게 싫은 사람은 개인 간병인을 쓰기도 하더군요.
우리는 삼남매가 돌아가면서 병원 수발을 들었기 때문에 그냥 하루 2만원 하는 공동 간병인을 신청했었습니다.
그런데 카페 측에서 보낸 손해 사정사는 회사에서 변호사에게 문의 했더니
자신들 책임 부분이 많지 않다고 하며 300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계단 안전바 설치는 법적 의무 사항이 아니라네요..
처음 손해 사정사를 만났을때 저희는 치료비만큼은 보장 받고 싶다 했었거든요.
병원 진단서에는 골절로 인한 장애가 생길 우려 있음 이라고까지 나왔는데 300만원 얘기 하니까 너무 화가 나네요.
해당 카페 계단은 사진 찍어 놓았는데 정작 그 카페는 지금 없어지고
다른 업종으로 공사 중이라네요. 유명 제과업체에서 하는 본사 직영카페였는데요.
5개월 동안 서울에서 수도권 병원으로 일주일에 두번씩 다니며 정신적인 피로는 차치하고라도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받은 손실이 얼마인데 병원비조차 못 주겠다는 대기업을 보며 분노가 치밉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계단 안전바가 있어서 손잡이 역할만 했다면 충분히 일어나지 않을 사고였다는게 제 생각이고
그래서 병원비 만큼은 업체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퇴원후 통원 치료비나 회복을 위해 지출할 다른 비용은 저희가 감당하더라도요.
손해 사정인은 두번 만났습니다.
입원후 두어달 지나 한번, 퇴원한 뒤 각종 진단서며 서류 한가득 보냈는데 연락이 없어 저희가 전화해서 또 한번.
엄마는 아무 보험도 없는 상태입니다.
저희도 개인 손해 사정사를 구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변호사를 찾아가야 하나요.
엄마는 지금 일상 생활은 하시나 후유증을 호소하시고 주기적으로 한의원 통원 치료 중입니다.
저희가 어찌 해야 할까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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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계단에서
'18.7.18 12:04 PM (27.175.xxx.4)
굴렀는데 카페 책임요?
전 이해가 안가네요 사정은 딱하나...
글쎄요
'18.7.18 12:07 PM (122.34.xxx.207)
굳이 따지자면 그건 카페 잘못이 아니라 건물주에게 책임을 물어야할 것 같은데요.
그 대신 100%는 절대 안나오고 (본인 부주의가 있으니)
어느정도 책임이 인정되면 어느정도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긴 하겠네요.
어
'18.7.18 12:07 PM (180.65.xxx.52)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카페에서 뭘 잘못한거죠????
음
'18.7.18 12:08 PM (175.211.xxx.95)
원글님, 그래서 어쩌라고요????
완전 진상이네요.
할망구가 본인과실로 넘거진거를.. 그 카페에서 300 보상해준다고 하면 됐지, 뭘 더 바라길래 화가 난다는건지.
할망구 안쓰러지게 조심해서 옆에서 부축을 하든지 했어야죠. 정말 진상 진상 개진상
ㅇㅇ
'18.7.18 12:08 PM (14.51.xxx.55)
진짜 개진상이네
팔십 노인이면 잘 부축하고 다니든가 집안에 쳐박혀있든가요
카페 주인 보살이네요 300이라니
인생을 그따위로 사니까 그런 일도 당하는거예요
아 진짜 살다가 이런 인간들 만날까봐 무섭네 무슨 날벼락인가요 카페는
업체가
'18.7.18 12:08 PM (1.233.xxx.36)
업체가 괘씸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83세 어르신은 평탄한길 가시다가도 넘어지시는 연세라
부모님께서 좀 더 조심하셨어야 했다고 생각됩니다.
조도도 낮고 계단이 어두웠으면 아예 올라가지 않으셨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ㅇㅇ
'18.7.18 12:08 PM (27.112.xxx.78)
처음 손해 사정사를 만났을때 저희는 치료비만큼은 보장 받고 싶다 했었거든요.
병원 진단서에는 골절로 인한 장애가 생길 우려 있음 이라고까지 나왔는데 300만원 얘기 하니까 너무 화가 나네요.
??
..
'18.7.18 12:09 PM (1.235.xxx.53)
300만원이면 적당한 금액 아닌가요?
변호사 써도, 개인 부주의도 있기때문에 피해본 금액을 전액 받긴 어려울 것 같아요
음..
'18.7.18 12:09 PM (220.79.xxx.102)
상황은 안타깝지만 보기에도 불안한 계단이었다면 옆에서 부축이라도 해줬으면 그렇게까지 넘어지지 않았을텐데요. 아무리 젊었을때 수영을 오래한들 80세라면 옆에서 주의를 했어야한다고 봅니다.
자영업자들은
'18.7.18 12:09 PM (211.193.xxx.76)
이래저래 힘들겠어요
80넘은 노인이 넘어져도 책임져야 하고..
저도 추돌사고로 허리 어깨 온몸이 움직일수 없을만큼 힘이 든데 내 운이 안좋아서 그런거다 생각하고 손해사정인이 제시한 금액 조금 받고 끝냈어요
그동안 일 못한거 앞으로 휴유증 생길거 다 받아내려면 받아 낼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이 일부러 사고내고 싶어 낸것도 아니고 그거 받는것도 솔직히 미안하더라구요
탈탈 다 받아내려 하지마시고 적당히 하세요
나는나
'18.7.18 12:10 PM (39.118.xxx.220)
여기는 미국 아니잖아요.
저도
'18.7.18 12:10 PM (125.178.xxx.135)
카페에서 300 준다면 괜찮은 금액으로 여겨지는데요.
//
'18.7.18 12:10 PM (59.15.xxx.111)
100프로 치료비 전액지급은 힘들거 같은데요
본인 부주의로 인한 책임도 있는거잖요
제시한 금액보다 조금 더 보상받을수 있냐의 문제같은데
일단 변호사랑 상담해보세요
...
'18.7.18 12:11 PM (125.177.xxx.158)
위험해보이면 아예 올라가질 마시지..
본인이 부주의하셔놓고 까페탓하심 안되죠.
예를 들면 바닥에 물기가 있어 넘어졌다던가 예상치 못한 상황이면 당연히 그쪽에서 보상해줘야하지만
어둡고 안전바없고 이런건 이용자가 판단을 해서 위험하다싶음 아예 올라가질 마셨어야죠..
3백이라도 주는게 어디에요.
..
'18.7.18 12:11 PM (180.230.xxx.90)
상황은 안타깝지만 이게 카페에서 치료비 전액을 부담할 사안인가요?
역지사지 해 보면 까페 주인도 억울하겠네요.
법대로 하세요.
300도
'18.7.18 12:12 PM (122.38.xxx.224)
안 줘도 될 듯 한데..
...
'18.7.18 12:12 PM (223.62.xxx.148)
저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 카페컨셉이 그런건데 계단에서 굴렀다고 카페책임인건가요?
안타깝네요
'18.7.18 12:12 PM (39.7.xxx.69)
카페 주인이요..
175.211. 95
'18.7.18 12:12 PM (223.62.xxx.197)
할망구 ?? 라는 지껄이는 쓰레기는 뭐냐?
...
'18.7.18 12:12 PM (122.32.xxx.53)
안타깝지만 본인 실수로 넘어진거라
다 받을순 없을거라 봅니다. 70넘으면 계단 진짜 조심해야되요.
살짝만 넘어져도 골절이더라고요.
80
'18.7.18 12:12 PM (175.223.xxx.236)
노인이 카페는 왜 간대?
노구가 문젠데 까페에서 책임을 져야 하네요??
가파른 계단집 이층 내려오다ㅈ구른 학습지샘 봤는데
다쳤어도 그뿐이던데
그런데
'18.7.18 12:13 PM (182.216.xxx.61)
정말 어머님 책임이 전혀 없고 100%카페 책임이라고 생각하세요?
노이해
'18.7.18 12:13 PM (211.36.xxx.61)
여러분들 이게 상식적인 일처리 인가요. 요즘은 이렇게 해야하는거에요? 진심 궁금해서 묻습니다.
어쩌나
'18.7.18 12:13 PM (58.228.xxx.144)
저희가 잘못하고 있는 건가요?
팔십 노인이라 하더라도 자유 수영을 다니실 정도로 건강하셨고
지금도 인근 거리는 차 타지 않고 걸어 다니실 정도로 근력이 좋으셨어요.
저는 안전바만 설치되어 있어도 당하지 않을 사고였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안전바 없는 계단이 있나요?
그 부분에서 저는 항의하는 거구요. 이게 진상인가요?...
ㅇㅇ
'18.7.18 12:14 PM (14.51.xxx.55)
제가 할망구라곤 하지 않았지만 할망구라고 했다고 뭐라시는 분 어이없네요
어르신답게 행동을 해야 어르신이지 저건 할망구 맞지 않나요????
자기 엄마 할망구 소리 안 듣게 딸이 똑바로 처신을 하든가
엄마가 83이면 딸도 최소 50대는 됐을텐데 쌍으로 개진상이네요
.....
'18.7.18 12:14 PM (211.177.xxx.222)
변호사 선임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듯....
위험해 보엿다면
83세 어머니 부축하고 올라가고 부축해서 내려오셨어야.....
안타깝네요...
300만원이라도 받으셔야 될 것 같아요
헤이즐넛
'18.7.18 12:15 PM (112.151.xxx.254)
그게..
카페안이 아니고
더군다나 밖이라서..
그래도 그정도라도 나온게
다행이라 봅니다
큰기업 체인이라 나온걸겁니다
개인카페였으면
아마도 더 힘들었을겁니다
그냥 이만큼에서 협의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음
'18.7.18 12:15 PM (223.62.xxx.227)
불안하셨다면서 왜 올라가셨을까요? 계단에 안전바있고 환해도 보통 노인들은 계단오르내리는거 많이 힘들어하시던데
저
'18.7.18 12:16 PM (180.65.xxx.52)
안전바라는게 벽에 붙은거 말하시는거죠.
설마 계단에 바설치가 안된건 아닐테고...
안전바 없는 계단은 널리고 널렸어요.
하다못해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 계단도 안전바없구요.
저희집 아파트에도 없네요.
진상...
'18.7.18 12:16 PM (110.15.xxx.249)
어둡고 잡을때 없는 계단에선 보호자가 케어를 잘했어야지..
바닦에 물이 있어서 넘어진것도아니고 다른시설물에 걸려 넘어진것도아니고
본인 부주의로 넘어진거라 300백만원도 줄 필요없겠네요.
//
'18.7.18 12:16 PM (59.15.xxx.111)
안전바없는 계단인거 알고도 굳이 그 카페 이용하신거잖아요 불안하다싶음 다른 카페를 가셨어야죠
아님 내려올때 더 조심하든가
80노인치고 골다공증없는 분들 없어요
넘어지면 대부분 골절이죠
ㅇㅇ
'18.7.18 12:16 PM (49.142.xxx.181)
대부분의 까페는 안전바 없는 까페도 많던데요...
법적으로 계단에 안전바가 설치의무가 아니라잖아요.
계단도 까페의 인테리어중 하나이므로 인테리어상 설치 안할수도 있어요.
나무계단이면 더더군다나요.
저는 까페를 하는 입장도 자영업자도 아니지만 원글님네가 왜 까페에 손해배상을 요청하는지 자체도 이해가 안가네요.
개인의 실수 아닌가요?
과연
'18.7.18 12:16 PM (122.38.xxx.224)
내가 카페 주인이라면 10원이라도 줄까???
정말
'18.7.18 12:17 PM (182.216.xxx.61)
받아들일 수 없다면 우선 무료 법률 상담이라도 받아보시고 판례를 찾아보세요.
ㅇㅇ
'18.7.18 12:17 PM (14.51.xxx.55)
그리고 대기업 카페라도 그 카페 자체는 직영 아닌 이상 그 주인이 하는거예요
대기업한테 뭔 분노가 치밀어요 대기업이면 막 호구잡아도 돼요?
앞으로 그 노인 죽는 날까지 어디 아프기라도 하면 바로 돈뜯으러 갈 거잖아요. 아니에요?
카페주인이 그 돈 300 줄 돈으로 변호사 선임해서 아주 한푼도 주지말았으면 좋겟네요
모녀가 쌍으로 더러운 심보
..............
'18.7.18 12:17 PM (121.133.xxx.32)
그냥 처음부터 드는 생각은 그 업체 나쁘네라기보다는 83세나 되는 할머니 모시고 젊은이들 주고 가는 침침한 계단의 카페는 왜 갔을까네요.
정확한 보상 규정은 모르겠으나 본인들 과실은 전혀 없다고 하는게 좀 그러네요. 반반이면 충분히 보상받은 거 같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전국의 모든 이런저런 업소들 8,90대 어르신들 낙상대비해서 조명 대낮같이 해놓고 안전바 여기저기 해놔야한다는 말인데.........
ㅇㅇ
'18.7.18 12:17 PM (218.147.xxx.78)
마 고마해
..
'18.7.18 12:17 PM (118.221.xxx.32)
그런 곳은 83세 노인을 모시고 가면 안되지요
예견된 사고네요
어쩌나
'18.7.18 12:17 PM (58.228.xxx.144)
그리고 저희도 개인 업장이었으면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을텐데 대기업에서 하는 거니까 기대했었어요. 그쪽은 그런 관련 보험이 들어 있다고 사정인도 얘기 했어서요.
...
'18.7.18 12:18 PM (58.238.xxx.160)
항의를 해도 건물주에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나저나 자영업 정말 아무나 할 것이 아니네요.
개인의 실수까지 다 책임져야하는 건가?
..
'18.7.18 12:18 PM (180.230.xxx.90)
안전바에 대한 규정을 알아보세요.
설치 의무가 있는데 안 한거면 그거에 대한 책임 물으시고요. 안전바 설치 의무가 아니라면서요.
제가 까페 주인이라면 100도 아까울 듯 합니다.
치료비 전액 요구는 너무 하시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까페 주인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여기서 어머니 건강 상태 왈가왈부는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
...
'18.7.18 12:18 PM (110.70.xxx.18)
위험해보이는 계단인데 원글님은 왜 부축을 안했어요? 그리고 간병비는 원글님네 사정이구요.
자식이 부모 다치게 한거고 자식이 이런 글 써서 부모 욕 먹이네요.
내 부모를 어르신으로 불리게 만드느냐 할망구로 불리게 만드느냐.
...
'18.7.18 12:18 PM (119.69.xxx.115)
300이면 많이 나온거에요.... 변호사 구해도 더 받기 쉽지않아요.
그리고 80대면 아무리 건강해 보여도 길가다가도 넘어져서 안면골절 고관절골절 엄청 많아요. 제 친구 엄마 식당에서 나오다가 신발신다가 고꾸라져 1년 넘게 병원 신세졌어요.. 고관절 골절로
안전바 설치된 카페 별로 못봤는데요...병원이나 관공서라면 몰라도..
아휴
'18.7.18 12:19 PM (180.65.xxx.52)
계단에 누가 물을 쏟았는데 카페에서 치우지 않아서 그걸 밟고 미끄려졌다 이정도만 되도
원글님 편 들어주겠는데
그냥 계단이 위태로워보였다만 강조하고
위태로워 보인곳을 굳이 80노인이 올라가서 넘어져놓고선 카페탓이라니
카페도 영업하기 힘들겠네요.
이게 보상된다면 보험사기꾼들 좋아하겠네요.
ㅎㄹ
'18.7.18 12:19 PM (125.186.xxx.195)
안전바설치가 법적의무아니라면 더이상 보상해줘야할 근거가 없네요. 적당한 선에서 받아들이시죠. 날도 더운데 ....어휴
아휴
'18.7.18 12:19 PM (180.65.xxx.52)
대기업에서 하는 거니까 기대했었어요.
이 댓글을 보니까 진상맞네요.
을질하려는거죠???
ㅇ
'18.7.18 12:19 PM (211.202.xxx.106)
저도 이제 60이지만 계단 내려가는거 조심해요.
감각이 예전같지 않거든요.
자녀들이 잘못했네요.
애초에 그런데는 가지말아야지
자녀들이 좋으니까 간거 아닌가요?
아니
'18.7.18 12:20 PM (222.108.xxx.1)
계단이 위험하다 싶었다면서요.
그럼 손을 잡고 내려오시든가 했어야지,
까페에서 억지로 끌고 간것도 아니고
젊은이들이 위험하다는 생각없이 잘도 다니는 까페에 가셔놓고 넘어진게 까페책임이라니....절레절레
이래서
'18.7.18 12:20 PM (122.38.xxx.224)
보험사기도 가능하겠네...
자식들이
'18.7.18 12:21 PM (211.36.xxx.129)
미쳤나봄 83세 이신분을 기역자 꺾어지는
어두껌껌한 2층? 3층? 카페로 모시다니요
그럼 자식들이 부축이라도 하든가
아니 단층 커피숍 카페도 많은데
그 연세이신분을 그것도 5개월 지났으면 추울때구만
거길 모시고 가나요?
300이라도 준다면 합의하고 나머지는 자식들이
부담하세요
수영아니 수영 할아비를 했어도 83세는 83세에요
글쎄요
'18.7.18 12:22 PM (122.34.xxx.207)
하나 더 쓰자면 그 계단에 안전바가있더라도 어머님이 그 안전바 짚고 무사하셨을거같진 않네요.
몸을 지탱해주니 좀 나으려나요?
바를 손으로 잡고 안넘어지려고 애써도 결국은 넘어지는던데요.
뭐 엉덩이쪽으로 잘 착지하면 좀 덜다치긴하지만 그것도 젊은애들도 어렵긴하죠.16. ‥
'18.7.18 12:36 PM (211.36.xxx.33)돈이없으니 염치까지 없어진 전형적인 예죠
17. 그럼
'18.7.18 12:59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길거리에서 넘어지면 국가가 다 책임져야할까요?
길을 왜 미끄럽게 해놨냐고 따지면서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받아야하는건지?
참 요즘 사람들 남의 돈 뜯는걸 우습게 여기는거 같아요.18. ‥
'18.7.18 1:01 PM (211.36.xxx.33)댓글달면서 삭제할거 같단 느낌들어서
복사해놨는데 역시 삭제했네요 그럴줄알았다19. 뇌청순녀들
'18.7.18 1:07 PM (175.223.xxx.149)1.까페 진상녀
2.오천만원 용돈녀
3.난민인권녀
4.자식에겐 무한 베풀라는 녀
5.이천쯤은 돈 빌려주라는 녀20. 글은
'18.7.18 1:23 PM (122.62.xxx.205)못봤지만 저희 시어머니도 쇼핑몰에서 급하게 가면서 밀친 사람 때문에 넘어지셔서 대퇴골골절을 당 하셔서
한달 입원하시고 몇달고생하시고 지금도 걸음걸이가 완전치는 않으세요.
밀친 여자는 처음엔 걱정스럽게 들여다보더니 바쁘다고 그냥가버리고 주변에 간호사인분이 나서서 응급차 부르고
병원에 가셨어요, 같이간 시누이는 너무 급하게 일어난일이라 그냥 같이 병원가서 저녁에 저희한테 연락이 와서
두시간거리를 저희가 부랴부랴 달려 갔었던적이 있었어요.
그냥 그날 운이없어서 큰일 당했다 이렇게 생각했지 어쩔수없었어요.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나니 조심하는수밖에없고
특히 노인분들은 사람많은장소나 계단은 조심해야해요~21. .....
'18.7.18 1:30 PM (14.45.xxx.170)대체 무슨 글이었는데요? 언니가 카페를 해서... 궁금해요 무슨 이야기였는지.
22. 딸이
'18.7.18 2:15 PM (175.120.xxx.181)85세 할머니 모시고 위험한 2층 까페 갔다가
할머니가 내려오다 미끄러져 굴렀대요
그것을 까페 주인에게 300보상 받았대요
그리곤 더 받아야 한다는 늬앙스로 묻네요?23. 장애물이 있었다거나
'18.7.18 4:30 PM (1.238.xxx.39)바닥이 젖어있어 미끄러웠다거나 하는거 아님 물어줄 이유 없어보여요.
개인부주의죠.
집에 흔한 거실 카페트에도 걸려 넘어지고 욕실턱에도 걸려 넘어지기
쉬운게 노인인데 그 나이에 부축도 안 하고 혼자 걷다 넘어진걸 어쩌라고요?
다들 미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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