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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웃고 떠드는행위 어디까지에요?

락스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8-07-18 12:25:28
어제 동네 횟집에 갔는데 낮시간이지만 간단히 술마시는 테이블이 있었죠. 그중 젊은테이블 남자 두명 목소리가 어찌나 큰지 다른 어르신들이 쳐다보아도아랑곳하지 않고 웃고 떠드는데 나중에 제 머리에 두통이.
나중에 주인분이 다른테이블 돌아다니며 시끄러워 죄송하다 하던데
저희도 괜히 분란 일으키기 싫고 횟집에서 그정도의 소음은 참아야하나 해서 그냥 나왔거든요. 그런데 세상에서 그렇게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는 처음들어본거같아요 비싼 회먹으며 스트레스 받고 나온거 생각하니 괜한 심술이.
식당 소음 어디까지 참으세요.
IP : 211.179.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8 12:28 PM (220.78.xxx.39)

    주인도 이상하네요
    주인친구인가
    떠드는 사람을 주의줘야지

  • 2. ...
    '18.7.18 12:39 PM (211.172.xxx.154)

    저 일본 가서 장어덮밥집에 갔는데 주위 조용히 밥먹는데 20대 젊은 한국 남자애들 5명이서 떠나갈듯 큰소리로 떠드는데...

  • 3. 샬랄라
    '18.7.18 12:50 PM (125.176.xxx.243)

    쪽바리 미워 일부러 그랬을 수도//

    개념없는 것들 종종 있죠

  • 4. ㅇㅇ
    '18.7.18 12:53 PM (116.47.xxx.220)

    카페랑 비슷하거나 살짝 시끄러운정도가 상식적인것같구요
    카페에서 큰소리로떠드는분들도 이해안가요

  • 5. 111111111111
    '18.7.18 1:08 PM (119.65.xxx.195)

    주인이 번지수를 잘못찾은듯
    시끄럽게 떠드는 손님한테 조용히 하라고 양해를 구해야죠
    왜 엉뚱한 피해보는 사람한테 사과를 하나요
    그러니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인간이 없어지질않는거예요
    저라면 저한테 양해를 구하면 한마디 할거 같아요
    저기가서 조용히 하라고 양해를 구하라고요

  • 6. ...
    '18.7.18 1:10 PM (118.130.xxx.162)

    전 어제 간 중국집 주인이 지인이랑 술마시며
    떠들고 있어 짜장면이 코로 들어가는중~
    계산하면서 인상팍 쓰고 시끄러워 불쾌했다 말하고
    나왔어요.
    다신 안가요~

  • 7. 목소리
    '18.7.18 4:55 PM (61.109.xxx.121)

    큰거 정말 무식해요ㅠㅜ
    저도 톤이 높아서 항상 조심한답니다.

    얼마전 스벅에서 20대 여자애들 6명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고 박수처가메...
    진짜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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