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웃고 떠드는행위 어디까지에요?

락스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8-07-18 12:25:28
어제 동네 횟집에 갔는데 낮시간이지만 간단히 술마시는 테이블이 있었죠. 그중 젊은테이블 남자 두명 목소리가 어찌나 큰지 다른 어르신들이 쳐다보아도아랑곳하지 않고 웃고 떠드는데 나중에 제 머리에 두통이.
나중에 주인분이 다른테이블 돌아다니며 시끄러워 죄송하다 하던데
저희도 괜히 분란 일으키기 싫고 횟집에서 그정도의 소음은 참아야하나 해서 그냥 나왔거든요. 그런데 세상에서 그렇게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는 처음들어본거같아요 비싼 회먹으며 스트레스 받고 나온거 생각하니 괜한 심술이.
식당 소음 어디까지 참으세요.
IP : 211.179.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8 12:28 PM (220.78.xxx.39)

    주인도 이상하네요
    주인친구인가
    떠드는 사람을 주의줘야지

  • 2. ...
    '18.7.18 12:39 PM (211.172.xxx.154)

    저 일본 가서 장어덮밥집에 갔는데 주위 조용히 밥먹는데 20대 젊은 한국 남자애들 5명이서 떠나갈듯 큰소리로 떠드는데...

  • 3. 샬랄라
    '18.7.18 12:50 PM (125.176.xxx.243)

    쪽바리 미워 일부러 그랬을 수도//

    개념없는 것들 종종 있죠

  • 4. ㅇㅇ
    '18.7.18 12:53 PM (116.47.xxx.220)

    카페랑 비슷하거나 살짝 시끄러운정도가 상식적인것같구요
    카페에서 큰소리로떠드는분들도 이해안가요

  • 5. 111111111111
    '18.7.18 1:08 PM (119.65.xxx.195)

    주인이 번지수를 잘못찾은듯
    시끄럽게 떠드는 손님한테 조용히 하라고 양해를 구해야죠
    왜 엉뚱한 피해보는 사람한테 사과를 하나요
    그러니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인간이 없어지질않는거예요
    저라면 저한테 양해를 구하면 한마디 할거 같아요
    저기가서 조용히 하라고 양해를 구하라고요

  • 6. ...
    '18.7.18 1:10 PM (118.130.xxx.162)

    전 어제 간 중국집 주인이 지인이랑 술마시며
    떠들고 있어 짜장면이 코로 들어가는중~
    계산하면서 인상팍 쓰고 시끄러워 불쾌했다 말하고
    나왔어요.
    다신 안가요~

  • 7. 목소리
    '18.7.18 4:55 PM (61.109.xxx.121)

    큰거 정말 무식해요ㅠㅜ
    저도 톤이 높아서 항상 조심한답니다.

    얼마전 스벅에서 20대 여자애들 6명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고 박수처가메...
    진짜 부글부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008 첫 다이어트 중입니다ㅜㅜ 도움 좀요. 7 2018/07/22 1,096
836007 착하다는 얘기 듣는 분들 계세요? 3 착하지 않은.. 2018/07/22 1,332
836006 뉴스공장이랑 다스뵈이다에 두번이나 출연시켜 19 은수미를 2018/07/22 2,228
836005 먹는 양 적으신분들 외식 어떻게 하세요? 12 아아 2018/07/22 3,476
836004 냉장고 아이고 2018/07/22 313
836003 차사고 후 처리 5 경찰 2018/07/22 854
836002 중고나라에서 파리바게트를 a란사람한테 사서 8 ... 2018/07/22 3,862
836001 억울한 이재명은 6 그알을 2018/07/22 2,572
836000 베트남 서핑 배우기 좋은곳 다낭 vs 나짱 1 베트남 서핑.. 2018/07/22 1,010
835999 채용에서 직무수행계획서는 왜 쓰라고 하는지.. .. 2018/07/22 867
835998 미혼) 40대 남자와 소개팅 56 ㅇㅇ 2018/07/22 29,919
835997 배추 한달새 174%·과자류 33% 껑충...카페라테 까지 줄줄.. 11 ........ 2018/07/22 1,973
835996 포르투갈어로 잘먹겠습니다가 뭐예요?. 도와주세요! 3 내면의평화 2018/07/22 1,224
835995 시드물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4 복땡이맘 2018/07/22 1,727
835994 30평대 에어컨.. 3 ㅇㅇ 2018/07/22 1,476
835993 콩국 맛나게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견과류 넣을까요? 10 콩국 2018/07/22 2,074
835992 박원순 시장 어쩌면 좋아요.jpg 86 2018/07/22 24,458
835991 공지영, 이재명·은수미 조폭 연루설에 "민주당, 당장 .. 10 샬랄라 2018/07/22 4,108
835990 시어머니는 좋은데 시외가에 잘 하길 바라는게 싫어요 10 타이홀릭 2018/07/22 5,370
835989 수돗물이 미지근해요 2 ... 2018/07/22 1,170
835988 마음과 다르게 살아지는데 2 spring.. 2018/07/22 1,113
835987 어제 그 알은 순한 맛이래요. 14 한겨레 2018/07/22 5,941
835986 조금 완벽주의이신 분들께 여쭈어요 11 완벽주의 2018/07/22 4,071
835985 후쿠오카유후인 5 해설가 2018/07/22 2,176
835984 부동산은 항상 우상향하나요? 2 ... 2018/07/22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