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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짝 벌어진 치아 레진으로 떼우는 거요.

..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8-07-18 10:02:37

아무 병원이나 가서 하면 되는 거죠?

보통 충치 치료하면 레진 10만 원 했었는데

비용은 벌어진 정도에 따라 차이가 날까요.


해보신 분들 아무 얘기나 좀 들려주세요.

고1 아이 이번 방학때 해달라고 해서요.


위 앞니 두개만 살짝 벌어져서 교정은 하지 말라고

사람들이 얘기하더라고요.

IP : 125.178.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8 10:22 AM (182.227.xxx.37)

    벌어진 정도는 비용하고 상관 없지 않나요?
    저는 나이 들면서 벌어져서 했어요

    앞니는 레진으로 해도 음식을 씹지 않으니까 오래 가고요

    근데 남편 아는 사람은 저하고 같은 경우인데
    치과에서 갈아내고 씌우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고 하네요
    지금 그 치과 의사한테 속았다고 얼마나 후회하는지 몰라요
    이런 의사 조심하시구요

  • 2. ...
    '18.7.18 10:23 AM (1.219.xxx.69)

    그거 시간지나면 다시 떼운곳이 벌어지기 마련이고..뚝떨어져나가는게 아니고 틈만 생기면
    그사이로 스믈스믈 충치가 생길수도 있고...
    어린나이이면 교정치료가 나을수도 있어요.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요.

    비용도 일반 충치보단 많이 듭니다.(막상 하는 사람은 간단히 떼우는게 아니거든요)
    저는 잘하기로 유명한 분(지방) 찾아서 치아하나당 30만원주고 저희 엄마 해드렸어요.

  • 3. 레진
    '18.7.18 11:02 AM (211.246.xxx.236)

    잘하는곳 가세요..잘못가면말도 안되는 이상한 방식으로해서 다 뜯고 다시해야해요...예를 들어 안벌어지게 한다고 이 사이를 붙여두기도하구요..답답해서 못살아요..잘하는샘한테 하면10년정도 문제없이 쓰고요...교정은 비추예요..제가 앞니 벌어져서 교정했는데 3년하고 평생 유지장치 붙여야되고요...떼면바로 다시 돌아오는데 유지장치가 이뒤에 철사 한줄 붙여놓은거라 엄청 걸리적거려요..

  • 4. 레진
    '18.7.18 11:04 AM (211.246.xxx.236)

    교정 중에 젤 효과 없는게 공간 좁히는거래요...치아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려는 힘이 강하고 턱이랑 관계도 있어서 교정해봐야 소용이 없다네요..이걸 교정기 다 뗄 때 들었네요..치과에서..

  • 5.
    '18.7.18 11:38 AM (211.178.xxx.60)

    해주세요
    6년전에 해서 지금도 자신있게 웃어요
    한번하면 조금씩 떨어지거나 기스나는건
    치과에서 다시 다듬어 주더라구요
    6년전에 30십에했는데
    요번이 마지막 as라고 의사가
    더이상 갈아낼부분이 없다고 기스난부분 새치아처럼
    만들어줬어요
    자신있게 웃을수있도록 해주세요

  • 6.
    '18.7.18 1:19 PM (49.161.xxx.226)

    저도 앞니가 벌어져서 레진 했는데요
    1,2년만되면 레진색이 약간 변하면서 레진붙인곳에 미세한 때가 끼니까
    계속 다시 떼우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몇십만원....
    문제는 떼울때마다 치아를 다듬어야 되니까 치아사이가 더 벌어져요.
    결국 나중엔 갈아내고 덮어쒸웠어요.
    좋은 치과의사 만나서 잘 상담해보고 결정하세요

  • 7. ㅇㅇ
    '18.7.18 5:09 PM (110.70.xxx.197)

    저희 남편도 몇년전에 67만원에 꽤 비싸게 했어요.
    근데 나이도 있고 윗몸도 약해지니 정말 보기싫게 밑으로 내려오고 삐둘째둘..
    적년부터 대학병원에서 브릿지랑 잇몸수술등 꾸준히 하고있어요.

    고등학생이고 잇몸이 튼튼한 경우에는 효과많이 볼듯해요.

  • 8. 원글
    '18.7.18 5:15 PM (125.178.xxx.135)

    단순히 레진으로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가 봐요.
    비용도 꽤 들고요.
    어느 병원이 믿을만한 곳인지 모르니 그게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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