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창문 활짝 열고 자는데
1시반쯤 너무 시끄러워 깼더니
어떤 여자의 미친듯한 고함과 울음소리 때문이더라구요.
우리 중딩아들도 깨어서 서성대고...
잠시 그러는게 아니라 20분도 넘게 지속된듯...
몸이라도 던질까봐 무서울 정도로 지옥에서 들려올 고함소리...헐이었어요.
아주 가까운 집은 아닌 듯한데, 어딘지 알면 신고하고싶더라구요.
싸울거면 문은 닫고 싸우던가...어휴...
아파트에서 뭐하는 짓인지...
여름에는 창문 활짝 열고 자는데
1시반쯤 너무 시끄러워 깼더니
어떤 여자의 미친듯한 고함과 울음소리 때문이더라구요.
우리 중딩아들도 깨어서 서성대고...
잠시 그러는게 아니라 20분도 넘게 지속된듯...
몸이라도 던질까봐 무서울 정도로 지옥에서 들려올 고함소리...헐이었어요.
아주 가까운 집은 아닌 듯한데, 어딘지 알면 신고하고싶더라구요.
싸울거면 문은 닫고 싸우던가...어휴...
아파트에서 뭐하는 짓인지...
윗집서 새벽1시에 남자가 때려부시고 악쓰고 난리난리...
정말 경찰부르려다참고 관리실에만 신고했는데
며칠후 그집아줌마말이...
죄송하다고 남편이 멈추질않아서 본인이 경찰불렀대요
그리곤 요즘 조용하네요
시끄러울 때 참지 마시고 바로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다른 집들이 하겠거니 하고 참는 집 많아요.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몇 번 왔다갔다 해야 좀 조심해요.
싸우는 집들은 계속 싸워요.
이게 단순 소음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뱉어내는 상스런 말과 욕을 아이들이 배우더군요.
윗층 엄마가 남편이랑 하루가 멀다 싸우는 데
남편 성격도 보통도 아니거니와
돈 사고를 그렇게 쳐요
윗층 아줌마는 어떻게든 살아 볼 거라고
아둥바둥 열심히 사는 데
에효...
낮에 혼자 술 먹고는 음악 크게 틀고는 그렇게
목놓아 우는 데
참 뭐라 하기도 그랬어요
집 경매넘어 가고 이사 갔는 데
어찌 사나 싶네요
참 좋은 사람 이었는 데
정 도 많고 음식솜씨도 좋고 집도 깔끔하고
애들도 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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