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대북주 아직 가지고 계신분들 계세요?

...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8-07-18 09:39:46
오늘도 엄청 떨어지고 있네요.. 코스피는 오르는데.
그만 던져야할까요? 남북관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고 경제적 시너지도 클거라 기대해서 여태 들고 있었는데 이제 지치네요.ㅠㅠ
IP : 110.9.xxx.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템짱
    '18.7.18 9:53 AM (218.43.xxx.191) - 삭제된댓글

    시간이힘이에요

  • 2. 윗님
    '18.7.18 10:09 AM (211.202.xxx.161)

    로템짱님.
    로템 가지고 계신듯 한데
    평단 얼마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전68인데
    계속 하락이네요ㅠ

  • 3. 엥?
    '18.7.18 10:14 AM (118.221.xxx.42)

    68이요? 26800원이요?

  • 4. ...
    '18.7.18 10:18 AM (110.9.xxx.47)

    전 투자 금액이 좀 커서 손실도 어마어마하네요. 주식투자는 조금씩 해왔지만 이번 대북주에 투자하면서 이게 도박과 뭐가 다른가 싶고 기분이 좀 그렇네요. 이제와 빼자니 손실이 크고..

  • 5. ...
    '18.7.18 10:21 AM (110.9.xxx.47)

    근데 로템은 4만원대가 최고가 아닌가요?

  • 6. 저는
    '18.7.18 10:23 AM (118.221.xxx.42)

    이제 주식 시작한 사람이고 사실 잘 몰라요. 2000투자했는데 여태껏 350정도 손실났어요.
    지금 주식이 엄청 빠지고 있지만 사실 남북관계 지금이 시작 아닐런지요?
    아직 개성공단 재개도 안했쟎아요.
    저는 오히려 확 내려간 이 때 좀 더 투자하면 어떨까 생각중이예요.
    문재인 5년동안 남북관계가 더 나아지면 나아졌지 나빠질건 뭐 있겠나 싶어 그냥 놔두려고요.

  • 7. 원글
    '18.7.18 10:24 AM (211.202.xxx.161)

    앗 죄송.
    26800원요.
    이미 대북 끝났다해서 이걸 어째야하나 싶어요.
    비중이 커서 지금 손실 그나마 적을때 던져야하나

  • 8.
    '18.7.18 10:27 AM (203.234.xxx.219)

    헐 원글님..그 로템 평단가는..3만 이상에서 잡으신 분들에게는 상처가 ㅠㅠㅠ
    님 매수가는 꼭 오니 손절마세요라고..하고 싶지만
    주식에서는 100% 꼭 이란말은 조심해야겠죠
    님이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9.
    '18.7.18 10:28 AM (203.234.xxx.219)

    앗 원글님 평단가가 아니군요. 바로 위의 211님..제 평단가가 님거였으면 좋겠어요 ㅋㅋ

  • 10. lil
    '18.7.18 10:35 AM (222.233.xxx.162) - 삭제된댓글

    ㅋ 저도 로템
    남편은 이제 시작이라고 적금이라고 생각하라고 ㅠ

  • 11. 대북주는
    '18.7.18 11:08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미국이 종전선언하고 대북제재 풀면 다시 날라요. 트럼프야 개인적 욕심으로 북미관계 잘 풀고 싶겠지만 미국도 대통령 혼자 자기 하고 싶다고 맘대로 못하는 시스템이잖아요. 미국 군산복합체의 이해관계와 각 정치세력이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북한침공 않겠다는 국회비준 받는것도 만만찮은가봐요.
    저는 문대통령이 잘 해결 하리라 믿어요.

    그리고 주식은 개별종목이 꼭지표시 하는거를 어느정도 볼줄 알아야 해요. 주식은 파장을 그리면서 오르고 내리는데 파장의 하단과 상단을 잡아내는게 기술이고 신의 영역이죠.
    이번 대북주는 각 종목마다 다른때에 비교해서 너무 쉽게 꼭지표시를 미리 해주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 표시를 볼줄 몰라서 매번 당하는거에요. 회사의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가치투자도 중요하지만 개인생각으론 가치분석과 기술분석 투자가 적절히 병행 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래 가치 분석투자도 그게 쉬울거 같으면 경제전문가나 기업 내용을 잘 아는 회계사들은 떼부자 됐을거에요.개인이고 전문가고 미래 가치를 분석 한다는데 그것도 신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가지 제 경험의 힌트를 드리면 주식의 꼭지와 바닥의 징후는 거래량에서 나오는거랍니다.
    거래량은 각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밑천과 판의 상황을 보여주는거걸랑요. 개인들의 밑천 보유상황과 주식보유상황이 거래량에서 어느정도 판단이 되니까 거래량을 잘 분석해 보시길요.개인이 많이 들고 있는 종목은 거의 잘 안올라요. 그리고 개인들 밑천 떨어진 판에 베팅할 필요는 없는거져.

    주식판에서 안정적으로 돈벌기는 하늘에 별따기에요.
    그러나 주식판은 아주 극히의 소수에게는... 좀 과장되게 표현하면 땅 짚고 헤엄치기 인듯 하네요.
    주식으로 돈 버는 극히 소수는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말도 못하는 고통과 인내를 감수 했을거에요.
    세상에 거저 되는 공짜는 없잖아요.

  • 12. 대북주는
    '18.7.18 11:09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미국이 종전선언하고 대북제재 풀면 다시 날라요. 트럼프야 개인적 욕심으로 북미관계 잘 풀고 싶겠지만 미국도 대통령 혼자 자기 하고 싶다고 맘대로 못하는 시스템이잖아요. 미국 군산복합체의 이해관계와 각 정치세력이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북한침공 않겠다는 국회비준 받는것도 만만찮은가봐요.
    저는 문대통령이 잘 해결 하리라 믿어요.

    그리고 주식은 개별종목이 꼭지표시 하는거를 어느정도 볼줄 알아야 해요. 주식은 파장을 그리면서 오르고 내리는데 파장의 하단과 상단을 잡아내는게 기술이고 신의 영역이죠.
    이번 대북주는 각 종목마다 다른때에 비교해서 너무 쉽게 꼭지표시를 미리 해주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 표시를 볼줄 몰라서 매번 당하는거에요. 회사의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가치투자도 중요하지만 개인생각으론 가치분석과 기술분석 투자가 적절히 병행 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래 가치 분석투자도 그게 쉬울거 같으면 경제전문가나 기업 내용을 잘 아는 회계사들은 떼부자 됐을거에요.개인이고 전문가고 미래 가치를 분석 한다는데 그것도 신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가지 제 경험의 힌트를 드리면 주식의 꼭지와 바닥의 징후는 거래량에서 나오는거랍니다.
    거래량은 각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밑천과 판의 상황을 보여주는거걸랑요. 개인들의 밑천 보유상황과 주식보유상황이 거래량에서 어느정도 판단이 되니까 거래량을 잘 분석해 보시길요.개인이 많이 들고 있는 종목은 거의 잘 안올라요. 그리고 개인들 밑천 떨어진 판에 베팅할 필요는 없는거져.

    주식판에서 안정적으로 돈벌기는 하늘에 별따기에요.
    그러나 주식판은 아주 극히의 소수에게는... 좀 과장되게 표현하면 땅 짚고 헤엄치기 인듯 하네요.
    주식으로 돈 버는 극히 소수는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말도 못하는 고통과 인내를 감수 했을거에요.
    세상에 거저 되는 공짜는 없잖아요.

  • 13. 제발
    '18.7.18 11:10 AM (223.62.xxx.1)

    환상에서들 깨어나셔야 해요
    지금 북한이 뒤통수쳐서 미국이 빡쳤는데
    무슨 대북주입니까?

    대북제재가 풀릴 일은 김정은이 죽어야 가능한 일이죠

  • 14. ...
    '18.7.18 11:49 AM (175.114.xxx.140) - 삭제된댓글

    진작 빠져나오셨어야죠
    나왔다 남북관계 돌아사는 상황 보고 다시들어가도 되는데...

  • 15.
    '18.7.18 12:09 PM (112.150.xxx.63)

    저는 그냥 두고보려구요.
    어차피 딴데 쓸일도 없는 돈이라
    적금이라 생각하고..ㅠㅠ

  • 16. 대북주는님
    '18.7.18 12:44 PM (1.238.xxx.32)

    가끔씩 올려주시는 주식글 참 좋아해요.
    글에서 읽혀지는 느낌이 맞는것 같아 반가워서 댓글 남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296 잘 받아야 잘 살까요? 잘 줘야 잘 살까요? 3 ... 2018/09/05 966
851295 묵은지 김치찌개. 너무 써요. 어떻게해야 하나요? ㅜㅜ 9 아자123 2018/09/05 2,007
851294 첫 제사예요...제기 좀 알려주세요. 12 부탁합니다 2018/09/05 1,330
851293 작년 수능과 비교하면 9월 모평 난이도 어땠나요? 8 dma 2018/09/05 1,823
851292 정용진 호텔에서 자위기구 제공 31 .... 2018/09/05 31,273
851291 환율우대10%차이는 천만원기준 3 환율 2018/09/05 1,584
851290 리큅 행운이벤트 공유해요 친환경 2018/09/05 368
851289 네이버 부동산 실거래가요 6 ㅇㅇ 2018/09/05 1,955
851288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결과(빈대들에게 큰일이 난것 같군요) 26 2018/09/05 1,011
851287 음주가 잦아 대리운전기사 자주 부르는 경우 보험은 3 음주 2018/09/05 720
851286 모의고사 작년보다 7천명 많다는데 9 고3 2018/09/05 2,016
851285 농협 직원 자녀 대학 학자금 5 금융권 2018/09/05 3,714
851284 현 중3인데요 무조건 내신유리한 일명 똥통학교 가는게 정답인가요.. 15 .. 2018/09/05 3,656
851283 고3 지나간 어머니들 14 ... 2018/09/05 3,626
851282 마리아 칼라스 10 아아 2018/09/05 1,848
851281 예상만큼 강하고, 걱정보다 유연한 '이해찬 리더십' 8 .. 2018/09/05 679
851280 40살 여자가 갈 수 있다면 한의대 vs 치대 20 .. 2018/09/05 15,888
851279 경기도, '이재명이 이재정 임명'제도 만들려다 '망신살' 15 ㅇㅇㅇ 2018/09/05 1,013
851278 전우용 feat. 김성태 11 퍼옴 2018/09/05 741
851277 제주 원담에서 한달살이 하고 가는 돌고래 .... 2018/09/05 994
851276 고양이가 낮잠자다가 4 .. 2018/09/05 2,223
851275 우리집 고양이 6 뚱띵이 2018/09/05 1,695
851274 오늘모의고사 등급컷 나왔나요? 8 나나 2018/09/05 1,811
851273 영화 서치보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4 ... 2018/09/05 1,775
851272 세상에서 젤 힘나는건... 5 엄마 2018/09/05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