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자리 조언부탁합니다.

...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18-07-18 09:37:49
저번주까지 근무하고 취준생인데 지금 두 군데가 있습니다.

한 곳은 집에서 차로 30분거리,
고급리조트 회계파트 중간관리직입니다.
연봉도 꽤 되고 주5일이고 여름휴가는 없습니다.
문제는 집이 이사를 할 예정이라
이사가고 나면 거의 한시간 가까이 거리가 멀어집니다.
리조트 근무경력있지만 여기는 분양중이라 일은 좀 생소한게
많을 듯 합니다.
아직 합격통보를 받지는 않았지만 거의 정해진 상황입니다.

다른 한 곳은 지금 집에서 10분거리, 제조업입니다.
이사를 해도 삼십분정도면 되구요.
연봉은 위 직장과 비교해서 700-800만원 정도 적습니다.
일년지나면 보너스가 300퍼센트라 저 갭은 좀 줄어듭니다.
주 5일에 빨간날 다 놀구요. 여름휴가도 있구요.
3년전에 일년정도 근무했던 곳이라 일은 손에 익은 곳이구요.

어제 리조트 면접보러가는데 전직장 과장님이 사장님께도
보고가 끝났다며 자꾸 오라고 하시고
이런저런 상황 생각하니 잠을 못 잘 정도로 고민되네요.
예전 직장에 갈거라면 리조트에도 빨리 통보를 해줘야할듯 한데
정말 고민스럽네요...조언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IP : 61.85.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7.18 9:41 AM (58.124.xxx.39)

    저라면 두번째요.

  • 2.
    '18.7.18 9:42 AM (121.167.xxx.209)

    두번째가 안정성이 있고 나아요
    첫번째는 대기업 리조트 아니면 지금 분양중이고 어텋게 될줄 몰라요
    길게 오래가는 직장을 잡으세요

  • 3. ...
    '18.7.18 9:48 AM (220.79.xxx.58)

    2번..
    휴일도 있어 좋구요. 일이 손에 익어서 더 좋고..

  • 4. ...
    '18.7.18 10:12 AM (61.85.xxx.44)

    조언 감사합니다. 친구들 의견도 비슷하네요...
    리조트에는 못간다고 통보하고 예전직장은 내일부터 가기로 했어요...

  • 5. 111
    '18.7.18 10:13 AM (1.233.xxx.36)

    안정적인 회사

    저 어릴 때는 전문적인 업무를 하는 곳으로 갔는데
    회사가 안정적이지 않으면 소용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683 일반고 5,6등급이면 어느정도 가능할까요? 4 궁금 2018/07/18 3,224
833682 부산 동래역 아이 살해 위협...경찰 주의 문자 발송 11 하아 2018/07/18 3,793
833681 지금 먹으면 다 살로 가겠지요? 6 코코 2018/07/18 1,286
833680 홈쇼핑 속옷 파는 쇼호스트 11 너무해 2018/07/18 7,546
833679 재산세(공시지가)가 이상해요. 6 ㅡ.ㅡ 2018/07/18 2,426
833678 이벤트 당첨으로 피부관리샵~~ 4 피부관리라... 2018/07/18 1,021
833677 냉동실에 넣어둔 냉면 2 냉면 2018/07/18 1,150
833676 주휴수당에 대해 질문드릴게요. 4 더워요 2018/07/18 1,107
833675 날파리 처치 1 oo 2018/07/18 832
833674 손해사정인 분 계시나요? Yy 2018/07/18 417
833673 경기도 초등교사하기 좋은지역 7 2018/07/18 2,323
833672 최화정 간장국수 9 어제초복 2018/07/18 7,106
833671 발등과 무릎에 땀띠같은 붉은 점들이 생겼어요. 3 땀띠 2018/07/18 3,598
833670 해외여행 중 진료받고 왔는데 추가요금 청구서가 날아왔어요~ 17 난감하네 2018/07/18 2,885
833669 요즘 감기 많이 걸리나요? 1 ㅡㅡ 2018/07/18 683
833668 공부방 얼마씩 내시나요? 4 ... 2018/07/18 2,694
833667 공부로 승부보긴 틀린거 같은 고딩 1... 중하위권은 어디서 1 이미 2018/07/18 877
833666 남편의 외모비하 장난.제가예민한갈까요? 14 비누 2018/07/18 6,119
833665 오른쪽 귀가 너무 가려워요 1 기역 2018/07/18 1,506
833664 가방 무게가 1키로면 많이 무겁겠죠? ㅠㅠ 4 가방 2018/07/18 1,115
833663 햄 원료가 단백질 파우더 라는거 5 .. 2018/07/18 2,810
833662 요새 넘 더워서 어떻게 드시고 계시나요? 19 덥다 2018/07/18 5,551
833661 요새도 아파트 공동명의가 나은가요?(건강보험땜에) 2 보럼 2018/07/18 2,213
833660 자식은 참 사랑스러워요. 7 퐝당 2018/07/18 2,510
833659 내신이 2.95가 나왔어요ㅠㅠ 12 알려주세요 2018/07/18 4,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