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까지 근무하고 취준생인데 지금 두 군데가 있습니다.
한 곳은 집에서 차로 30분거리,
고급리조트 회계파트 중간관리직입니다.
연봉도 꽤 되고 주5일이고 여름휴가는 없습니다.
문제는 집이 이사를 할 예정이라
이사가고 나면 거의 한시간 가까이 거리가 멀어집니다.
리조트 근무경력있지만 여기는 분양중이라 일은 좀 생소한게
많을 듯 합니다.
아직 합격통보를 받지는 않았지만 거의 정해진 상황입니다.
다른 한 곳은 지금 집에서 10분거리, 제조업입니다.
이사를 해도 삼십분정도면 되구요.
연봉은 위 직장과 비교해서 700-800만원 정도 적습니다.
일년지나면 보너스가 300퍼센트라 저 갭은 좀 줄어듭니다.
주 5일에 빨간날 다 놀구요. 여름휴가도 있구요.
3년전에 일년정도 근무했던 곳이라 일은 손에 익은 곳이구요.
어제 리조트 면접보러가는데 전직장 과장님이 사장님께도
보고가 끝났다며 자꾸 오라고 하시고
이런저런 상황 생각하니 잠을 못 잘 정도로 고민되네요.
예전 직장에 갈거라면 리조트에도 빨리 통보를 해줘야할듯 한데
정말 고민스럽네요...조언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자리 조언부탁합니다.
...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8-07-18 09:37:49
IP : 61.85.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8.7.18 9:41 AM (58.124.xxx.39)저라면 두번째요.
2. ᆢ
'18.7.18 9:42 AM (121.167.xxx.209)두번째가 안정성이 있고 나아요
첫번째는 대기업 리조트 아니면 지금 분양중이고 어텋게 될줄 몰라요
길게 오래가는 직장을 잡으세요3. ...
'18.7.18 9:48 AM (220.79.xxx.58)2번..
휴일도 있어 좋구요. 일이 손에 익어서 더 좋고..4. ...
'18.7.18 10:12 AM (61.85.xxx.44)조언 감사합니다. 친구들 의견도 비슷하네요...
리조트에는 못간다고 통보하고 예전직장은 내일부터 가기로 했어요...5. 111
'18.7.18 10:13 AM (1.233.xxx.36)안정적인 회사
저 어릴 때는 전문적인 업무를 하는 곳으로 갔는데
회사가 안정적이지 않으면 소용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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