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자리 조언부탁합니다.

...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8-07-18 09:37:49
저번주까지 근무하고 취준생인데 지금 두 군데가 있습니다.

한 곳은 집에서 차로 30분거리,
고급리조트 회계파트 중간관리직입니다.
연봉도 꽤 되고 주5일이고 여름휴가는 없습니다.
문제는 집이 이사를 할 예정이라
이사가고 나면 거의 한시간 가까이 거리가 멀어집니다.
리조트 근무경력있지만 여기는 분양중이라 일은 좀 생소한게
많을 듯 합니다.
아직 합격통보를 받지는 않았지만 거의 정해진 상황입니다.

다른 한 곳은 지금 집에서 10분거리, 제조업입니다.
이사를 해도 삼십분정도면 되구요.
연봉은 위 직장과 비교해서 700-800만원 정도 적습니다.
일년지나면 보너스가 300퍼센트라 저 갭은 좀 줄어듭니다.
주 5일에 빨간날 다 놀구요. 여름휴가도 있구요.
3년전에 일년정도 근무했던 곳이라 일은 손에 익은 곳이구요.

어제 리조트 면접보러가는데 전직장 과장님이 사장님께도
보고가 끝났다며 자꾸 오라고 하시고
이런저런 상황 생각하니 잠을 못 잘 정도로 고민되네요.
예전 직장에 갈거라면 리조트에도 빨리 통보를 해줘야할듯 한데
정말 고민스럽네요...조언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IP : 61.85.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7.18 9:41 AM (58.124.xxx.39)

    저라면 두번째요.

  • 2.
    '18.7.18 9:42 AM (121.167.xxx.209)

    두번째가 안정성이 있고 나아요
    첫번째는 대기업 리조트 아니면 지금 분양중이고 어텋게 될줄 몰라요
    길게 오래가는 직장을 잡으세요

  • 3. ...
    '18.7.18 9:48 AM (220.79.xxx.58)

    2번..
    휴일도 있어 좋구요. 일이 손에 익어서 더 좋고..

  • 4. ...
    '18.7.18 10:12 AM (61.85.xxx.44)

    조언 감사합니다. 친구들 의견도 비슷하네요...
    리조트에는 못간다고 통보하고 예전직장은 내일부터 가기로 했어요...

  • 5. 111
    '18.7.18 10:13 AM (1.233.xxx.36)

    안정적인 회사

    저 어릴 때는 전문적인 업무를 하는 곳으로 갔는데
    회사가 안정적이지 않으면 소용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781 시가와 매년 여행 ㅜㅜ 17 괴로움 2018/07/22 6,575
835780 전원주택지 6 은퇴 2018/07/22 1,566
835779 배고플때만 먹는것도 다이어트에 4 도움될까요?.. 2018/07/22 1,981
835778 목포 하루 여행... 가능할까요? 8 ..... 2018/07/22 1,191
835777 그알보고 가장 오싹했던 장면 3 성남시 새싹.. 2018/07/22 4,671
835776 그것이 알고 싶다 어디서 볼 수 있나요? 5 ........ 2018/07/22 878
835775 코리아 오픈 남북 단일팀 혼복 우승 축하축하축하 1 marco 2018/07/22 523
835774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네요 95 ㅇㅇ 2018/07/22 24,606
835773 유기견 보호소 위탁운영하는 동물병원이요,,, 1 000 2018/07/22 512
835772 시사안드로메다 김경수편 ㅇㅇ 2018/07/22 532
835771 초등6위어금니빠지는거맞나요? 3 6학년 2018/07/22 1,102
835770 마르코씨!! 어제 그알 이재명관련 후기 한번 써주세요...지금 .. 31 이재명구속 2018/07/22 4,599
835769 아이를 잘 못 키웠나요? 15 제가 2018/07/22 3,946
835768 신받은지 반년도 안된사람이. 15 신점 2018/07/22 6,907
835767 짝사랑중인데요.. 7 회사갈까 2018/07/22 2,667
835766 가수 백모씨 아버지? 5 Mn 2018/07/22 7,037
835765 월남쌈 소스는 어떤게 진리인가요? 8 월남쌈 2018/07/22 2,634
835764 아랫배가아니라 윗배가 사르르 아프면서 설사 1 복통 2018/07/22 3,616
835763 지금 영종도로 떠나 볼려는데 어딜 봐야할지 추천 부탁합니다 4 오늘 2018/07/22 1,511
835762 여름에 즐겨 해먹는 음식 있으세요? 1 음식 2018/07/22 749
835761 나씨 웃기네요 3 ㅌㅌ 2018/07/22 2,507
835760 생기부가 위인전 수준인 학생들은 13 고등 2018/07/22 3,901
835759 마음이 단단해 지는 비법은 이게 아닐까 해요 14 마음 2018/07/22 6,583
835758 메탈과 펄 느낌의 고급스러운 티셔츠를 찾습니다. 1 간절합니다 2018/07/22 1,066
835757 이재명이 어떤 인권변호를 한건가요? 파파미 있긴한가요? 18 ..... 2018/07/22 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