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마트에서 배10개를 천원에 사왔어요

이여름에 조회수 : 6,039
작성일 : 2018-07-18 07:38:57
행사한다길래 그냥 집어왔는데
이걸 어디다 쓸까요
안먹어봤는데 별로 맛있을것같지않고요
고기는 즐기지 않는편이라 고기잴때 쓸일도 없을것같고.
너무 싸게팔길래 들고와서 김냉속에 그냥 있는데
저걸 어떻게 할까요
10개 2천원에만 팔아도 안가져올텐데
천원에 팔길래.ㅜㅜ
IP : 211.36.xxx.1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8 7:40 AM (39.117.xxx.59)

    오래 보관하시려면 갈아서 냉동하시는게 나을듯요
    그러시고 차차 생각해보세요...^^;;

  • 2. 물김치요
    '18.7.18 7:48 AM (125.182.xxx.20)

    배추랑 배랑 넣어서 물김치요

  • 3. ㅁㅁ
    '18.7.18 7:50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ㅎㅎ필요치않은건 그쪽서 돈을줘도 안가져오는건데

    그거 버리는것도 돈 ㅠㅠ

  • 4.
    '18.7.18 7:51 AM (211.36.xxx.33)

    믹서기에 갈아서 드세요 ㅋ

  • 5. 원글
    '18.7.18 7:53 AM (211.36.xxx.119)

    제 단순한 생각으론 날이 더우니 냉면만들어 먹을때 고명으로
    쓰자 이런거였어요.근데 10개는 좀 많죠?ㅎㅎ

  • 6. ...
    '18.7.18 8:02 AM (24.208.xxx.99)

    냉면에 소비하려면 500그릇은....ㅎ

  • 7. 갈아서 물대신
    '18.7.18 8:03 AM (68.129.xxx.197)

    안 달면 설탕이라도 좀 넣고 섞어서 갈아 물 대신 마시세요.
    물보다 훨씬 더 쉽게 몸에 흡수되어서 좋을 거예요.

  • 8.
    '18.7.18 8:09 AM (121.167.xxx.209)

    갈아 드시거나 썰어서 물 자박하게 넣고 설탕이나 꿀 생강 대추 넣고 푹 고아서 식혀서 소쿠리에 받쳐 맑은 물만 병에 담아 냉장해 놓고 시원하게 마셔요
    냉면 고명도 삭아서 맛이 없어 이용 못 해요
    저희 동네는 왕배 한박스 오천원 파는데 사가는 사람 많아요

  • 9. ......
    '18.7.18 8:31 AM (110.11.xxx.8)

    갈아서 얼음틀이나 작은 용기 여러개에 얼렸다가 고기 재울때 하나씩 꺼내서 넣으면 좋죠...
    냉면양념장 만들때 넉넉히 두세개 넣어도 좋고...저라면 일단 갈아서 살얼음 끼게 얼려서 마실래요...ㅎㅎ

  • 10. **
    '18.7.18 8:34 AM (125.132.xxx.169) - 삭제된댓글

    전 크게 썰어서 냉동시켰다가 김치담을때등 양념에 갈아서 넣어요

  • 11. ㅇㅇ
    '18.7.18 8:35 AM (49.142.xxx.181)

    배깍두기 담가보세요. 만드는 법은 백종원 배깍두기 검색하면 나올듯

  • 12. 웃자
    '18.7.18 9:05 AM (39.7.xxx.204)

    오쿠로 하는 배즙이 배 소비하기는 좋은데 없으면 위에 다른 분이 쓰셨던 것처럼 물 조금 넣고 끓여 채에 걸러 드셔도 좋죠

  • 13. 아줌마
    '18.7.18 9:09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쨈이나...갈아서 꿀꺽.

  • 14. 음~~~
    '18.7.18 9:39 AM (61.105.xxx.62)

    즙내서 얼려놨다 갈비양념이나 김치양념에 넣으세요

  • 15. ^^;
    '18.7.18 10:06 AM (59.15.xxx.10)

    깍뚝썰기해서 오이무침 양념으로 바로 무쳐먹음 배깍두기 됩니다.
    절에 가니 절에서 그렇게 해주는데 어찌나 시원하고 맛나던지 두번 먹고 왔네요

  • 16. 한가한오후
    '18.7.18 10:46 AM (125.132.xxx.105)

    윗분들 제안들 다 좋네요.
    전 요즘 퇴직하고 집에서 노는데 시간이 남아 요리 배우는 중이에요.
    그러다 보니 배가 마늘, 파 못지 않게 쓰일데가 많더라고요.
    일부는 냉동하시고요, 나머지는 고기 재울 때, 김치에, 냉면, 비빔 국수에 갈거나 채썰어 넣고
    그리고 샐러드 할 때, 잘게 깍둑 썰어 흩뿌리면 보기도 좋고 맛있어서 샐러드 안 먹는 아이들도 좋아해요.

  • 17. ...
    '18.7.18 11:44 AM (119.64.xxx.92)

    걍 갈아서 드세요.
    삼복더위에 잼같은거 만들지 마시고. 더워 죽을듯.

  • 18.
    '18.7.18 2:19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무생채에 반반넣어서 해주셨는데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 19. 로라늬
    '18.7.18 6:14 PM (220.95.xxx.227)

    저도 왠갖 반찬 및 샐러드 해먹을거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090 우리 말 문장인데 잘 썼나요? 30 멋져 2018/07/18 2,469
834089 배부르게 먹고 싶다,,, 1 후후 2018/07/18 1,020
834088 제가 친정아버지 뇌암 간병을 도맡아했었어요 76 슬픈 추억 2018/07/18 21,998
834087 어떤 사람보고 성격이 좋다고 느끼시나요? 13 .. 2018/07/18 5,287
834086 자린고비 에어컨 사용해 보신 분! 때인뜨 2018/07/18 4,178
834085 암 이야기 보니 죽음이 두렵네요 12 2018/07/18 6,192
834084 레몬청,,자몽청....과일청들... 12 .. 2018/07/18 4,253
834083 김정숙여사는 문재인대통령을 정말 사랑했나봐요 39 ... 2018/07/18 7,995
834082 오호 인터넷에 패딩 싸네요 3 발견 2018/07/18 2,021
834081 고등영어 과외 조언 부탁드려요. 3 고등영어 2018/07/18 1,522
834080 중고차 실내 담배?냄새 제거 방법 좀...ㅜㅡ 5 ㅜㅜ 2018/07/18 1,788
834079 이재명 아내 김혜경 "밥짓기 힘들다" SNS .. 21 ... 2018/07/18 5,217
834078 영화 여교사보다가... 계약직 교사는 뭐고 정교사는 뭔가요? 1 Synai 2018/07/18 1,381
834077 간병안해본 분들은 몰라요. 37 불효 2018/07/18 7,566
834076 동네엄마들 더치페이 9 엘사언니 2018/07/18 6,085
834075 촌철살인 3 ㅇㅇ 2018/07/18 912
834074 50살 미혼딸이 남친과 여행간다면 70 ㅇㅇ 2018/07/18 24,801
834073 훈남정음 보는 분 없으세요 4 Ddd 2018/07/18 1,072
834072 시아버지 병수발 시누이짓중 이것도 얄미웠어요 7 2018/07/18 3,692
834071 폭력신고 접수햇는데요... ... 2018/07/18 614
834070 암전문 요양병원은 한달에 얼마나 하나요? 8 2018/07/18 3,343
834069 저보고 집 잘못샀다는 상사 6 ㅇㅇ 2018/07/18 2,691
834068 기무사 문건의 중심인물은 결국 김관진이란 말인가요? 4 기무사폐지 2018/07/18 962
834067 11시 10분 추적 60분 ㅡ 디지털 성범죄 합니다 추적60분 2018/07/18 547
834066 금토 드라마는 없어졌나봐요 1 .. 2018/07/18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