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한번 구워먹었는데 치울게 산더미

ㅇ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18-07-17 23:55:48
그냥 혼자 간단히 구웠는데도

야채 먹다남은거 다 랩씌워넣고
팬 닦고
가스렌지닦고
바닥 닦고
설거지에
고기담긴 플라스틱 버리고

아직 설거지 하기도전인데 진빠졌어요
IP : 118.34.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8 12:03 AM (125.133.xxx.232) - 삭제된댓글

    이 글 남편 보여주고 싶네요 ㅎㅎㅎ
    남자들은 밥 먹으면 수저, 밥그릇, 국그릇만 치우면 되는 줄 알죠 ㅋㅋ 원래 재료 정리, 조리도구가 훨 더 많은데 말이에요.
    남은 설거지는 시원하게 찬물로 하시고 더위라도 날려버리세요~

  • 2. 그러게요
    '18.7.18 12:09 AM (59.20.xxx.188) - 삭제된댓글

    간단하게 국수나 끓여먹자는 남자도 있어요

  • 3. ㅇㅇ
    '18.7.18 12:09 AM (175.223.xxx.235)

    수육해먹고 지금에야 설거지 끝나고 누웠네요.
    뭐라는줄 아세요? 오늘은 왜이렇게 양이 적냐

  • 4. ㅇ
    '18.7.18 12:24 AM (118.34.xxx.205)

    그러게요
    설거지는 차라리 편해요
    재로 다 집어넣고 정리하고
    차릴때도 냉장고 열었다.닫았다 가스렌지에 땀나고
    벌써 배 다 꺼진거같아요

  • 5. //
    '18.7.18 1:27 AM (58.237.xxx.103)

    요즘 혼자 고기구워먹는 식당도 있더라구요
    고기구워먹는게 젤 번거로우니 거긴 성황이더라구요
    우리지역엔 없던데 빨리 생기길 바람 ㅎ

  • 6. ᆢ
    '18.7.18 8:37 AM (175.223.xxx.107)

    주변에 기름 튀고 기름기 떠다녀서 바닥미끌, 돼지고기는 냄새가ᆢ향초피워도 몇날며칠ᆢ
    집안에선 고기 안 구워먹어요. 수육이나 불고기로 먹어요.
    남편도 주말에 아침머고 설거지 끝나고 한시간 이상 뿌스럭거리면 뭐하고있냐고ᆢ 뒷정리하고, 가스렌지 씽크대 후드 문짝 다 닦고, 개수대도 닦고ᆢ그러고 있죠.
    남편은 설거지하면 그릇만 딱 씻어요. 개수대에 튄 거품도 안닦아요.ㅠ

  • 7. 이해
    '18.7.18 9:10 AM (115.22.xxx.24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웬만한건 집에서 다 해먹는데
    고기는 식당에서 먹어요.

  • 8. ㅠㅜ
    '18.7.18 9:16 AM (116.121.xxx.23)

    혼자 하기엔 정말 일이 많아요.
    간단히 후라이팬에 대충 굽고, 한 접시에 야채,마늘,고기,밥까지 담아야 그나마 처리가 쉽더라구요.. 휴^^ 먹고 살기 힘드네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051 샤론스톤 아이큐가 154래요 ... 05:24:13 64
1638050 지방에서 살아요 2 중년부부 05:02:32 255
1638049 당뇨식 4 줌마 04:48:34 237
1638048 어느새벽 시인을 찾습니다 무명씨 04:48:18 146
1638047 테슬라 여전히 -8%대 ㅇㅇ 04:45:27 146
1638046 자궁적출 3 롸잇나우 04:43:07 211
1638045 새 비번 등록이 안돼요 흠 04:39:53 70
1638044 어린이집에서 일해요 2 얼집 04:18:06 342
1638043 신입여직원 밥사주는 남편 6 흠 04:04:14 789
1638042 갱년기 증상 3 오 03:28:51 504
1638041 계시글 꼭 써야하나요 ? 10 Nn 03:15:34 559
1638040 이탈리아 3주여행 거의 막바지입니다. 8 ... 02:51:52 860
1638039 중학생 딸 괴롭힘 당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30 두아이맘 02:26:24 1,978
1638038 온라인 중고서점 반칙이야 02:13:36 246
1638037 북한산 초보코스 2 재영맘 02:12:44 200
1638036 얼굴 베개자국 없애는 방법 4 미스티 02:10:11 773
1638035 저 지금 고양이한테 물렸어요 8 하.. 01:54:18 1,313
1638034 아침밥 물어보다가 욱했어요 6 짜증 01:52:48 1,148
1638033 태항산 ᆢ 01:45:30 178
1638032 그냥 행복해질거라고 15 그냥 01:32:57 1,159
1638031 안세영 선수도 그렇고 한강 작가도 그렇고 3 흠... 01:28:51 1,837
1638030 고등아이 패드 마음대로하게 내비 두시나요? 3 부모는 힘들.. 01:28:03 306
1638029 우왕왕왕 에어프라이어 정말 튀김처럼 나오네요! 10 냠냠이 01:27:23 1,240
1638028 내가 요즘 좋아하는 것 10 요즘 01:26:06 904
1638027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을 수 있는 생선구이 알려주세요 1 고등어 01:24:17 215
1 2 3 4 5 6 7 8 9 1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