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주변인들 보면서 내가 저 사람이라면...
이런 공상 하시나요?
전 저랑 같이 다니는 엄마들을 보며
내가 저 엄마라면... 이런 공상을 가끔 해요
은근 재미있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공상 하시나요? 타인이 되어 보는 공상이요~
... 조회수 : 633
작성일 : 2018-07-17 20:03:38
IP : 211.36.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통령
'18.7.17 8:04 PM (124.50.xxx.94)네, 저는 빌클린턴이 된 공상을 많이 했었어요.
2. ㅎㅎ
'18.7.17 8:11 PM (1.235.xxx.119)연예인이나 완전 가공의 인물이라면 몰라도 이웃 여자분이면 너무 이상해요. 아니 뭔가 내가 모르는 세계를 겪어야 공상이지 뻔히 아는 평범한 이웃이라니 ㄷㄷㄷㄷ.
3. 저는
'18.7.17 8:13 PM (175.120.xxx.181)제가 저를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를 타인의 시선으로 개선시키고 싶어요
외모를 완벽하게 바꿀거 같아요4. 쓸데없는 공상 좋아하는데
'18.7.17 11:09 PM (1.253.xxx.204) - 삭제된댓글그런공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단지 어떤 잘못된 선택이나 행동에 대해 나라면 저렇게 안할텐데.. 하는 생각이나
혹은 내가 '저사람'이라면.. 이 아니라
나도 '저사람처럼' 말을 잘한다면, 자신감이 있다면..
저사람의 이런장점이 내게도 있다면..
이런식의 생각은 꽤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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