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삼계탕 싫다고 집에 있는 냉동 삼겹살 구워먹고 싶어해서 지금 해동중인데요.
900g인데 진공비닐포장 된거라 나눠 녹일 수가 없어요.. ;;;
남편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아 남을 것 같은데 한번 녹인 건 다시 얼리면 안되는 거죠..? ㅠㅠ
남는 고기는 어떻게 할까요..?
머리 속이 하얗게 되어서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흐잉..
남편이 삼계탕 싫다고 집에 있는 냉동 삼겹살 구워먹고 싶어해서 지금 해동중인데요.
900g인데 진공비닐포장 된거라 나눠 녹일 수가 없어요.. ;;;
남편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아 남을 것 같은데 한번 녹인 건 다시 얼리면 안되는 거죠..? ㅠㅠ
남는 고기는 어떻게 할까요..?
머리 속이 하얗게 되어서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흐잉..
드세요 ㅎㅎ
주물럭 양념 해 놓으세요
내일이나 모레 쯤 볶아 드세요
냉장실에 넣어 두었다가 내일 또 먹어도 되나요..?
아.. 양념이 있군요.. 불고기 양념 한번도 안만들어 봤..어.. 요.. 인터넷 뒤져야겠네요..;;;
고추장 양념해서 보관하시면?
데쳐놨다가 찌개 끓일때 넣으셔도 됩니다
볶았다가 데워 먹는게 덜 상하고 좋더라구요.
데쳐서 어디에 보관하나요..? 냉장실, 냉동실 중에요..?
이 방법이 제일 만만한 것 같아요.. ^^;;;
양념 불고기 사다 먹어만 봤지 만들어 본 적이 없어요. ㅠㅠ
먹을거 같으면 냉장실,
그 이후 먹으려면 냉동실 보관이죠.
요즘 같은 더위에는 그 다음날까지 바로 먹는게
좋아요.
냉장실 믿었다가 큰 코 다쳐요.
저는 삼겹살이 애매하게 남으면
항상 간장조림으로 만들어서
밥반찬으로 먹어요.
이미 구운 것으로 만들어도 되고
굽지 않은 상태로 만들어도 돼요.
포털에 삼겹살 간장조림 검색하면 레시피 다양하게 나와요.
삼겹살 간장조림이 있군요~ 검색해 볼께요~!!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________^
완전히 녹이지 마시고, 덩어리가 분리될만큼만 해동시키세요.
먹을 양 남기고 나머지는 얼른 다시 냉동실에 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