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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이웃인데 주차는 정말 개념없네요

주차 조회수 : 2,885
작성일 : 2018-07-17 19:18:40
같은동이라 마주치면 인사하고 과일이나 야채많이 들어오면 저희도 잘 나눠주고 친절한 이웃이에요.
그런데 주차장에 주차된 차를 보면 너무 대충 세워요
항상 삐딱하게 뒷바퀴는 라인에 걸쳐 세운다던가
주차라인 밟고 세우던가 그러네요
오늘 장보고 짐도 무거운데 딱 한자리 남아서 세우려보니
그집차가 운전석쪽 선밟고 세워놔서 기둥옆인 빈자리가너무 좁아 세웠다간 그집차 운전석 못열건 같아 포기하고
멀리까지 가서 세웠네요.
정말 젊고 유쾌하고 친절한 사람인데 주차하는거 보면
조금 실망스러워요.
주차공간이 넉넉한 것도 아닌데 다른 몇몇 차들도 그렇고 남 배려안하고 주차한 차들보면 화나네요.
제발 주차할때는 다른차들 배려해서 세워주면 좋겠어요.
특히 밴이나 suv처럼 넓은 차들은 라인 밟거나 넘어가 있네요. 벽이나 기둥옆이면 바짝 붙여 세우면 좋겠고요.






IP : 182.209.xxx.1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활
    '18.7.17 7:21 PM (58.230.xxx.242)

    습관 하나에 사람이 달리 보이죠

  • 2. ....
    '18.7.17 7:22 PM (220.79.xxx.58)

    다음에는 운전석 못 열게 세워 놓으세요.(주차라인에 딱 맞추어서)
    그래도 정신 차릴런지 모르겠지만..

  • 3. ...
    '18.7.17 7:26 PM (58.230.xxx.110)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데~~

  • 4. 성격은
    '18.7.17 7:29 PM (182.209.xxx.142) - 삭제된댓글

    정말 좋아요. 그런데 그런 개념이 없던가 성격이
    너무 털털하던가 싶기도하고 하여튼 그 부분은 실망스럽네요.

  • 5. 여기도 있어요
    '18.7.17 7:30 PM (116.39.xxx.29)

    앞집사람이 다 좋은데 두 가지가 에러.
    장애인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복도에 자전거를 세워요 ㅜ

  • 6. 성격은
    '18.7.17 7:30 PM (182.209.xxx.142)

    정말 좋아요. 그런데 그런 개념이 없던가 성격이
    너무 털털하던가 싶기도하고 하여튼 그 부분은 실망스럽네요. 점넷님 그럴까도 생각했는데 차마 못그러겠더라고요.

  • 7. ..
    '18.7.17 7:33 PM (121.136.xxx.215)

    그게 그 사람 진짜 인성인 거죠.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보배드림 사이트 보면 저렇게 주차 개판으로 해놓은 사람들 옆 칸에 바짝 붙여서 주차하고 사진 인증 하는 분들 계세요. 그 사람들도 당해봐야 한다 이거죠. 볼 때마다 내심 통쾌하더군요. 저도 본문의 목사 사모처럼 이기적으로 주차하는 사람들 너무 싫어해서요.

  • 8. 대개
    '18.7.17 7:36 PM (124.50.xxx.94)

    자기 면 세우는거 좋아하거나 득될때만 잘하는 사람.

  • 9. 그런 사람
    '18.7.17 7:42 PM (58.124.xxx.39)

    가장 싫어하는 유형입니다.
    밝고 친절한데 기본이 안 된 사람..
    좋은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좋은 사람 아니라고 생각해요.

  • 10. 저두
    '18.7.17 7:55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너무 싫어요
    울아파트에도 주차 함부로 하는 차가 있어서 주인을 유심히봤는데 울애초등학교 교장쌤 차였다는...

  • 11. 조심스러워
    '18.7.17 8:10 P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아마 주차에 미숙해서 그럴거에요
    그것도 여러번 계속 시도해서 주차한걸거에요
    피해줄거면 주차 연습 하라고 하면 할말 없고요

  • 12. 조심스러워
    '18.7.17 8:12 P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연습한게 그거에요

  • 13. 하나를
    '18.7.17 8:17 PM (175.120.xxx.181)

    보면 열을 알수 있을까요
    우리 옆집도 친절하고 사람 좋은척 다 하면서
    집밖에 물건을 그리 쌓아요
    청소아줌마 방송에서 떠들어도 들은척도 안해요
    딱 꼴뵈기 싫고 욕이 배뚫고 나와요

  • 14. ....
    '18.7.17 8:19 PM (211.110.xxx.181)

    저는 앞집이 항상 유모차며 박스를 쌓아두길래 우리집 앞에도 박스를 쌓아뒀어요
    그랬더니 지적질을 ㅋㅋ
    본인들 유모차 박스는 안 보이나봐요
    깨진유리창이론이 맞아요

  • 15. ~~~
    '18.7.17 8:50 PM (211.212.xxx.14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사람을 한가지만으로 평가하면 안되죠..
    저도 코스트코에서 빈주차공간에 카트를 세워놨더라구요...
    직원이 그카트를 치우면서 정말 개념없는 사람들이라고 하던데...
    이기적인 사람이 넘 많아요
    덥다도 카트도 제자리에 안 놓고 ...

  • 16. 장애인주차장?!!!!
    '18.7.17 10:49 PM (182.222.xxx.106)

    차를 대충 잘못세울수도 있고 자전거 유모차 복도에 내놓을 수 있는데 (물론 잘했다는 건 아니죠)
    장애인주차장에 주차하는 건 아예 다른 개념이예요
    극혐입니다
    정말 나쁜 짓이고 그런 사람 신고해야돼요

  • 17. 토끼엄마
    '18.7.18 12:35 AM (223.62.xxx.88)

    종이에 주차를 제대로 하지 않아 불편하다고 똑바로 해달라고 부탁하는 글 써서 앞창문에 꽂아두세요 잘못 할 때마다 매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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