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세요

쉽다 조회수 : 4,530
작성일 : 2018-07-17 18:28:20
저는 매일 체중계로 무게 달아보는게 체중 조절에 도움이 크네요
이번에 체중계를 가구들 틈에 두느라 한달 정도 못 쟀는데
4킬로가 늘었어요
먹은거 다음날 저울에 올라가면 딱 표시가 되니 살짝 1킬로
오르면 좀 신경 쓰면 내리고 그랬는데 마구 먹어 대면서
체중계에 안 올라갔더니 이런 참사가 생겼네요
속으로 불안타 싶더니 이리 많이 오르긴 첨이네요
남들은 다 조금씩 내린다는 여름에요
마음에서 신경쓰며 조절하니 유지가 되나봐요
4킬로 찌기전엔 턱이 가름한게 옷도 척척 다 들어갔는데
지금은 미운 모습이네요
저는 다이어트는 안 하고 오직 체중계 오르면서 신경만 쓰는데
그래도 몸매 유지에 정말 큰 영향을 줬거든요
혹시 신경안 썼던 분이라면 매일 체중계 올라가는 걸로도
효과 볼 수 있어요 4킬로 저는 이번엔 많이 신경써야 될정도네요
IP : 39.7.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망
    '18.7.17 6:30 PM (223.62.xxx.164)

    저도 매일 점심먹고 올라가요 같은 시간에 빼면

    변화를 금방 알 수 있어서 좋아요 몇백그램이라도

    찌면 다음 끼니에 덜 먹음 조절되서 좋아요

  • 2. 체중
    '18.7.17 6:32 PM (116.123.xxx.168)

    수시로 재요
    좀 쪘다싶음 조절하고요

  • 3. 저도
    '18.7.17 6:36 PM (175.198.xxx.197)

    수시로 재고 잴때와 안 잴때 차이 많이 나요.

  • 4.
    '18.7.17 6:37 PM (49.167.xxx.131)

    아침저녁으로 올라가도 늘기만하네 전 밥도 많이 안먹는데 움직이질 않아서인지 살이 피둥피둥 ㅠㅠ

  • 5.
    '18.7.17 6:42 PM (58.140.xxx.253) - 삭제된댓글

    그래요? 더 스트레스 받을거같은데

  • 6. 눈에
    '18.7.17 6:42 PM (39.7.xxx.80) - 삭제된댓글

    잘띄는 곳에 꺼내놔야 재게 되더라구요

  • 7. 환자
    '18.7.17 7:09 PM (59.11.xxx.51)

    저는 매일 열번정도는 올라가는듯~~저희 오히려 빠지면 안되기때문에 자꾸 올라가봅니다

  • 8. ...
    '18.7.17 7:17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경험해 보니 중요합니다.

    오랜세월 55였다가(저도 제가 안 찔 줄 알았죠) 66을 지나... 77, 88 로 사이즈가 마구 커질때
    사실 당연히 내가 지금 자꾸 찌고 있구나 알고는 있었으나
    체중계에 절대 올라가지 않았어요.
    끔찍한 그 숫자를 내 눈으로 보기가 싫어서 일부러 외면했던 것 같아요.
    또는 에이 설마... 아직 덜 쪘겠지.... 뺄 수 있는 범주안에 있겠지...란 착각속에 머물고 싶었겠죠.

    다이어트 시작하면서부터
    아주 엄격한 식단 지키기와
    매일 아침 눈 뜨자 마자 공복상태의 몸무게 재는 것으로 시작했고요.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어제 먹었다고 오늘 아침 바로 몸무게가 느는 것은 아닌것 같고요.

    식이가 느슨해 지고
    저의 예전의 (살 찌우던) 막가파 식습관(고칼로리에 양도 많았고, 간식도 줄줄이)을
    시작함과 동시에 엄청난 요요가 올꺼 라는 거 당연히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죽는날 까지 하는게 다이어트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몸무게 재서
    1kg 라도 늘어 있으면 긴장하고 덜 먹거나, 한 끼 건너뛰거나, 운동을 좀 더 빡쎄게 하거나...
    아무래도 경각심을 갖고 조심하게 되니까

    저번처럼 어느새 갑자기 또 확 77, 88에 가도록 방치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매일 관리해야 하려구요.

  • 9. gg
    '18.7.17 7:32 PM (223.39.xxx.83)

    맞아요. 다이어트 하든 안하든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서 확인 해야 해요. 그래야 몸무게가 유지됩니다~
    전 10년 넘게 매일 체중계 올라가는데 1키로만 쪄도 그담날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니 살 절대 안쪄요

  • 10. ,,,
    '18.7.17 8:19 PM (121.167.xxx.209)

    아침에 눈떠서 화장실 갔다 와서 재라고 해서 하루 한번 재 봐요.
    그 전날 섭취한 음식량에 따라 500g 정도는 왔다 갔다 해요.

  • 11. 저도요
    '18.7.17 9:16 PM (59.6.xxx.199)

    윗님과 같아요. 심지어 저울 올라가기 전에 어제 뭐뭐 먹았으니 오늘은 몇 킬로그램일 거다 생각하면 맞아요. 라면 떡볶이 같은 거 먹거나 약속 가서 좀 달리면 바료 표가 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256 도와주세요 휴대폰이. . 1 무념무상 2018/08/20 593
845255 세상에 어느 나라가 대통령취임 1년 만에 성과를 따집니까? 32 sbs 2018/08/20 2,949
845254 이해찬 "야당이 재정투입 발목잡아 경제 나빠져".. 15 ... 2018/08/20 633
845253 남편이 저 몰래 대출받아 주식투자 했어요 4 속상 2018/08/20 3,367
845252 삼성전자 주식가지고 계신 분들 많지요? 8 맙소사 2018/08/20 3,153
845251 얼굴에서 헤이스타일 할당량이 상당하군요. 13 ..... 2018/08/20 3,586
845250 부동산은 정부정책이 잘못된게 맞는거 같아요..ㅜㅜ 14 정부정책바꿔.. 2018/08/20 1,896
845249 2년에 54조 일자리 예산? 1 샬랄라 2018/08/20 355
845248 미스터 션샤인...궁금증 해결 부탁드려요 6 2018/08/20 2,856
845247 외국 계시는 분께 어떤 식재료가 가장 필요할까요? 15 ... 2018/08/20 1,449
845246 동대문구에 전재산 몰고 대출내서 부동산 17 부동산 2018/08/20 3,043
845245 냉동실에 건어물 어느 정도까지 보관하세요?? 3 청소 2018/08/20 716
845244 [18.08.20 뉴스신세계] 5 ㅇㅇㅇ 2018/08/20 295
845243 에어컨에서 지린내가 나요 4 우띠 2018/08/20 6,505
845242 1년 지났고, 이제 2년만 더 참으면 행복해진다네요 7 고진감래 2018/08/20 1,665
845241 식탁자리가 어두운데(조명 질문) 2 ㄱㄱㄱ 2018/08/20 574
845240 비교가 불행의 지름길이네요 10 .. 2018/08/20 2,946
845239 동네 토박이 부동산 아저씨랑 통화해보니 42 주의요망 2018/08/20 16,559
845238 이정렬이 그동안 거절해왔던거죠. 37 .... 2018/08/20 3,397
845237 전업이었다가 일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4 새로운 하루.. 2018/08/20 1,449
845236 대법, 헌재 내부정보 빼돌린 정황..현직판사 2명 압수수색 9 샬랄라 2018/08/20 616
845235 업체에서 제공받은 체험리뷰로 채워진 블로그들.... 5 믿을수없네요.. 2018/08/20 1,140
845234 한살림 생귀리 가루 물에 타 먹어도 될까요? 2 오트 2018/08/20 2,146
845233 드림렌즈하는 아이 엄마들에게 여쭤봐요. 10 ... 2018/08/20 2,218
845232 혹시 김풍씨 요리 사먹을수 있는 곳 있나요? 1 먹고싶다 2018/08/20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