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세요
이번에 체중계를 가구들 틈에 두느라 한달 정도 못 쟀는데
4킬로가 늘었어요
먹은거 다음날 저울에 올라가면 딱 표시가 되니 살짝 1킬로
오르면 좀 신경 쓰면 내리고 그랬는데 마구 먹어 대면서
체중계에 안 올라갔더니 이런 참사가 생겼네요
속으로 불안타 싶더니 이리 많이 오르긴 첨이네요
남들은 다 조금씩 내린다는 여름에요
마음에서 신경쓰며 조절하니 유지가 되나봐요
4킬로 찌기전엔 턱이 가름한게 옷도 척척 다 들어갔는데
지금은 미운 모습이네요
저는 다이어트는 안 하고 오직 체중계 오르면서 신경만 쓰는데
그래도 몸매 유지에 정말 큰 영향을 줬거든요
혹시 신경안 썼던 분이라면 매일 체중계 올라가는 걸로도
효과 볼 수 있어요 4킬로 저는 이번엔 많이 신경써야 될정도네요
1. 소망
'18.7.17 6:30 PM (223.62.xxx.164)저도 매일 점심먹고 올라가요 같은 시간에 빼면
변화를 금방 알 수 있어서 좋아요 몇백그램이라도
찌면 다음 끼니에 덜 먹음 조절되서 좋아요2. 체중
'18.7.17 6:32 PM (116.123.xxx.168)수시로 재요
좀 쪘다싶음 조절하고요3. 저도
'18.7.17 6:36 PM (175.198.xxx.197)수시로 재고 잴때와 안 잴때 차이 많이 나요.
4. ㅠ
'18.7.17 6:37 PM (49.167.xxx.131)아침저녁으로 올라가도 늘기만하네 전 밥도 많이 안먹는데 움직이질 않아서인지 살이 피둥피둥 ㅠㅠ
5. ᆢ
'18.7.17 6:42 PM (58.140.xxx.253) - 삭제된댓글그래요? 더 스트레스 받을거같은데
6. 눈에
'18.7.17 6:42 PM (39.7.xxx.80) - 삭제된댓글잘띄는 곳에 꺼내놔야 재게 되더라구요
7. 환자
'18.7.17 7:09 PM (59.11.xxx.51)저는 매일 열번정도는 올라가는듯~~저희 오히려 빠지면 안되기때문에 자꾸 올라가봅니다
8. ...
'18.7.17 7:17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경험해 보니 중요합니다.
오랜세월 55였다가(저도 제가 안 찔 줄 알았죠) 66을 지나... 77, 88 로 사이즈가 마구 커질때
사실 당연히 내가 지금 자꾸 찌고 있구나 알고는 있었으나
체중계에 절대 올라가지 않았어요.
끔찍한 그 숫자를 내 눈으로 보기가 싫어서 일부러 외면했던 것 같아요.
또는 에이 설마... 아직 덜 쪘겠지.... 뺄 수 있는 범주안에 있겠지...란 착각속에 머물고 싶었겠죠.
다이어트 시작하면서부터
아주 엄격한 식단 지키기와
매일 아침 눈 뜨자 마자 공복상태의 몸무게 재는 것으로 시작했고요.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어제 먹었다고 오늘 아침 바로 몸무게가 느는 것은 아닌것 같고요.
식이가 느슨해 지고
저의 예전의 (살 찌우던) 막가파 식습관(고칼로리에 양도 많았고, 간식도 줄줄이)을
시작함과 동시에 엄청난 요요가 올꺼 라는 거 당연히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죽는날 까지 하는게 다이어트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몸무게 재서
1kg 라도 늘어 있으면 긴장하고 덜 먹거나, 한 끼 건너뛰거나, 운동을 좀 더 빡쎄게 하거나...
아무래도 경각심을 갖고 조심하게 되니까
저번처럼 어느새 갑자기 또 확 77, 88에 가도록 방치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매일 관리해야 하려구요.9. gg
'18.7.17 7:32 PM (223.39.xxx.83)맞아요. 다이어트 하든 안하든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서 확인 해야 해요. 그래야 몸무게가 유지됩니다~
전 10년 넘게 매일 체중계 올라가는데 1키로만 쪄도 그담날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니 살 절대 안쪄요10. ,,,
'18.7.17 8:19 PM (121.167.xxx.209)아침에 눈떠서 화장실 갔다 와서 재라고 해서 하루 한번 재 봐요.
그 전날 섭취한 음식량에 따라 500g 정도는 왔다 갔다 해요.11. 저도요
'18.7.17 9:16 PM (59.6.xxx.199)윗님과 같아요. 심지어 저울 올라가기 전에 어제 뭐뭐 먹았으니 오늘은 몇 킬로그램일 거다 생각하면 맞아요. 라면 떡볶이 같은 거 먹거나 약속 가서 좀 달리면 바료 표가 압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5614 | 한끼줍쇼를 보면 5 | 한끼줍쇼 | 2018/07/21 | 4,310 |
835613 | 수제비 얇게 뜨는법 있나요? 12 | 저녁메뉴 | 2018/07/21 | 6,903 |
835612 | 박원순 시장님 정말 모르셨어요? 15 | 속상해 | 2018/07/21 | 2,872 |
835611 | 최근 캐리비안베이 다녀오신 분~ 튜브 수건 음식 2 | 알려주세요 | 2018/07/21 | 2,166 |
835610 | 걍 더워서 뻘소린데 옥주현 16 | ........ | 2018/07/21 | 7,927 |
835609 | 경기도지사 선거비용..이재명 38억·남경필 35억·김영환 9억원.. 8 | 08혜경궁 | 2018/07/21 | 1,600 |
835608 | 결혼10년차 20년차 어떻게 달라져요? 7 | ㅏㅏ | 2018/07/21 | 3,019 |
835607 | 저녁 뭐해 드셨어요 29 | .. | 2018/07/21 | 4,656 |
835606 | 석가 탄신일에 우리 문프님 내외분 등 달고 왔던 아줌마인데요 11 | 장미원 | 2018/07/21 | 1,848 |
835605 | 특목고 입학 설명회 갔다가... 20 | 미로 | 2018/07/21 | 4,524 |
835604 | 2시에 집나와서요 .. 이제 정말 갈데가없어요 15 | 아... | 2018/07/21 | 6,857 |
835603 | 그알 기대됩니다 6 | zzzz | 2018/07/21 | 1,250 |
835602 | 외모나 노는거에 관심 많은 아이도 대학 갈수있을까요? 8 | 중3 | 2018/07/21 | 1,170 |
835601 | 자궁경부암 걸렸을 경우 5 | .. | 2018/07/21 | 4,046 |
835600 | 여수 여행....? 15 | 궁금 | 2018/07/21 | 3,843 |
835599 | 실외기는 냉방이든 송풍이든 계속 돌아가나요? 6 | ........ | 2018/07/21 | 6,725 |
835598 | 참나..거짓말을 2 | ㅇㅇ | 2018/07/21 | 1,067 |
835597 | 이 더위에 고양이들 괜찮을까요? 1 | 길냥이 | 2018/07/21 | 1,287 |
835596 | 불사용하지 않고 뚝딱 | 입맛으로 | 2018/07/21 | 883 |
835595 | 카시트 제거뒤 무릎에 아이 태우고 성묘간 시집 가족들이 용서가 .. 88 | 하... | 2018/07/21 | 15,412 |
835594 | 개명 및 사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1 | 개명 | 2018/07/21 | 725 |
835593 | 너무 더워서 불앞에서 요리하기가 싫은데요... 8 | 더워서 | 2018/07/21 | 2,452 |
835592 | 고졸도 돈 잘 벌고 성공하면 사회적으로 상위 계층 대접 받을 수.. 24 | .. | 2018/07/21 | 6,535 |
835591 | 말코씨 보세요(부제:민주당대표 누굴 밀까요) 56 | 또릿또릿 | 2018/07/21 | 1,054 |
835590 | 촛불집회때 기억나는 아저씨 7 | 두고두고궁금.. | 2018/07/21 | 1,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