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만나는게 귀찮은 저같은분...

z 조회수 : 9,961
작성일 : 2018-07-17 16:42:04
생각함 만날 사람은 많아서 막상 약속잡으려다가도
또 먼저 약속잡고 만나려니 귀찮가도하고 걍 집에가고싶은...
막상 집에 감 할일도 딱히 손에 안잡히는데@@
이거 뭐죠???
IP : 1.229.xxx.17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정장애
    '18.7.17 4:43 PM (221.145.xxx.131)

    안만나면 궁금하고
    만나면 지겹고

  • 2. ㅇㅇ
    '18.7.17 4:44 PM (61.106.xxx.237)

    어머 저네요 연락오는것도 귀찮아요 ㅠㅠ

  • 3. 유일하게
    '18.7.17 4:45 PM (1.229.xxx.173)

    일주일중 운동 안가는 이틀이라 인간관계는 요때해야하는데
    당췌 웰케 만나는게 어려울까요??

  • 4. 어머
    '18.7.17 4:47 PM (112.153.xxx.100)

    저랑 비슷해 반갑네요. 저는 더 중증 이에요. 약속 전날 은근 스트레스요. 그런데..막상 나가면 잘 놀다 오긴 하구요

  • 5.
    '18.7.17 4:51 PM (1.229.xxx.173)

    운동을 갈까싶다가 또 누군가를 만나야할거 같기도하고...
    아...힘드네요;;;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 6. 저도
    '18.7.17 4:57 PM (39.7.xxx.183)

    땡하면 집에 오는데 애가 집에 있으니 눈치보여요
    한편 생각하면 별일없는게 좋구요
    큰일없어서 한가하니 좋은 일이잖아요

  • 7. 그공감
    '18.7.17 4:59 PM (80.215.xxx.9)

    제가쓴글인줄

  • 8. 그정도로 귀찮으면
    '18.7.17 5:05 PM (211.245.xxx.178)

    안 만나면 되잖아요.
    강제로 만나는것도 아니고...
    저라면 나 만나러 오는이가 즐거웠으면 좋겠어요.ㅎㅎ

  • 9. 저도예전엔 날라다
    '18.7.17 5:07 PM (124.49.xxx.61)

    녔는데 이젠 다 귀찮아요. 화장하고 나가기 구찬

  • 10. ㄷㄷ
    '18.7.17 5:08 PM (59.17.xxx.152)

    저도 그래요. 전화해서 만나자고 하면 반갑긴 한데 막상 나가려고 하면 너무 심란해요.

  • 11. 스마일01
    '18.7.17 5:11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약속 하나 잡히는 가슴에 돌덩이 하나 얹어 놓은거 마냥 답답해요
    위에 안만나면 된다는데 그렇다고 모든 인간관계를 단절 할수 없긴 하고 해서 나가긴 나가느데 넘 구찮아요

  • 12. 만나는게
    '18.7.17 5:11 PM (1.229.xxx.173)

    반갑지 않은게 아니라
    만나러 가기까지가 어렵다는거예요~~~온갖생각이;;;;

  • 13.
    '18.7.17 5:14 PM (14.39.xxx.197)

    근데 이런 사람 시러요
    쨌든 자기중심적...... ㅠ

  • 14. 그게
    '18.7.17 5:16 PM (223.62.xxx.185)

    저도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코드가 맞는 모임은 즐겁고 재밌는데
    어쩔수없이 이어지는 관계는 따분하고
    내가 이자리에 왜있나? 가 되고
    만나고 와도 시쿤둥해요.

  • 15. ㅁㅁㅁ
    '18.7.17 5:24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사람 그릇 차이이기도 하고 살짝 우울증이기도 하고.

  • 16. 저두요
    '18.7.17 5:26 PM (121.173.xxx.20)

    어쩜 좋아!

  • 17. 만나기 싫은 스타일
    '18.7.17 5:28 PM (223.33.xxx.147)

    상대는너무 만나고 싶어 안달해서 나가는줄아나요... 걍 님같은 사람은 나오지 마요 상대는 좋은 마음으로 시간내어 채비하고 애써 나오는데... 제가 왜그런지 알려드려요? 예의가 장착이 안돼서 그래요

  • 18. ㅇㅇ
    '18.7.17 5:28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그냥 게으름

  • 19. 만남
    '18.7.17 5:29 PM (39.125.xxx.10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애인이든 친구든, 만니고 싶었던 사람을 만나기 전엔 어떤 기분이었는 기억해 보세요.
    그러니까 만나기 그런 기분이면 안 만나도 되는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 20. ㅡㅡ
    '18.7.17 5:41 PM (125.180.xxx.21)

    나도 이런 댓글에 이기적이라니, 싫다느니 적는, 이기적인 사람이 너무 싫어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지, 싫으면 안적고 혼자 생각할 것이지 굳이 적어요. 꼬였다, 꼬였어

  • 21. 날 더운데
    '18.7.17 5:42 PM (58.237.xxx.103)

    걍 가을에 만나면 됩니다. 그쪽도 덥고 지쳐서 싫어할게 백퍼죠

  • 22. ...
    '18.7.17 5:48 PM (124.62.xxx.75)

    만나고 싶고 만나면 기쁘고 즐거운데 준비하는 과정이 부담스러운거죠. 그 날은 평상 시 생활패턴대로 못 하고 더 부지런떨어야하니까요. 결론은 게으름 더하기 체력이 딸려서. 제 얘기에요 ㅎㅎ

  • 23. ㅡㅡ
    '18.7.17 6:15 PM (116.37.xxx.94)

    나이탓 아닐까요?
    30대때는 집에 있으면 큰일 나는줄 알고 매일 나간적도 있는데
    요즘은 일주일 두번이면 족하네요
    세번은 버거워요

  • 24.
    '18.7.17 6:23 PM (223.62.xxx.52)

    나이드니 만사 귀찮아요

  • 25. 40중반
    '18.7.17 7:49 PM (223.33.xxx.45)

    저 솔로이고 시간이 남아 도는데도 그래요;;;;;
    만나자고 할까봐 겁이 날 정도;;;

  • 26. ..
    '18.7.17 8:22 PM (175.207.xxx.41)

    저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553 일할때 조용하게 일하는거랑 요란스럽게 일하는거랑 어떤게 더 잘하.. 7 2018/07/20 1,455
834552 롯지 무쇠후라이펜 녹 5 롯지 2018/07/20 2,139
834551 남향이 정말 좋은가요? 18 남향.. 2018/07/20 4,684
834550 문이과 통합된다는게 정확히 4 어떻게 2018/07/20 1,126
834549 60대 여행운동화 추천 ~ 9 음~ 2018/07/20 1,869
834548 서울시가 이르면 7월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15~25%(3000→.. 10 ........ 2018/07/20 1,893
834547 종량제 쓰레기봉투 5리터 구할수가 없어요... 10 000 2018/07/20 7,190
834546 고딩한테 천녹톤 먹여 보신 분,,,, 2 방학 2018/07/20 727
834545 남동생이 날씨덥거나 추울때 연락 잘오는편인가요.?? 4 ... 2018/07/20 1,357
834544 사주에 재물복없는사람은? 8 ㅡㅡ 2018/07/20 4,445
834543 양산 뭐사야 하나요~? 15 ... 2018/07/20 3,693
834542 종편패널들은 여야성향 관계없이 모두 이해찬 출마에 부정적이네요... 28 대장부엉이 2018/07/20 2,237
834541 선하고 예쁘게 생긴 3 .... 2018/07/20 3,490
834540 더운데 고구마 글..... 14 ... 2018/07/20 3,772
834539 오늘은 국어가 문제인 분들이 많네요 16 덥다더워 2018/07/20 1,719
834538 매직블러 신세계네요 !! 19 매직블럭팬 2018/07/20 5,638
834537 헐...헬기사고로 카이 주식 32200 !! 3 .. 2018/07/20 3,154
834536 文 대통령 ..평양행.. 8월로 앞당기나. 13 ..... 2018/07/20 1,642
834535 정준영은 박나래에 호감있고 성시경은 김숙에게 호감 11 있다고 2018/07/20 7,857
834534 스타벅스에 8 무냐무냐 2018/07/20 2,165
834533 고1아들..공부 얼른 접고 다른 길 찾아줘야겠죠? 27 고1맘 2018/07/20 3,857
834532 허리가 너무 아파요 6 어우 2018/07/20 1,406
834531 육고기 글 지워졌네요 45 어머 2018/07/20 3,777
834530 에어프라이어 이제 드디어 장만했어요. 세상 참 좋네요. 24 처음 2018/07/20 5,810
834529 56년생 어머니 혼자 유럽가는 외국 항공사 환승 가능하실까요? 15 백수딸 2018/07/20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