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71706040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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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강수 교수는
이날 통화에서 “내일이면 (참여 인사가) 3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정부가 잘되기를 바라는 개혁 성향 학자들끼리
지금 시점에서 경고를 하지 않으면 상당히 잘못된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 이어 “(진보의 분열이라는 프레임으로) 역이용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현재 상황이 꽤 심각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전강수교수는 대선경선 당시 이재명 캠프 인사 --문 정부 흔들어 댈려는 찢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