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운 들어올때 덕질해 보신분 ??

tree1 조회수 : 3,729
작성일 : 2018-07-17 13:40:51
앞에 글 읽는데
댓글에
남자운 들어올때
사귀거나
아님
짝사랑하거나
아님 덕질이라도 한다는 댓글을 보구요
제가 그런적 잇엇거든요
남자운 들어올때
제가 덕질을 되게 깊이 한적이 잇엇거든요
거의 진짜 사랑처럼요
그래서 덕질도 남자운이 되나 하던차에
저 댓글을 보고
아 내 느낌이 맞다 싶네요

그런데 저말고 다른분도
그런적 잇으신가요

그리고 진짜 덕질도 사랑일까요
ㅎㅎㅎ
IP : 122.254.xxx.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7.17 1:44 PM (122.254.xxx.22)

    원래 사랑은
    긍정적 내면 변화만 잇으면 그게 사랑이거든요
    아무리 오래 살아도 나아진게 없으면 그게 뭐 의미잇겟어요

    덕질하면서도
    내면의 긍정적 변화만 잇음 사랑맞겟네요

  • 2. ㅇㅇ
    '18.7.17 1:45 PM (152.99.xxx.38) - 삭제된댓글

    자문자답의 시간인가요

  • 3. tree1
    '18.7.17 1:46 PM (122.254.xxx.22)

    그많은 헤아릴수 없을정도의
    팬질 가운게
    내면변화가 진짜로 딱 한번잇엇어요
    5년 넘엇고요

    그때가 남자운들어올때엿고요

  • 4. tree1
    '18.7.17 1:49 PM (122.254.xxx.22)

    장국영님 때문에
    직업은 구햇는데
    내면변화까지는 아니엇고
    아무튼 한명 아니면 두명이 잇엇어요
    저는 원래 사주에 편관 두개라서
    남자가 여러명 잇어서
    팬질도 두명이나 되네요
    ㅎㅎㅎㅎ
    ㅋㅋㅋㅋ

  • 5. tree1
    '18.7.17 1:53 PM (122.254.xxx.22)

    그렇게나 미친듯한
    열렬한 팬질도 정해진 거엿나보네요
    원래
    저는 항상 사랑을 하고나면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이 사랑을 피할수 없엇을거라고

    이런 제 느낌이 맞나봐요
    ㅎㅎㅎ
    ㅠㅠㅠㅠㅠ

    나는저남자로 인해서
    뭔가 나를 깍고 다듬어서 변모할것이다
    나는 너로 인해 행복하면서 힘둘것이다
    뭐 그런 느낌요
    ㅎㅎㅎㅎ

  • 6. tree1
    '18.7.17 2:00 PM (122.254.xxx.22)

    그분은 팬질을 하는데
    너무나 모든것이
    아주빨리
    뭔가가 너 저남자한테
    홀릭해라고 하듯이
    저는 가만잇는데
    되더라구요
    다른 팬들에 비해
    믿어지지 않는 그런게
    자꾸 일어나는거에요

    모든것이
    다 도와주는 것처럼
    ㅎㅎㅎㅎ
    제가 팬질하는 배우가 잇어 행복하다고
    햇잖아요
    저도 쓰면서 이상햇는데
    그게 맞앗네요
    ㅎㅎㅎㅎ
    대체로 본인의 느낌과 생각이 맞죠
    ㅎㅎㅎ

  • 7. tree1
    '18.7.17 2:26 PM (122.254.xxx.22)

    그중에 한명이 유아인씨죠

    ㅎㅎ
    아무나 가서 팬이라도 허그를 할수 잇는게 아니죠
    정맣 찰나거든요
    그런때는
    그때도 기억하죠
    제가 아무런 두려움없이
    그순간 유아인씨를 봣다는거

    서로가 너무나 안정적인 상태엿다는거
    그짧은 찰나가 깊게 마음에
    가라앉아잇다는거

    거기다 저는 유아인팬덤에서
    제 평생에 제일 좋은 친구라 할수 잇는 여자분도 만낫구요

    그리고 유아인씨가 쓴 글을 전부 탐독해서
    독해력에 도움 많이 받앗고
    지금도 유아인씨 가치관이 저한테 많이 스며잇죠
    이제는 일체화해서
    구분도 못해요

    다른 한분은
    진짜 깊은 사랑이라서
    혹은 지금 팬덤에 속해 잇기 때문에
    말할수는 없습니다
    ㅎㅎㅎㅎㅎ

  • 8. tree1
    '18.7.17 2:29 PM (122.254.xxx.22)

    저는 팬질도 숨을 안쉬고 하기때문에
    진짜로 유아인씨가 한 인터뷰

    전부다를 정독에 탐닉햇엇거든요

  • 9. tree1
    '18.7.17 2:30 PM (122.254.xxx.22)

    원래 덕질을 해야제일 잘는다 하거든요

  • 10. tree1
    '18.7.17 2:38 PM (122.254.xxx.22)

    쓸데없엇던 팬질도 많앗어요
    저 두분 제외하면 다 필요없엇던거죠
    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사랑도 그렇다고 생각하죠

    인연아니면 별 의미가 없어요
    인연이 주는 그 기쁨과
    긍정적 도움은
    가히 신의 경지 아닙니까

    그래서 그쓸데없엇고
    가벼웟던 그런 감정들은
    아무런 의미도 없고
    인연른
    1초도 소모하기 싫은거고요

  • 11. tree1
    '18.7.17 2:41 PM (122.254.xxx.22)

    가벼운 사랑도
    나쁜거는 아닌데
    그래도 그냥 순간의 감상적인
    감정이고
    인연이 주는 사랑은
    생의 의지이고
    깊고
    그렇죠
    이런 사랑을 하면 신을 영접할수 잇죠
    ㅎㅎㅎㅎ

  • 12. tree1
    '18.7.17 2:48 PM (122.254.xxx.22)

    그런데 이게 다 이어져요
    제가 대학때 선배들을 안 만낫으면
    이런 팬질을 못할거 같거든요
    그때 사랑받은 경험이 잇어서
    사랑을 너무 진짜 좋아하게 되엇고
    제가 그스타들에게 사랑을 줄수가 이엇다고 생각하거든요

  • 13. 혼자
    '18.7.17 2:49 PM (223.63.xxx.106)

    모노로그를 왜 게시판에서 하세요?

  • 14. tree1
    '18.7.17 2:49 PM (122.254.xxx.22)

    이엇다고는 잇엇다고의 오타

  • 15. tree1
    '18.7.17 2:50 PM (122.254.xxx.22)

    충성도가 엄청 높아서
    제 진심이 잇기 때문에
    팬질에서도 많이 얻을수 잇엇다고 생각해요

  • 16. 혼자 뭐하세요?
    '18.7.17 2:59 PM (59.6.xxx.151)

    덕질의 본질
    짝사랑

  • 17. 11
    '18.7.17 3:42 PM (175.115.xxx.168) - 삭제된댓글

    아마 이 분은 진짜로 사랑해본 경험은 없을 듯.
    대학생때 남학생한테 우산 빌려줬었는데 돌려줄때 우산집으로 예쁜 리본을 묶어서 준걸 보고 너무 깊은 사랑을 느꼈다고... 그렇게나 사랑을 받았었다고.... 했던 댓글이 상각나네요ㅎㅎㅎㅎㅎ

  • 18. ..,
    '18.7.17 3:43 PM (175.115.xxx.168) - 삭제된댓글

    아마 이 분은 진짜로 사랑해본 경험은 없을 듯.
    대학생때 남학생한테 우산 빌려줬었는데 돌려줄때 우산집으로 예쁜 리본을 묶어서 준걸 보고 너무 깊은 사랑을 느꼈다고... 그렇게나 사랑을 받았었다고.... 했던 댓글이 생각나네요ㅎㅎㅎㅎㅎ

  • 19. .....
    '18.7.17 3:45 PM (175.115.xxx.168)

    아마 이 분은 진짜로 사랑해본 경험은 없을 듯.
    대학생때 남학생한테 우산 빌려줬었는데 돌려줄때 우산 집으로 예쁜 리본을 묶어서 준걸 보고 너무 깊은 사랑을 느꼈다고... 그렇게나 사랑을 받았었다고.... 했던 댓글이 생각나네요ㅎㅎㅎㅎㅎ

  • 20. ㅎㅎ
    '18.7.17 5:00 PM (106.241.xxx.125)

    '18.7.17 3:45 PM (175.115.xxx.168)

    아마 이 분은 진짜로 사랑해본 경험은 없을 듯.
    대학생때 남학생한테 우산 빌려줬었는데 돌려줄때 우산 집으로 예쁜 리본을 묶어서 준걸 보고 너무 깊은 사랑을 느꼈다고... 그렇게나 사랑을 받았었다고.... 했던 댓글이 생각나네요ㅎㅎㅎㅎㅎ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 더위제대로먹었구나
    '18.7.17 5:35 PM (223.62.xxx.41)

    덕질 해 쭈우우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525 베스트 친구결혼 반대글..제가 만난 누구와 비슷하네요 2 tree1 2018/08/23 1,405
846524 태풍으로 아파트 유리창 파손시 2 태풍 2018/08/23 2,065
846523 염색과 파마 사이의 텀? 3 ... 2018/08/23 2,440
846522 알바 잘리고 장사 망하고"인력시장 요즘처럼 사람 많은 .. 6 ㅡㅡ 2018/08/23 1,104
846521 어린시절에 너무 상처를 받으면 커서 보이는 특징들이라는데... 4 ㅇㅇ 2018/08/23 3,268
846520 이사갈 집 마루 교체해야 될까요 1 .. 2018/08/23 631
846519 경락받고 얼굴 붉은 여드름 올라오는데 피부과에서 약 먹으라고 하.. 2 00 2018/08/23 1,441
846518 아파트 베란다는 필수로 지었음 좋겠어요. 6 에휴 2018/08/23 2,815
846517 아쉽다... 민주당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14 흠흠흠 2018/08/23 791
846516 오늘 뉴스공장 듣고도 김어준 그만둬야 된다고 보세요? 41 ... 2018/08/23 1,888
846515 속궁합은 섹스토이? oo 2018/08/23 2,650
846514 김부선을 응원하는 공지영의 미래 31 ㅇㅇ 2018/08/23 2,364
846513 언론과 야당의 목표는 7 ㅇㅇㅇ 2018/08/23 275
846512 11시 운동인데요. 1 ㆍㆍ 2018/08/23 630
846511 5키로 감량팀 모이세요. 13 그레이트켈리.. 2018/08/23 1,632
846510 마흔살 이직 4 ... 2018/08/23 1,757
846509 드디어 비가 오네요 12 .... 2018/08/23 2,385
846508 노인 일자리 예산을 국방비로 돌리라는 조선. 자한당 4 6.13 폭.. 2018/08/23 451
846507 이사 앞두고 시스템장 사야하나요 2 언제 2018/08/23 908
846506 작년 출생아수 35.8만명 '역대 최소' oo 2018/08/23 398
846505 오늘 낙지사 잠 다 자겠네요 이건 또 뭐죠?? 43 파파괴 2018/08/23 3,939
846504 (펌)카페 옆자리 아주머니들이 자식칭찬이 늘어지시길래 12 태풍 2018/08/23 4,236
846503 지금 덥나요 ㅠㅜ 8 ㅇㅇ 2018/08/23 1,033
846502 82가 계속 공격받는 이유(feat 이준석) 27 힘내요 2018/08/23 1,406
846501 화영 불쌍하네요 37 어휴 2018/08/23 27,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