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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라섹하는데 제 역할은 어디까지인가요?

엄마바쁨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18-07-17 11:41:52
21살 딸이 내일 수술예정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일 검사후 바로 수술예정입니다
라섹이 될지 뭐가 될지 모르지만
어지간하면 라섹을 할 예정이고요

만약 라섹을 할 경우
엄마인 저는 뭘 어찌 해 줘야 하나요?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고
내일은 다행히 병원에 따라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집은 분당이고 안과는 강남이고요
그리고 라섹후 물놀이, 여행, 알바등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IP : 221.140.xxx.3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의역할
    '18.7.17 11:45 AM (220.123.xxx.111)

    카드를 준다.

  • 2. asdf
    '18.7.17 11:46 AM (222.110.xxx.137)

    병원에서 수술 후에 넣을 안약이랑 인공눈물 처방전 미리 줄 텐데 수술 끝나기 전에 약국 미리 다녀오시구요, 선글라스 준비해주시구요. 라섹이면 3일동안 앞도 잘 못보고 엄청 아프니까 간단하게 집어 먹을 수 있는 주먹밥 같은거 챙겨주시면 좋구요.

  • 3. asdf
    '18.7.17 11:48 AM (222.110.xxx.137)

    물놀이, 여행, 알바는 한달 이상은 피하심이.. 자외선도 강한 계절이고, 라섹은 수술후 관리가 중요해서요.

  • 4. ...
    '18.7.17 11:49 AM (220.78.xxx.39)

    혼자갔어요
    카드주고 올때는 택시타고 오라고 하고
    퇴근하고 집에가니 방 어둡게 하고 누워있더라구요

  • 5. 원글이
    '18.7.17 11:52 AM (223.62.xxx.77)

    안방 암막커튼 쳐 주고
    당분간 살게 해야겠네요

    외래 갈 때는 선글라스에 모자쓰고
    혼자 가도 괜찮나요?
    햇볕이 너무 강해서요 ㅠㅠ
    가을이나 겨울에 하자해도
    죽어도 우겨서 한다고 하니 참 ㅠㅠ

  • 6. 저요
    '18.7.17 11:53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2주전 스마일라섹했거든요
    수술당일 따라가고 다음날부터 아무통증도없고 너무잘보이고등등
    담남부터 정상생활가능해요
    강한 자외선과 충격만 피하면된다던데요

  • 7. ㅁㄴㅇㄹ
    '18.7.17 11:54 AM (222.110.xxx.137)

    수술후 외래는 저는 혼자 못가겠던데... 눈도 부시고 아파서..운전이나 택시나 암튼 데려다줄 사람이 있어야 다닐만할거에요 전 겨울에 했지만 여름이라 더더욱.. --;

  • 8. 소망
    '18.7.17 12:21 PM (203.170.xxx.211)

    우리딸 올봄에 했는데요 전 그거 시중드는거 힘들었어요 ㅠㅠ

    3일동안 눈또 못뜨고 아파서 쩔쩔매더라구요

    병원에서 올때 데려오고 3일간 병원 데리고 다니고

    아파서 눈을 못떠요 보지도 못하구요 죽사서 먹여주고

    3일지나니 견딜만하게 아프다하대요 한달은 걸린듯

  • 9. dlfjs
    '18.7.17 12:24 PM (125.177.xxx.43)

    외래는 택시타고 가라고 하세요

  • 10. 죄송한데
    '18.7.17 12:24 PM (220.116.xxx.82)

    병원은 어디로 하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저희 애도 대학생인데 하고 싶어 해서요

  • 11. 첫날은
    '18.7.17 12:33 PM (218.50.xxx.154)

    꼭 보호자 있어야해요. 눈이 많이 부셔서 눈을 못떠요. 눈물도 계속 나고..

  • 12. ..
    '18.7.17 12:49 PM (222.237.xxx.88)

    눈이 부셔 앞을 잘 못보던데요.
    선글라스 씌워 엄마 팔 잡게해서 데려나와
    택시 태워 왔어요.
    집에서 유의점은 위와 같고
    답답해도 스맛폰 뺏어서 못하게 해야해요.

  • 13.
    '18.7.17 12:58 PM (221.142.xxx.170)

    제 딸 먼저 하고 한두달후 저도 라식했는데,
    혼자갔다가 수술 끝날때쯤 알바하던 딸이 와 줬어요.
    눈이 뿌옇고, 아직 적응이 안되서 외식하고 딸 팔장끼고 왔어요.

  • 14. ...
    '18.7.17 1:04 PM (223.38.xxx.238)

    지난 겨울 딸이 했어요. 라섹은 통증이 꽤 있고 시력도 서서히 좋아집니다.

    당일은 당연히 같이 가시고 약을 시간 맞춰 넣어야해요.
    그래서 길게 자면 안돼구요.
    초반에 관리가 좀 필요해요.

  • 15. 셀러브리티
    '18.7.17 1:30 PM (221.149.xxx.248)

    병원에서 주의요령 다 알려줍니다.

  • 16. ...
    '18.7.17 2:04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

    라식은 통증이 거의 없는데
    라섹은 진통제 맞고 한동안 엄청 아파하던데요.

  • 17. 병원에서
    '18.7.17 2:15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안알려줬지만 낮에 거실에서도 빛들어와서 선글라스쓰고 두세달 밥먹고 글자키운 컴과 폰 티비도 한달뒤에 봤어요 지나고보니 쉬는기간 그렇게 유난떨었던게 눈에 엄청 좋았어요 지금 양쪽1.5

  • 18. 원글이
    '18.7.17 2:16 PM (121.190.xxx.61)

    221.164님
    스마일라식이 아니라
    스마일라섹도 있나요?

    220.116님
    병원은 강남하늘안과 가려고 하고요
    눈이 약한 편이라 경험 많은 곳 찾느라
    일부러 강남쪽으로 나가려고 해요

    지금도 계속 가을이나 겨울에 하자고
    설득중입니다

  • 19.
    '18.7.17 2:20 PM (220.116.xxx.82)

    그병원이 유명한가봐요
    알아놓을께요
    고맙습니다^^~~

  • 20. 맞벌이라
    '18.7.17 2:29 PM (182.226.xxx.163)

    카드만줬어요. 혼자택시타고오고 선글라스끼고 약도 잘챙겨넣고 하던데요. 하나도 신경안썼어요. 21살 겨울방학때가 제일좋은때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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