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약계란 만들었는데 넘 짜요.

...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8-07-17 09:19:24

조금 늦게 유행에 동참..

어젯밤 만들어서 냉장보관 해놓고 지금 막 하나 먹어봤는데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 넘 짜요..ㅠ


간장 200미리 물 220미리(혹 짜지 않을까 싶어 소심하게 쬐금 더 넣음) 설탕도 좀 적은듯 넣고..

하루 숙성이라지만 궁금함에 하나 먹었거든요...

더 놔두면 더 짜질까봐 물보충해서 냉장고에 넣었는데

이게 제 입에만 짠건지...다들 맛있게 드셨나요?



IP : 182.222.xxx.1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7 9:21 AM (220.78.xxx.39)

    짠거 빼곤 맛은 괜찮나요?

  • 2. 저도요
    '18.7.17 9:23 AM (175.223.xxx.111)

    너무 짜서 저 두번 먹고 식구들 아무도 안 먹고 며칠지나 다 버렸어요.
    그냥 평범한 계란 장조림인데 만들기 편해서 인기라면 몰라도
    다들 밥도둑이니 뭐니 맛있다고 난리인게 이해가 안가요
    맛있는게 없는 70년대도 아니고

  • 3. 휴..
    '18.7.17 9:25 AM (14.45.xxx.170)

    안만들길 잘했네;;;;;

  • 4. 맛은
    '18.7.17 9:32 AM (182.222.xxx.187)

    아직 잘 모르겠어요...시간이 더 지나야 맛있어지는건지 몰라도
    지금은 짠맛에 가려져 특별히 맛이 있다는 느낌도 없거든요.
    짠맛만 없다면 맛 괜찮은데? 이런 생각 전혀 안드네요.

  • 5. ...
    '18.7.17 9:32 AM (39.7.xxx.25) - 삭제된댓글

    저도 입맛에 안맞더라고요..
    번거로워도 꽈리고추 왕창넣고 장조림으로가
    낫더라고요..

  • 6. ..
    '18.7.17 9:33 AM (223.62.xxx.207)

    단짠이잖아요..그 간장으로 어묵조림해도 되고 멸치조림해도 되고
    계란 하나 꺼내서 간장 조금씩 적셔먹으면 괜찮던데요..한두번 맛있는거지 계속 먹으면 물리죠

  • 7. ....
    '18.7.17 9:44 AM (121.134.xxx.197)

    전 레시피대로 했는데 안짜던데요. 물이랑 설탕 좀 더 넣으세요. 전 국물 그냥 먹어도 될 정도이던데. (원래 싱겁게 먹는 식성이에요) 지금 간장 소스를 덜어내고 물을 더 넣어보세요. 전 파프리카, 양파도 많이 넣어서 계란위에 한스푼 올려 같이 먹었어요.

  • 8. guest
    '18.7.17 10:52 AM (175.223.xxx.90)

    저도 엄청 짜서 8개 했는 데 아직도 냉장고에서 쌩쌩해요. 만든지 보름쯤 된 듯. 4식구가 한 끼에 한 알을 1/4해서 먹고 있어요.

  • 9. ㅁㅁ
    '18.7.17 11:40 AM (113.10.xxx.29)

    저도 만들어 봤는데 배합률이 제각각이던데
    설탕 적게 넣는건 아니더라구요.
    넘짜고 맛없어서 설탕 더 넣으니 괜찮아졌어요.
    제가 참고한 레시피에요.

    https://m.blog.naver.com/inbear02/221315162078

  • 10. 방법
    '18.7.17 11:56 AM (112.154.xxx.167)

    양파를 처음 넣은거보다 두배정도를 더 넣어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싱거워질거예요
    전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계속 계란 삶아 보충했더니 점점 싱거워지더라구요
    물, 간장은 동량 설탕은 간장의 반 넣으니 첨엔 아주 진한 맛이더니 파를 더 보충했더니 점점 싱거워져서
    남은 간장은 조림장으로 썼어요
    레시피대로 하는게 제 입맛엔 젤 맞았어요

  • 11. 저두 완전 소태
    '18.7.17 12:21 PM (112.164.xxx.133) - 삭제된댓글

    맹물에 담궈서 냉장고에 넣고 하루 하나씩 일주일을 먹었어요. 맨 마지막에 먹은게 간빠져서 먹을만 했네요

  • 12. ㄷㄳ
    '18.7.17 12:32 PM (106.248.xxx.218)

    전 너무 달았어요. 다시 해볼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 13. 게란
    '18.7.17 6:35 PM (183.96.xxx.239) - 삭제된댓글

    저두 해서 먹어 봤는데 실망했어요
    그닥 특별한 맛이 없어요
    차라리 게란 후라이가 맛있어요

  • 14. 계란
    '18.7.17 6:37 PM (183.96.xxx.239)

    저두 해 먹었는데 그닥 맛없어요

    차라리 계란 후라이가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463 50 이후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면 24 친구 2018/07/20 11,474
834462 런던 잘 아시는 분 - 여행 정보 좀 부탁드려요 20 방랑자 2018/07/20 2,106
834461 Ktx산천 일반실과 프리미엄 버스 중 추천 부탁드려요 7 질문 2018/07/20 1,252
834460 스팸메일로 무슨 협박메일이 왔는데 5 스팸메일로 2018/07/20 2,830
834459 해외에서 한국방송 어떻게 봐요?? 7 .... 2018/07/20 2,048
834458 양양 여행ㅡ두번째 이야기 32 은하수 2018/07/20 5,978
834457 이과 내신 4등급 초반 7 어쩌나요 2018/07/20 9,660
834456 소개팅을 연속 네번을 했는데 다 망했는데요 7 ㅠㅠ 2018/07/20 4,744
834455 고1딸아이가 내일 남친이랑 영화봐도 되냐는데.허락해도되겠죠. 7 uu 2018/07/20 2,425
834454 부동산수수료 1 :-) 2018/07/20 895
834453 이사 하면서 정리전문가 불러보신 분 계신가요? 8 이사 2018/07/20 2,605
834452 순해빠진 사람이 반격할 수 있게 연습시키는 방법 아시나요? 11 주말엔숲으로.. 2018/07/20 3,546
834451 세탁기가 고장나서 무인빨래방 처음 7 .. 2018/07/20 2,330
834450 나경원딸은 어떻게되나요 1 ㅇㅇ 2018/07/20 1,544
834449 양재천 산책하다가 속옷같은 차림의 여자를 만났어요 8 심해요 2018/07/20 6,321
834448 체력적으로 넘 힘든데 뭘 먹어야 할까요? 13 허약체질 2018/07/20 3,721
834447 중고로 옷이나 물건정리하는거 습관이나 취미처럼 되버릴수도 있을까.. 4 ^^ 2018/07/20 2,264
834446 논술전형은? 21 ... 2018/07/20 2,724
834445 벌레 많이 나왔던 채소 알려주세요 17 ..... 2018/07/20 2,581
834444 부동산에서 양도세 고지 안해주나요 10 첫 매도 2018/07/20 1,938
834443 초등에게 sf영화 추천한다면? 23 ㅇㅇ 2018/07/20 1,489
834442 8월첫주 숙박이없네요8ㅇ 1 8월 2018/07/20 1,474
834441 망친 김치 같이 해결 좀 부탁드려요 3 12345 2018/07/20 740
834440 사내불륜 14 아.. 2018/07/20 18,005
834439 고3들 지금 어떻게 지내나요? 33 학종준비 2018/07/20 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