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약계란 만들었는데 넘 짜요.

...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18-07-17 09:19:24

조금 늦게 유행에 동참..

어젯밤 만들어서 냉장보관 해놓고 지금 막 하나 먹어봤는데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 넘 짜요..ㅠ


간장 200미리 물 220미리(혹 짜지 않을까 싶어 소심하게 쬐금 더 넣음) 설탕도 좀 적은듯 넣고..

하루 숙성이라지만 궁금함에 하나 먹었거든요...

더 놔두면 더 짜질까봐 물보충해서 냉장고에 넣었는데

이게 제 입에만 짠건지...다들 맛있게 드셨나요?



IP : 182.222.xxx.1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7 9:21 AM (220.78.xxx.39)

    짠거 빼곤 맛은 괜찮나요?

  • 2. 저도요
    '18.7.17 9:23 AM (175.223.xxx.111)

    너무 짜서 저 두번 먹고 식구들 아무도 안 먹고 며칠지나 다 버렸어요.
    그냥 평범한 계란 장조림인데 만들기 편해서 인기라면 몰라도
    다들 밥도둑이니 뭐니 맛있다고 난리인게 이해가 안가요
    맛있는게 없는 70년대도 아니고

  • 3. 휴..
    '18.7.17 9:25 AM (14.45.xxx.170)

    안만들길 잘했네;;;;;

  • 4. 맛은
    '18.7.17 9:32 AM (182.222.xxx.187)

    아직 잘 모르겠어요...시간이 더 지나야 맛있어지는건지 몰라도
    지금은 짠맛에 가려져 특별히 맛이 있다는 느낌도 없거든요.
    짠맛만 없다면 맛 괜찮은데? 이런 생각 전혀 안드네요.

  • 5. ...
    '18.7.17 9:32 AM (39.7.xxx.25) - 삭제된댓글

    저도 입맛에 안맞더라고요..
    번거로워도 꽈리고추 왕창넣고 장조림으로가
    낫더라고요..

  • 6. ..
    '18.7.17 9:33 AM (223.62.xxx.207)

    단짠이잖아요..그 간장으로 어묵조림해도 되고 멸치조림해도 되고
    계란 하나 꺼내서 간장 조금씩 적셔먹으면 괜찮던데요..한두번 맛있는거지 계속 먹으면 물리죠

  • 7. ....
    '18.7.17 9:44 AM (121.134.xxx.197)

    전 레시피대로 했는데 안짜던데요. 물이랑 설탕 좀 더 넣으세요. 전 국물 그냥 먹어도 될 정도이던데. (원래 싱겁게 먹는 식성이에요) 지금 간장 소스를 덜어내고 물을 더 넣어보세요. 전 파프리카, 양파도 많이 넣어서 계란위에 한스푼 올려 같이 먹었어요.

  • 8. guest
    '18.7.17 10:52 AM (175.223.xxx.90)

    저도 엄청 짜서 8개 했는 데 아직도 냉장고에서 쌩쌩해요. 만든지 보름쯤 된 듯. 4식구가 한 끼에 한 알을 1/4해서 먹고 있어요.

  • 9. ㅁㅁ
    '18.7.17 11:40 AM (113.10.xxx.29)

    저도 만들어 봤는데 배합률이 제각각이던데
    설탕 적게 넣는건 아니더라구요.
    넘짜고 맛없어서 설탕 더 넣으니 괜찮아졌어요.
    제가 참고한 레시피에요.

    https://m.blog.naver.com/inbear02/221315162078

  • 10. 방법
    '18.7.17 11:56 AM (112.154.xxx.167)

    양파를 처음 넣은거보다 두배정도를 더 넣어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싱거워질거예요
    전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계속 계란 삶아 보충했더니 점점 싱거워지더라구요
    물, 간장은 동량 설탕은 간장의 반 넣으니 첨엔 아주 진한 맛이더니 파를 더 보충했더니 점점 싱거워져서
    남은 간장은 조림장으로 썼어요
    레시피대로 하는게 제 입맛엔 젤 맞았어요

  • 11. 저두 완전 소태
    '18.7.17 12:21 PM (112.164.xxx.133) - 삭제된댓글

    맹물에 담궈서 냉장고에 넣고 하루 하나씩 일주일을 먹었어요. 맨 마지막에 먹은게 간빠져서 먹을만 했네요

  • 12. ㄷㄳ
    '18.7.17 12:32 PM (106.248.xxx.218)

    전 너무 달았어요. 다시 해볼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 13. 게란
    '18.7.17 6:35 PM (183.96.xxx.239) - 삭제된댓글

    저두 해서 먹어 봤는데 실망했어요
    그닥 특별한 맛이 없어요
    차라리 게란 후라이가 맛있어요

  • 14. 계란
    '18.7.17 6:37 PM (183.96.xxx.239)

    저두 해 먹었는데 그닥 맛없어요

    차라리 계란 후라이가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908 일본 현재 상황, 그 와중에 6 ..... 2018/09/04 4,210
850907 집 하자있어서 2 mabatt.. 2018/09/04 995
850906 헉 일본 태풍 피해.. 다리위 자동차 뒤집어짐 avi 7 .... 2018/09/04 2,958
850905 하루 20시간은 누워있네요 49 .. 2018/09/04 20,118
850904 건고추 10근... 7 .. 2018/09/04 2,068
850903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을 아직못봤어요 ㅜ 1 아 축구보고.. 2018/09/04 448
850902 돌아가신 시어머니 육순선물 12 ㅡㅡ 2018/09/04 4,141
850901 오늘 새벽에 웃긴글을 봤어요. 16 총수 화이팅.. 2018/09/04 3,825
850900 호우 부른 찬 공기, 초대형 태풍 '제비' 막았다 3 ..... 2018/09/04 2,037
850899 마리 앙트와네트는 오히려 억울한 사람... 3 ... 2018/09/04 2,055
850898 서유럽 패키지 선택관광 추천해주세요. 31 .. 2018/09/04 4,074
850897 13살 딸 이야기.. 16 엄마 2018/09/04 3,664
850896 자소서 어찌쓰나요(학생아니고 취준관련) 2 ㅠㅠ 2018/09/04 792
850895 유인나 밸 * 내추럴 스파 광고, 저만 그런가요.. 6 ㅇㅇ 2018/09/04 2,497
850894 오사카 공항도 침수되었네요 9 ㅇㅇ 2018/09/04 3,418
850893 인천은 지금 5 .. 2018/09/04 1,684
850892 힘없고 근력도 없는 40대후반 여성인데요, 골프하기 힘들까요?.. 11 남편이 저 .. 2018/09/04 6,176
850891 작년 올해 광풍이 드라마틱 하네요.. 5 ... 2018/09/04 1,317
850890 운동오래하면 몸이 뜨거워지나요??(열나느 체질) 8 zzz 2018/09/04 1,266
850889 요즘 집보러 오질 않네요 11 이사가기 2018/09/04 5,462
850888 9년을 고생하고도 아직도 집값타령...... 13 .... 2018/09/04 1,745
850887 립스틱으로 볼터치하면 기미생긴다는 말 6 2018/09/04 3,335
850886 타일박힌 테이블 파는곳이 어딘가요 1 테이블 2018/09/04 841
850885 남편월급 800만원 플랜좀 짜주세요 11 ㅇㅇ 2018/09/04 5,247
850884 벌써 딸을 시집보내는 나이 4 82cook.. 2018/09/04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