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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한달동안 와계세요.. 식사를 어찌할까요

더워 조회수 : 7,108
작성일 : 2018-07-17 08:43:28
시어머니가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한달가량 와계세요. 저는 전업인지라 하루종일 같이 있네요.. 중간중간 한두시간 나가서 일보는거 제외하고 삼시세끼 다 차려드려야하니.. 오래 집비우지도 못하구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식사가 너무 힘드네요.. 삼시세끼 어찌 차려드리나 매일 고민이예요.. 그냥 드리는대로 다 잘 잡수시는데.. 그전엔 저 혼자 간단하게 토마토나 샐러드같은걸로 먹어와서 밥하려니 고역이네요... 더워서 밖에 나가는것도 힘들어하시고.. 외식 좋아하지 않으세요.. 메뉴가 뭐가 좋을까요.. 집에서 뭐해드시는지 아이디어좀 나눠주세요..
IP : 112.153.xxx.13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7 8:46 AM (211.192.xxx.148)

    어머님께 여쭤보세요. 그러시면 더 좋아하실거에요.

    그리고 잘 하려고 애쓰지 마시고 님 살던대로 그냥 사세요.
    애쓰고 눈치보고 그러면 이번 주 금요일에 님이 힘들다고 얼른 가셨으면 좋겠다고 글 올릴거니까요.

  • 2. 할머니
    '18.7.17 8:47 AM (125.182.xxx.27)

    연세드시면 이가 약하거든요 무우깔고 갈치조림이나 열무김치 같은거 입맛돋우는거 내드리면좋아요 멸치호두넣고조림해도좋구 불고기나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도 잘드시고연어구이도좋아하시더라구요 저희어머니

  • 3. ㅡㅡ
    '18.7.17 8:48 A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마트에가면한끼용 식사할수있는제품많더군요 가끔섞어가며드리세요 어른들의외로 잘드시던데

  • 4. ...
    '18.7.17 8:49 AM (72.80.xxx.152)

    가끔 점심은 밖에서 배달시키세요.

  • 5. 대충
    '18.7.17 8:50 AM (221.166.xxx.92)

    저녁준비 넉넉히해서
    다음날 점심까지 드세요.
    세끼라고 생각마시고
    한끼를 세번 먹자 생각하세요.
    외출도 하시고요.
    한달 계실거면 밥도 찾아 드시기도 해야죠.
    빵이나 옥수수 감자 달걀같은 주전부리 취향 살펴서
    음료랑 점심 대신하기도 하고요.

  • 6. ..
    '18.7.17 8:50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연세가 몇이신데 세 끼를 받아드시나요.
    어차피 한 달 후에는 혼자 차려드실 능력이 되는 거잖아요.
    이래서 시모랑 며느리는 되도록 안보고 살아야 하는 거죠.

  • 7.
    '18.7.17 8:50 AM (59.10.xxx.20)

    무슨 사정인지 몰겠지만 한 달이라구요???
    정녕 다른 방법은 없나요? 남의 일인데도 어지럽네요;; 이 더위에 서로 괴로울 듯요;;
    식당 음식 포장하시라고 할랬더니 외식도 안 좋아하신다고ㅜ

  • 8. ....
    '18.7.17 8:51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엊그제 시댁에 가보니 농사짓는 시어머니 해놓고 드시는 것

    아욱국, 호박조림(고춧가루에 매콤하게), 애호박나물, 고구마줄기볶음, 콩국수, 열무얼갈이김치, 오이지무침
    제철채소가 많으니 좋더라고요.
    오이랑 상추 내고 그냥 쌈장 찍어먹어도 맛있는데.
    하루 한끼는 냉면이나 칼국수 같은 국수는 어떠신지.. .
    요즘에 피비상품들 냉면, 짜장면, 우동 이런것도 참 잘 나와있어요

    아님 짭조름한 밑반찬 여러개 해놓으시고
    (두부조림, 견과볶음, 멸치볶음, 그런것들..) 찌개 하나 정도 어떨까요

  • 9. 노인분들
    '18.7.17 8:51 A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

    의외로 샐러드 좋아하신던데요.
    여쭤보세요. 샐러드랑 이래저래 점심은 건강식으로 간단히 드시자고.

  • 10. ㅇㅇ
    '18.7.17 8:52 AM (125.180.xxx.185)

    반찬 해놓고 점심 정도는 본인이 있는거 차려 드시면 되지 꼭 삼끼 다 차려드려야 하나요.

  • 11. 이더위에
    '18.7.17 8:53 AM (124.243.xxx.151) - 삭제된댓글

    더운데 어찌 세끼를 다 챙기세요.. 세상에..

    저희 시어머니는 더운 낮에는 밥보다 면 한그릇 드시는걸 좋아해서 냉면 종류별로 사다놨어요
    가끔은 비빔국수로 드시기도 하구요. 더운 낮에는 밥보다 잘드세요.
    강된장이랑 소고기고추장 만들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요즘 호박잎 많이 나오니까 쪄서 호박잎쌈 먹구 계란찜 한뚝배기 놓기도 하구요
    팩으로 청국장 1~2인분씩 끓이게 나온것도 많아요.. 그런것두 이용해보세요 맛이 괜찮아요

  • 12. 이더위에
    '18.7.17 8:55 AM (124.243.xxx.151)

    더운데 어찌 세끼를 다 챙기세요.. 세상에..

    저희 시어머니는 더운 낮에는 밥보다 면 한그릇 드시는걸 좋아해서 냉면 종류별로 사다놨어요
    가끔은 비빔국수로 드시기도 하구요.
    강된장이랑 소고기고추장 만들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요즘 호박잎 많이 나오니까 쪄서 호박잎쌈 먹구 계란찜 한뚝배기 놓기도 하구요
    팩으로 청국장 1~2인분씩 끓이게 나온것도 많아요.. 그런것두 이용해보세요 맛이 괜찮아요

  • 13. ,,,
    '18.7.17 8:55 AM (72.80.xxx.152)

    지혜로운 시어머니 같으면 내 알아서 꺼내 먹을 거니
    너는 놀러갔다 오거라 할텐데.

  • 14. 오마이닭
    '18.7.17 8:57 AM (121.162.xxx.132)

    이 삼복더위에 시모가 한달이나...
    대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란 게 뭔가요??
    거동불가하신 건가요?

  • 15. 점심은
    '18.7.17 9:07 AM (1.238.xxx.39)

    시판 냉면이나 비빔면 같은걸로 한끼씩 떼우고
    볼일 보러 나간다고 한번씩 나갔다가
    드시라고 사왔다고 한번씩 포장해 오세요.
    어른들도 집밥 계속 드시는것보다
    새로운 음식이나 바깥 음식도 좋아하세요.
    의외로 버거나 피자등요.
    병원간다 도서관 간다 한번씩 외출하세요..
    그래야 살죠..ㅠㅠ

  • 16. 아니
    '18.7.17 9:07 AM (175.116.xxx.169)

    연세 90인 저희 시외할머니도 놀러오시면 알아서 요리해서 드세요

    도대체 나이가 몇이신데 세끼를 차려드려요? 아무리 전업이라도...

    아침 한 끼 해놓고 알아서 꺼내 드시든가 하는거지.. 중병 환자라도 그렇게는 못하겠네요

    다 차려드린다는 말에 엄청 놀라고 가요

  • 17. 아휴,,
    '18.7.17 9:07 AM (112.166.xxx.17)

    배달도 종종 시키세요..
    너무 노력하지 말고 저희 이렇게 먹고 살아요. 그냥 ,되는대로요 ㅠ.ㅠ

    위로드려요

  • 18. .....
    '18.7.17 9:10 AM (222.108.xxx.16)

    점심은 시판 냉면으로 하세요 ㅠ
    부산밀면 맛나고요, 모밀이랑 냉면이랑 돌아가면서 드세요 ㅠ

  • 19. ..
    '18.7.17 9:10 AM (112.153.xxx.134)

    원래 며느리집에 오시면 냉장고도 절대 안열어보세요. 부엌에 안들어오시는데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으신 일이 있어 가족들이 보살펴드려야하는 상황이예요. 속이 안좋으셔서 국수종류 안드시더라구요.기력도 없으시고.. 4일째인데 벌써 힘드네요.. 이따 마트다녀와야겠어요

  • 20. 마트에 반조리식품
    '18.7.17 9:13 AM (39.7.xxx.25) - 삭제된댓글

    여러종류로 사다 냉동해놓고
    섞어드세요.
    이 폭염에 하루세끼 못해먹어요.
    첨부터 적당히하세요.
    외식도하고요.
    마트 물냉면,냉동곤드레밥에 간단히 콩나물국.
    주말에 남편이 모시고 나가서 외식시켜드리고
    님은 좀 쉬고요.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여름손님..
    너무 기네요 한달은.

  • 21. 마트에 반조리식품
    '18.7.17 9:14 AM (39.7.xxx.25) - 삭제된댓글

    님이 밖에 일 있을때는
    챙겨드시라하고 일 보시고요.

  • 22. 결혼 20년차
    '18.7.17 9:14 AM (1.225.xxx.199)

    제 시어머님은 80인데 본가에서는 주방일 이외에 모든 일을 젊은 저 보다 훨씬 잘하세요. 힘도 쎄고요 ㅠㅠ
    그런데 저희 집에 오시면 주방 일 전혀 안하세요. 당신 부엌이 아니니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시니 ㅠㅜㅠㅜ
    저도 제 부엌에 오셔서 여기저기 열어보고 손 대는 거 싫구요.

    한 번 오시면 시부모님 두 분이 오시니 늘 해드리는 것은 시아버님 취향에 맞추죠.
    저희 시아버님은 매번 육해공(육고기, 바다생선, 닭이나 오리고기 아니면 달걀이라도....)이 다 있어야하구요...나물류를 좋아하셔서 돌아가면서 무쳐 드세요.
    시어머님이 저렇게 해드리고 평생 사셨어요.
    요즘은 고춧잎, 깻잎, 고구마줄기, 비름나물 등등

    저는 저리 못하니 우엉조림, 콩자반, 멸치볶음, 도라지무침, 더덕무침 등 밑반찬 해놓고
    매끼 작은 조기 구워 올립니다.
    김치도 살짝이라도 익은 건 싫어하셔서 이젠 사다 올립니다 ㅠㅜㅠㅜ

    점심은 거의 분식을 드시는 편이라
    청수냉면, 잔치국수, 비빔국수, 칼국수, 수제비 잘 드시구요....
    갱식이죽, 호박죽 등등과 고구마나 감자찐 것도 가끔 드십니다.

    아이고 생각만 해도 덥다 더워 ㅠㅜㅠㅜㅠ고생이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모시고 사는 거 아니니 끝이 보이지 않습니까 ㅠㅜ
    옥수수

  • 23. ..
    '18.7.17 9:25 A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반조리 제품 적극 활용하세요
    밑반찬류 사시고
    젓깔 서너가지 사서 돌려가면서 내시고

  • 24. ㅠㅠ
    '18.7.17 9:28 AM (218.238.xxx.70)

    더운데 고생하세요...그리고 복 받으세요

  • 25. 죽 잘나와요
    '18.7.17 9:30 AM (222.120.xxx.44)

    종류별로 2개씩 다 사놓으세요. 전자렌지 2분이면 됩니다.
    한번에 2개정도 드실 수 있으니, 그중에서 괜찮다 하시는걸로 더 사면돼요.
    들기름들어간 파래김도 괜찮고요. 두부 , 김 , 맛김치, 나라스께 장아찌 사놓으세요. 오이 10개 사다가 끓는 소금물에 오이 담가서 오이지 담가 놓으면 좋고요.
    닥표간장몰에서 파는 한우사골이랑 수수부꾸미도 어르신들 좋아하실 것 같아요.

  • 26. 소고기나
    '18.7.17 9:32 AM (222.120.xxx.44)

    돼지고기 장아찌도 만들어 놓으시면 좋고요.

  • 27.
    '18.7.17 9:34 AM (175.212.xxx.47)

    이더위에 헉 할일이네요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한그릇
    음식들도 하세요 가지밥 콩나물밥 소불고기 덮밥 마파두부덮밥 등등 아 !카레밥도 평소엔 어르신들이 잘 안해드시던거니 한번씩 잘드시더라고요 아 정말 제일은 아니지만 볼살이
    푹 꺼질 일이네요 일주일도 아니고 이 여름에 한달씩이나 아무쪼록 힘내시고 다 지나갈겁니다

  • 28. ...
    '18.7.17 9:55 AM (211.246.xxx.159)

    우와~~~한 달이라...
    외식 싫어하시는건 그쪽 사정이고
    가끔 시켜드세요.
    어떻게 다 맞춰 드리나요?

  • 29. 저랑 비슷
    '18.7.17 10:01 AM (175.223.xxx.163)

    저희 시어머니도 이주동안 계시며 삼시세끼 집밥 드시고 가셨네요.
    더워서 밥 잘 안해먹고 저는 샐러드나 주스 같은 걸로 점심먹고 저녁엔 아이들 좋아하는 카레나 이런걸로 대충 먹다가...

    매운것, 기름진 것, 밀가루 음식 안드시는 분이라...
    매일 매일 장보고 매끼 새로운 반찬 차리려니 여간 곤욕이...
    손도 빠르지 않아서 이 삼복더위에 하루종일 부엌에서 종종 거렸네요.

    시금치나물, 콩나물, 가지나물, 호박나물, 버섯볶음, 노각무침, 오이볶음, 도토리묵무침, 청포묵무침, 양배추쌈, 강된장, 조기구이, 돼지간장불고기, 소고기불고기, 양배추 샐러드, 멸치크렌베리볶음, 두부조림, 닭봉조림, 오징어볶음, 마늘쫑볶음, 우엉곤약조림, 감자조림, 감자볶음, 계란찜, 달걀에 각종 채소 넣고 부쳐드리고
    국은 미역국, 된장국, 연두부 명란찌개, 청국장, 콩나물국, 오이냉채 돌아가며...
    그리고 김수미 프로보다가 보리새우아욱국, 묵은지볶음,
    요새 전복 많이 나와서전복소고기미역국, 전복채소볶음, 전복장 등등
    생전 처음 백김치, 나박물김치까지 담가보고...
    요리 잘못하고 잘안하는데...원없이 요리했네요~껄껄.

    이랬는데도...남편한테 수고했다는 한마디 못들은 지나가는 아짐이었습니다~!

  • 30. ...
    '18.7.17 10:03 AM (119.69.xxx.115)

    충격받아서 가족이 돌봐야할 상황이니 어쩔 수 없네요.. 최대한 반찬도 사시고 반조리식품 잘 나옵니다. 즉석식품 이용하세요. 저녁이나 주말엔 적절히 사드세요. 돈 아끼다가 님 몸과 마음이 상해요. 그건 돈으로도 해결 못해요

  • 31. 평소대로
    '18.7.17 10:04 A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간소하게 하세요/

    신경쓴다고 해봐야 지춯만 늘고 늘 그리해먹는 줄 압니다.

  • 32. 평소대로
    '18.7.17 10:05 AM (58.237.xxx.103)

    간소하게 하세요/

    신경쓴다고 해봐야 지춯만 늘고 늘 그리해먹는 줄 압니다.

    글구 잘하면 앞으로도 자주 오실 확률 천퍼.......

  • 33. 잇슬림 풀무원
    '18.7.17 10:06 AM (219.254.xxx.62) - 삭제된댓글

    시켰어요 아침 죽 점심 샐러드 저녁 반찬 밥
    300,000돨꺼예요 4주 처음이면 할인되서 200,000만원대? 어쨌든 그거 주문받아 제가 한거랑 섞어 상차렸어요
    훨씬간단해요

    아침 잇슬림죽 냉동에서 꺼내서 밥이랑섞어 데워두리고 점심 샐러드 못드심 저녁에 먹구요

  • 34. ..
    '18.7.17 10:14 AM (125.177.xxx.43)

    편하게 하세요 점심은 간단히 하고 외식이나 시켜먹거나 라면도 먹고요
    반찬 가게도 이용하고요
    신경써서ㅜ너무 차리면 맨날 낭비하고 산다고 오해해요

  • 35. ....
    '18.7.17 10:28 AM (110.13.xxx.141)

    뭐 드시고 싶으시냐고 여쭤보고 테이크아웃도 활용하세요

  • 36. ㅡㅡ
    '18.7.17 10:30 AM (138.19.xxx.110)

    삼계탕 해드리세요
    만들기 쉽고 뭔가 한거같고 죽만들어서 며칠먹을수 있고

  • 37. 하늘내음
    '18.7.17 11:20 AM (118.217.xxx.52)

    평생 살림한 분이세요. 꺼내서 점심은 드시라 하세요.
    설거지도 본인이 해놓우심은 매우 당연하고요. 점심때 님은 무조건!!!!!나가세요. 그래야 한달 버틸수 있습니다.
    국 끓여놓고 김치 통에 담아놓고 밑반찬 꺼내드리사라 하세요.
    불고기 소분해서 냉동시켜놓고요.
    불구가 아닌이상 꺼내드시고 본인먹은거 설거지 할수있습니다. 당당히 꼭 말 하세요.

    말도 안되요. 어떻게 삼시세끼를 식사를 챙갸드릴수가 있어요.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친정옴마라도 그렇게 못해드려요.
    방학에 애들 밥도 세끼는 못챙기네요.
    아침이나 점심한끼는 꼭 빵이나 콘프레이크나 상가에서 김밥이나 떢볶기 순대. 라볶기 떡등 사먹입니다. 저도 같이 먹고요.
    요즘세상에 어떻기 한달 삼시세끼를 챙겨요???

  • 38.
    '18.7.17 11:49 AM (211.193.xxx.185) - 삭제된댓글

    남편이나 아이가 집에 하루종일 있어도, 하루 1-2끼는 본인이 해결합니다.
    아침에 식사 준비 해 놓고...차려 드시라고 하면 됩니다.
    가끔은 차려드리기도 하지만....매끼 할 수는 없지요.
    님도 아침 먹고, 한숨 돌리려면...밖에 나갔다 오고요.
    시어머니 나가서 산책하고 짜장면이라도 사 드시라고 하시고요.

  • 39. 그러게요
    '18.7.17 12:11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아무리 전업이라도, 하루 세끼 한달을 차린다구요?
    조선시대인줄...
    한달이나 자식집에 오면, 하루 한두끼는 본인이 직접 차려먹을수도 있어야죠.
    외식도 가끔씩하구요.

  • 40. 요리
    '18.7.17 12:40 PM (14.43.xxx.66)

    요리 잘 못 하는 저로서는 요리 팁은 못 드리구요..

    원글님이 준비 해 주시면 차려 드시라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한 달... 원글님이 차려주시다 보면 원글님이 지쳐 쓰러지실 것 같아요.. 이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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