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덕성여중옆에 큰 담벼락안은 뭐에요?
궁도 아니고 담장이 크게 쳐져있는데 그안에 뭐가 있어요?
그냥 공터인가요?
1. ...
'18.7.16 9:54 PM (59.6.xxx.34)대한항공에서 호텔 지으려다 무산된 곳이에요.
2. ....
'18.7.16 10:04 PM (1.227.xxx.251)얼마전까지 미대사관저 라고
미대사관 직원들 숙소였어요
돌아가는 쇠문도 있었고 검문도해ㅛ었구요
다 옮겨가고 빈터 삼성이 박물관지으려다
대한항공에 넘기고 호텔짓겠다고 난리죠
궁 바로옆인데 ㅠ3. 아하
'18.7.16 10:04 PM (223.38.xxx.107)땅콩이 호텔 지으려고 용쓰는곳이 여기군요. 궁금증이 풀려서 시원해요!
4. 제가
'18.7.16 10:06 PM (121.131.xxx.167)덕성여중을 나와서 복도창문으로 보였는데 잔디밭에 미국 전원주택같이 띠엄띠엄있고 미국아이,어른들이 자전거 타고 놀고그랬어요
아마도 미국대사관 고위직가족들이 살았던것 같았는데 그게 30년전일이에요.5. ^^
'18.7.16 10:21 PM (222.236.xxx.23)윗님~반가워요^^
저도 덕성여중,여고 졸업했어요
그때 쉬는시간에 복도창문으로 너무 많이 구경하고
애기들 예쁘다고 소리질러서
그러지말라고 훈화방송도 나오고 그랬었죠^^
지금 생각해봐도 그림같은 장면이었지요6. 저도 그 쪽 출신인데
'18.7.16 10:22 PM (39.125.xxx.230)요즘도 가끔 가 봅니다
그 높다란 담벼락이
공원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나라 땅이면서 수십년 금단의 벽7. ..
'18.7.16 10:27 PM (122.46.xxx.130)오~~저도 덕성여중 나왔는데
쉬는시간에 복도에서 그쪽 쳐다보면
외국여자가 비키니입고 일광욕하고 있던거 기억나네요
그당시에 비키니 흔하지 않아서
친구들이랑 쳐다보며 킥킥거리던거 생각나요~~8. j...
'18.7.16 10:29 PM (216.40.xxx.50)또다른 성벽이었죠. 삼엄한 경계속에.
9. ^^
'18.7.16 10:31 PM (222.236.xxx.23)덕성여중 담도 아주 예쁘죠^^
도깨비에서 공유와 김고은이 처음 스치듯 만난 장면을 찍은 곳이죠
도서관에 있는 졸업앨범에서 김지미 사진도 찾아보고그랬던 기억이 나네요10. 새벽
'18.7.16 10:55 PM (180.66.xxx.229)저도 덕성여중 나왔고 교실복도 창문 밖으로 비키니 입고 썬탠하는 모습 많이 봤는데 반가워서 댓글 답니다.
얼마전 덕성여중 앞에 갔는데 세월이 흘렀어도 예전과 변함없는 고즈넉한 교정이 여전히 너무나 예쁘기만 해서 만감이 교차하여 콧등이 시큰해지더라고요.11. ,,
'18.7.16 11:04 PM (211.172.xxx.154)저도 덕성여중요 !! 67년
12. 목하 댓글로
'18.7.16 11:12 PM (203.170.xxx.68)덕성여중 동창회 중~~ㅋ
13. 하하하
'18.7.16 11:55 PM (180.71.xxx.182)이쯤되니 저도 동참. ㅎ
저도 5대 극성, 3대 발광 중 하나인 덕성여중 출신이에요.14. ㅎㅎ
'18.7.17 12:34 AM (61.97.xxx.243)정말 아득히 먼 옛날 저도 덕성여중 나왔는데 도서실 창문으로 보면
거기 정원이 보였어요. 어느날 정원에서 결혼식하는 것을 보고 애들이랑 와~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정원에서 흰드레스 (요란하지 않은) 입고, 결혼식하는데 신랑 신부가 너무 젊고 잘생겼던 기억이... ^^15. 아줌마
'18.7.17 1:26 AM (14.38.xxx.102)저도 덕성여중, 여고 나왔어요.
쉬는 시간에 거기 사는 꼬맹이들 너무 예뻐서 감탄하며 손 흔들던 생각 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4058 | 7살 아들, 저보고 늘 웃어달래요. 8 | 이노무~ | 2018/07/19 | 3,178 |
834057 | 세상에 걱정없는 사람은 없겠죠.... 2 | In the.. | 2018/07/19 | 2,256 |
834056 | 엄마가 제 명의로 임대아파트를 마련해달라고 하는데요. 13 | 계모일까 | 2018/07/19 | 7,326 |
834055 | 못된 고등아들 15 | ㅁㅁ | 2018/07/19 | 4,385 |
834054 | 편의점 비빔밥을 먹었는데 13 | ... | 2018/07/19 | 6,508 |
834053 | 아이들 말투까지 참견(?)하는건 좀 그런가요? 8 | ... | 2018/07/19 | 1,671 |
834052 | 중2 수학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6 | 윈윈윈 | 2018/07/19 | 1,701 |
834051 | 동대문 제평 세일 언제부터하나요? 5 | 아짐 | 2018/07/19 | 4,306 |
834050 |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 2 | 심플앤슬림 | 2018/07/19 | 1,015 |
834049 | 부모님 나이드시니 성격이 변하네요 9 | .. | 2018/07/19 | 4,687 |
834048 | 스포있음-독전 질문. 5 | ㅇㅇ | 2018/07/19 | 1,788 |
834047 | 조선처럼 신권이 강한 왕조가 다른 나라에도 많나요? 22 | .... | 2018/07/18 | 1,894 |
834046 | 이런 여자도 엄마라니 쯧쯧 18 | ㅇㅇ | 2018/07/18 | 9,978 |
834045 | 발 다리 아플 때 어떻게 하나요 6 | Dino | 2018/07/18 | 1,830 |
834044 | 교육청에 민원 넣으면 학교에서 민원인 이름을 알아낼까요? 8 | ㅇㅇ | 2018/07/18 | 2,963 |
834043 | 냥이 키우시는 분들 여름 휴가 때 어떻게 하시나요? 22 | 냥이 사랑 | 2018/07/18 | 2,658 |
834042 | 겨울옷 지금은 안살래요 1 | 겨울옷 | 2018/07/18 | 1,968 |
834041 | 우리 말 문장인데 잘 썼나요? 30 | 멋져 | 2018/07/18 | 2,508 |
834040 | 배부르게 먹고 싶다,,, 1 | 후후 | 2018/07/18 | 1,037 |
834039 | 제가 친정아버지 뇌암 간병을 도맡아했었어요 76 | 슬픈 추억 | 2018/07/18 | 22,059 |
834038 | 어떤 사람보고 성격이 좋다고 느끼시나요? 13 | .. | 2018/07/18 | 5,352 |
834037 | 자린고비 에어컨 사용해 보신 분! | 때인뜨 | 2018/07/18 | 4,205 |
834036 | 암 이야기 보니 죽음이 두렵네요 12 | 암 | 2018/07/18 | 6,223 |
834035 | 레몬청,,자몽청....과일청들... 12 | .. | 2018/07/18 | 4,304 |
834034 | 김정숙여사는 문재인대통령을 정말 사랑했나봐요 39 | ... | 2018/07/18 | 8,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