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덕성여중옆에 큰 담벼락안은 뭐에요?

뭐에요? 조회수 : 4,024
작성일 : 2018-07-16 21:50:15
지나다닐때마다 궁금해서요.
궁도 아니고 담장이 크게 쳐져있는데 그안에 뭐가 있어요?
그냥 공터인가요?
IP : 223.33.xxx.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6 9:54 PM (59.6.xxx.34)

    대한항공에서 호텔 지으려다 무산된 곳이에요.

  • 2. ....
    '18.7.16 10:04 PM (1.227.xxx.251)

    얼마전까지 미대사관저 라고
    미대사관 직원들 숙소였어요
    돌아가는 쇠문도 있었고 검문도해ㅛ었구요
    다 옮겨가고 빈터 삼성이 박물관지으려다
    대한항공에 넘기고 호텔짓겠다고 난리죠
    궁 바로옆인데 ㅠ

  • 3. 아하
    '18.7.16 10:04 PM (223.38.xxx.107)

    땅콩이 호텔 지으려고 용쓰는곳이 여기군요. 궁금증이 풀려서 시원해요!

  • 4. 제가
    '18.7.16 10:06 PM (121.131.xxx.167)

    덕성여중을 나와서 복도창문으로 보였는데 잔디밭에 미국 전원주택같이 띠엄띠엄있고 미국아이,어른들이 자전거 타고 놀고그랬어요
    아마도 미국대사관 고위직가족들이 살았던것 같았는데 그게 30년전일이에요.

  • 5. ^^
    '18.7.16 10:21 PM (222.236.xxx.23)

    윗님~반가워요^^
    저도 덕성여중,여고 졸업했어요
    그때 쉬는시간에 복도창문으로 너무 많이 구경하고
    애기들 예쁘다고 소리질러서
    그러지말라고 훈화방송도 나오고 그랬었죠^^

    지금 생각해봐도 그림같은 장면이었지요

  • 6. 저도 그 쪽 출신인데
    '18.7.16 10:22 PM (39.125.xxx.230)

    요즘도 가끔 가 봅니다
    그 높다란 담벼락이
    공원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나라 땅이면서 수십년 금단의 벽

  • 7. ..
    '18.7.16 10:27 PM (122.46.xxx.130)

    오~~저도 덕성여중 나왔는데
    쉬는시간에 복도에서 그쪽 쳐다보면
    외국여자가 비키니입고 일광욕하고 있던거 기억나네요
    그당시에 비키니 흔하지 않아서
    친구들이랑 쳐다보며 킥킥거리던거 생각나요~~

  • 8. j...
    '18.7.16 10:29 PM (216.40.xxx.50)

    또다른 성벽이었죠. 삼엄한 경계속에.

  • 9. ^^
    '18.7.16 10:31 PM (222.236.xxx.23)

    덕성여중 담도 아주 예쁘죠^^
    도깨비에서 공유와 김고은이 처음 스치듯 만난 장면을 찍은 곳이죠

    도서관에 있는 졸업앨범에서 김지미 사진도 찾아보고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 10. 새벽
    '18.7.16 10:55 PM (180.66.xxx.229)

    저도 덕성여중 나왔고 교실복도 창문 밖으로 비키니 입고 썬탠하는 모습 많이 봤는데 반가워서 댓글 답니다.
    얼마전 덕성여중 앞에 갔는데 세월이 흘렀어도 예전과 변함없는 고즈넉한 교정이 여전히 너무나 예쁘기만 해서 만감이 교차하여 콧등이 시큰해지더라고요.

  • 11. ,,
    '18.7.16 11:04 PM (211.172.xxx.154)

    저도 덕성여중요 !! 67년

  • 12. 목하 댓글로
    '18.7.16 11:12 PM (203.170.xxx.68)

    덕성여중 동창회 중~~ㅋ

  • 13. 하하하
    '18.7.16 11:55 PM (180.71.xxx.182)

    이쯤되니 저도 동참. ㅎ
    저도 5대 극성, 3대 발광 중 하나인 덕성여중 출신이에요.

  • 14. ㅎㅎ
    '18.7.17 12:34 AM (61.97.xxx.243)

    정말 아득히 먼 옛날 저도 덕성여중 나왔는데 도서실 창문으로 보면
    거기 정원이 보였어요. 어느날 정원에서 결혼식하는 것을 보고 애들이랑 와~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정원에서 흰드레스 (요란하지 않은) 입고, 결혼식하는데 신랑 신부가 너무 젊고 잘생겼던 기억이... ^^

  • 15. 아줌마
    '18.7.17 1:26 AM (14.38.xxx.102)

    저도 덕성여중, 여고 나왔어요.
    쉬는 시간에 거기 사는 꼬맹이들 너무 예뻐서 감탄하며 손 흔들던 생각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507 다이어트 중 탄력, 노화관리 어떻게 해요? 1 ㄴㄹ 2018/07/21 1,979
835506 82의 질타를 받은 그 후 6 익명1 2018/07/21 2,250
835505 다스뵈이다 같이 봐요. 25화 7 .. 2018/07/21 987
835504 "화염병 던져 계엄령 명분 만들어야" 4 미친 2018/07/21 1,490
835503 어린이집 학대 예방 맞벌이 지원책 이건 어때요? 3 Mdk 2018/07/21 654
835502 오늘 잠실한강수영장 어떨까요? 4 토깡이 2018/07/21 1,009
835501 귀여운 우리강쥐 삐졌어요. 16 오늘 2018/07/21 3,288
835500 살다보면 어이없게 실수해서 돈깨지곤 하는거죠? 8 ㅇㅇ 2018/07/21 2,744
835499 대화안통하는 남편 7 행복한삶 2018/07/21 3,169
835498 이런날씨에 며느리한테 깨심으라는 시어머니 21 너무해 2018/07/21 6,629
835497 20년 넘게 한국을 지배하는 공포의 체리색 몰딩 3 ㅋㅋ 2018/07/21 3,000
835496 아이읽어주다 감동한 동화 25 동화 2018/07/21 3,547
835495 청고추 따 놓은걸 햇볕에 두면 홍고추가 될까요? 7 궁금해요 2018/07/21 1,563
835494 앞니교정했어요~전 40대후반.. 4 @@ 2018/07/21 3,062
835493 물만 마셔도 가슴에 얹힌듯한 느낌들면 어느병원 가야할까요 16 문의드려요 2018/07/21 3,991
835492 오늘같이 더운 날은 아이 데리고 뭐해야 하나요? 5 오늘같이 더.. 2018/07/21 740
835491 지금 에어컨 틀어노셨나요? 14 미나 2018/07/21 2,753
835490 북한석탄 몰래 수십차례 사준거 덮으려 애쓴다 24 2018/07/21 2,405
835489 Led 전등 교체 하신분 괜찮으신가요? 11 ㅇㅇ 2018/07/21 2,444
835488 덜 구워진 치즈케잌 베이킹 고수.. 2018/07/21 495
835487 고먕이 설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6 고양 2018/07/21 555
835486 남편 몸에 난 습진이 점점 전신으로 퍼지고 있어요. 18 습진? 2018/07/21 8,476
835485 벽걸이 에어컨 꺼도 작동돼는거 아니죠? 2 .. 2018/07/21 1,216
835484 미친듯이 웃고 말았어요 3 .... 2018/07/21 1,596
835483 강남 고등학교 전학 힘든가요? 12 대치.개포 .. 2018/07/21 2,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