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광동에 왠 점집이 그리 많아요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18-07-16 20:34:23
지나다 보니 깃발 절표시 이런게 많더라구요.
식당아주머니께 물으니 터가 세서 그렇다고
옆집이 잘본다고 소개하시던데 ..
왜 그쪽이 터가 셀까요..몹시 궁금하네요.
약간70~80년댜 분위기도나고
IP : 124.49.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값이
    '18.7.16 8:44 PM (112.145.xxx.133)

    싸고 개발이 안 되니 다들 몰리는 거겠죠 아파트 단지에 깃발 꽂고 점집 할 수 있나요

  • 2. ...
    '18.7.16 8:49 PM (119.64.xxx.182)

    보광동 댓잎갈비와 한남동 사이 한강공원 나가시면 성황당 나무도 있고 거의 매일 제 지내고 굿 하는 모습 볼 수 있어요.
    예전부터 터가 세다고 했었어요.

  • 3. .
    '18.7.16 9:36 PM (14.47.xxx.136)

    헐 보광동이 제 친정인데. 성황당 나무니. 매일 굿이니
    처음 듣는 소리입니다.

    점집도 많지만..교회도 많아요.

    터가 세다는 말도 금시초문

  • 4. ...
    '18.7.16 10:35 PM (119.64.xxx.182) - 삭제된댓글

    웟님 한남 나들목이나 보광 나들목으로 한강 나가보세요.
    하이페리온 부근 선착장 바로 앞에 성황당 나무 있어요.
    보광동에 한광교회나 보광중아교회도 있고 이ㅛㅣ슬람사원도 있고...
    보광초등학교 부근 골목골목 그리고 우체국 주변에서 댓잎갈비 방면으로 구석구석 돌아보세요. 예전 미아리 점집 수준으로 무당집 많이 있어요.
    보광동 부동산 정보 뒤져봐도 점집으로 쓰였던 집들이 간간히 나오는 것도 볼 수 있어요.

  • 5. ...
    '18.7.16 10:36 PM (119.64.xxx.182)

    웟님 한남 나들목이나 보광 나들목으로 한강 나가보세요.
    하이페리온 부근 선착장 바로 앞에 성황당 나무 있어요.
    보광동에 한광교회나 보광중앙교회도 있고 이슬람사원도 있고...
    보광초등학교 부근 골목골목 그리고 우체국 주변에서 댓잎갈비 방면으로 구석구석 돌아보세요. 예전 미아리 점집 수준으로 무당집 많이 있어요.
    보광동 부동산 정보 뒤져봐도 점집으로 쓰였던 집들이 간간히 나오는 것도 볼 수 있어요.

  • 6. ...
    '18.7.17 12:01 AM (219.251.xxx.152)

    보광동에 점집 많아요. 오죽 많으면 무속 물건 파는 가게도 있어요.
    뭐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울 시내에 여자 자궁 모양의 땅이 두 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보광동 또 하나가 논현동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이태원 쪽 보광동은 게이바도 몰려있고 외국인 전용바도 많고 트렌스젠더도 많이 살고요. 보광동에는 술집 나가는 여자들도 많이 살고 점집도 많고 외국인도 다국적으로 많이 살아요.
    아마 그래서 더 터가 세다고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 7. 솔직히
    '18.7.17 3:29 AM (58.236.xxx.104) - 삭제된댓글

    보광동 뿐 아니라 좀 낙후된? 변두리 쪽 동네에
    무속인이나 점집 많은 편 입니다.
    전국적으로 그래요.

  • 8. ..
    '18.7.19 10:41 AM (14.47.xxx.136)

    점집은 많은 건 알아요..

    그치만 굿은 아닐거라 봅니다.
    교회도 많다는 이야기 왜 썼는데요

    매일 오픈된 장소에서 소문날 정도로 굿하는 걸
    그냥 보고 있지 않을 거란 소리입니다.

    보광동이 이태원이랑 바로 옆으니 아무래도
    외국인 트렌스젠더 업소녀도 근처에 있겠죠
    그런데 그 사람들 한남동에도 살아요.

    한남동.보광동.이태원이 정말 가깝거든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많다고
    터가 세다는 말은 현대에 알어울리는 말이구요.

  • 9. ...
    '18.7.28 2:21 AM (119.64.xxx.182)

    보광동 친정인 윗님...왜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세요?
    굿하는거 보시려면 한남 나들목으로 나가셔서 오른편 농구장 옆에 보시면 성황당 나무 있어요. 매일 운동하는 길이라 365일중 300일 이상 굿하고 제사 지내는거 보실 수 있어요.
    그 쪽 길냥이들도 제사 지내면 음식 얻어먹을 수 있어서 끝날때까지 예쁘게 기다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861 방금 글삭튀한 진상 6 ㅇㅇ 2018/07/18 2,435
833860 송도 e편한세상 어떤가요? 3 ... 2018/07/18 1,537
833859 저 가게 계약할수 있을까요 1 11나를사랑.. 2018/07/18 521
833858 허리디스크로 다리가 저리고아픈데 왜자꾸 운동하라는건지 9 걸을때마다통.. 2018/07/18 3,830
833857 저 이거 병인가요? 먹어도먹어도 금방 허기지고 살이 안찌네요 8 .... 2018/07/18 3,524
833856 우리 문프님을 압도하는 카리스마ㄷㄷ 6 또릿또릿 2018/07/18 2,573
833855 교통 범칙금 고지서 배달하는 분요 등기 웃음 2018/07/18 405
833854 은퇴한 연금 생활자, 껑충 뛴 재산세 고지서에 화들짝 7 ........ 2018/07/18 2,682
833853 軍전비태세검열단 “기무사 문건에 나오는 부대 돌며 문서 수집中”.. 1 흠흠흠 2018/07/18 510
833852 강아지 항산화제 뭐 먹이시나요 7 .. 2018/07/18 1,166
833851 이재명 '아내가 밥 짓는 것 힘들어 한다' 42 ... 2018/07/18 6,086
833850 골프치다가 무릎 아프신분 계신가요? 3 ... 2018/07/18 1,083
833849 영어 문법 질문이예요 혹시 아시는분계세요? 10 2018/07/18 1,043
833848 공복에 먹는 유산균) 식사 후 몇시간 후에 먹어야 할까요? 1 공복 2018/07/18 2,456
833847 국가인권회앞에서 악의적 난민심사 중단하라고 11 지금 2018/07/18 828
833846 관사들어가면 도지사 부인이 밥안하나요? 9 ... 2018/07/18 2,876
833845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2018/07/18 408
833844 집에서 돈 벌어오라는 소리 들은 적 없는데 10 ㅇㅇ 2018/07/18 3,818
833843 버린가구 들이면 안되나요? 21 .. 2018/07/18 8,492
833842 기분전환 어떻게 하세요? 1 --- 2018/07/18 969
833841 펌)프랑스 월드컵 우승 후 심각한 현지 상황..ㄷㄷ 12 유럽난민 2018/07/18 5,361
833840 퍼스트비타민씨세럼 기미에 효과 있나요? 6 ..... 2018/07/18 2,932
833839 설사 자주 하는 아이 어떻게 해 줘야 할지... 7 엄마 2018/07/18 1,174
833838 아이와 갈등시 마음다스리는 방법 7 혈압 2018/07/18 1,552
833837 게으름을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6 .... 2018/07/18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