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했는데 너무 괴로워요
어제 사과 톡 드렸답니다. ^^
하고나니 후련해요.
1. 저라면
'18.7.16 4:36 PM (116.104.xxx.118)사실대로 말할거 같아요.
제 전화때문에 오신걸 몰라서 그렇게 말을 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착각을 해서 본의아니게 거짓말이 되었다.
정말 죄송하다.. 이렇게 말씀드릴거 같아요.
솔직하게 사실대로만 말하면 이해하고 넘어갈일이지만
알면서도 가만있다면 상대방이 느끼기에 좋은 이미지는 아닐거 같아요.2. ...
'18.7.16 4:36 PM (220.88.xxx.233)당시는 정말 몰랐으니까 괜찮습니다. 대단하고 중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것쯤은 아무것도 아니고 모두들 바쁘기 때문에 아무도 그런 사소한 일로 신경쓰시질 않습니다.
3. 처음부터
'18.7.16 4:37 PM (116.104.xxx.118)거짓말을 고의로 하려던게 아니니까요
무작정 거짓말을 했다 죄송하다 할게 아니라.. 너무 구질하지 않게 간단명료하지만 정확하게 상황설명을 하고
이해를 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4. 무심히
'18.7.16 4:49 PM (207.244.xxx.51)넘길수도 있지만.. 원래 사소한 일이 그 사람의 전체 이미지에 타격을 줄수도 있는 발단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원글님이라면 커피한잔 갖고가서 자초지종 간단히 말씀드리고 착각해서 그렇게 됐다고 너무 무겁지 않게얘기할것 같스니다.5. guest
'18.7.16 5:14 PM (175.223.xxx.90)???? 몰라서 그랬던 거잖아요. 일부러 속여먹은 것도 아니고. 아닌 척 했으니 그냥 끝까지 아닌 척 하세요. 원글님 전화로 원글님만 전화 걸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누군가 와서 걸다가 그냥 갔을 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이미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 지나간 것 같아요. 다시 들춰내면 별로인 사람을 인식될 듯.6. guest
'18.7.16 5:14 PM (175.223.xxx.90)사람을-> 사람으로
7. guest
'18.7.16 5:15 PM (175.223.xxx.90)조금 지나면 원글님도 상사도 까맣게 잊을거에요.
근데 상사님은 벨이 울렸다 끊겼으면 어련히 그런가보다 하지 뭘 또 오고그런대8. 님 얘기해요
'18.7.16 6:22 PM (36.38.xxx.33)아무것도 아닌데 고민하는 거 보니 님 많이 여리시네요
그런 분은 그냥 얘기하고 터는 게 좋아요
상대가 이해 못할리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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