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치료 실패되었는데요

.....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18-07-16 15:10:36
중요한 큰 어금니 큰 인레이와 크라운 등등 모두 한 지 얼마 안되어 다 빠지고 벗겨졌어요. 한 치과에서 했었던 게 실패되어 치과를 옮겼는데 또 얼마 안 되어 그러네요. 좋은 치과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첫번째 치과 굉장히 어렵게 수소문하고 추천 받아 갔었거든요. 그런데 완전 부실.. 그래서 두번째는 그냥 적당히 아무곳 선택해 갔었어요. 그런데 또 빠지고 벗겨져 다시 해야 해요. 뭔가 사후 관리를 잘못했다거나 그런 것도 없는데두요. 줄곧 건강이 좀 안 좋긴 한데 그렇다고 별 상관 있을 것도 아니구요.
여하튼 그래서 다시 치과를 찾아야 하는데, 좀 큰 병원이면 낫나요? 개인병원 말고 큰 병원이나 대학병원 치과나 치과대병원 교수 진료라든지.. 비용은 거의 두 배 이상 차이나 부담스러워 안 갔었는데 치료를 잘 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그런 큰 곳에서 받으면 좀 잘할까요?
IP : 175.252.xxx.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6 3:40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그러기도 힘든데 2번이나...기본실력도 안 되는 데를 가셨나봐요.
    큰 병원이라고 더 잘하진 않아요. 원장 한명인 개인치과도 어지간하면 인레이나 크라운 몇 년이내로는 안 빠지게 맞춰주죠. 접착제로 붙이는데요.
    이젠 대학병원 교수 예약해서 치료받으셔야죠.

  • 2. ...
    '18.7.16 3:43 PM (1.219.xxx.69)

    두번이나 그랬다면 왠지 씹는 힘 도 쎄고, 치아도 짤막할 것 같네요..
    남들보다 쉽지않다는 거니까 대학병원 가보세요.

  • 3. .....
    '18.7.16 4:11 PM (175.252.xxx.194) - 삭제된댓글

    치아가 특별히 다르게 생겼다거나 그런 편도 아니고, 치료한 치아가 많은데 다른 것들은 그렇지 않고 이런 적도 처음이거든요. 최근 몇년간 건강이 많이 안좋은 건 있지만 그게 치아에 별 영향 줄 일도 없는 것 같고 양치습관도 별다르지 않거든요.
    두 곳인 데다가 세 개 이상 했는데 다 그래요. 며칠, 몇주, 몇달만에 빠지고 그래서 며칠만에 빠진 건 다시 가서 했는데 다른 것들도 연달아 다 그래서 또 옮기고 싶은데 너무 기운 빠져 뭐라 항의할 지도 생각 안나고 비용도 계속 들었고 맥빠져 있어요. 첫번째 병원은 처음 치료부터 부실한 느낌이 많이 들어 여러번 얘기했는데 먹히지 않았고 결국 그 크라운이 벗겨지더군요. 두번째는 그냥 가까운 곳 눈대중으로 들어가서 했는데 그랬구요.
    차라리 비싸도 처음부터 큰 병원에서 했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교수진료라든지 큰 병원은 나은가 싶어서요. 거리도 멀지만 치아 땜에 스트레스가 크네요.
    두 분 감사합니다.

  • 4. .....
    '18.7.16 4:14 PM (175.252.xxx.194) - 삭제된댓글

    치아가 특별히 다르게 생겼다거나 그런 편도 아니고, 치료한 치아가 많은데 다른 것들은 그렇지 않고 이런 적도 처음이거든요. 최근 몇년간 건강이 많이 안좋은 건 있지만 그게 치아에 별 영향 줄 일도 없는 것 같고 양치습관도 별다르지 않거든요.
    두 곳인 데다가 세 개 이상 했는데 다 그래요. 며칠, 몇주, 몇달만에 빠지고 그래서 며칠만에 빠진 건 다시 가서 했는데 다른 것들도 연달아 다 그래서 또 옮기고 싶은데 너무 기운 빠져 뭐라 항의할 지도 생각 안나고 비용도 계속 들었고 맥빠져 있어요. 첫번째 병원은 처음 치료부터 부실한 느낌이 많이 들어 여러번 얘기했는데 먹히지 않았고 결국 그 크라운이 벗겨지더군요. 두번째는 그냥 가까운 곳 대충 선택해 들어가서 했는데 그랬구요.
    차라리 비싸도 처음부터 큰 병원에서 했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교수진료라든지 큰 병원은 나은가 싶어서요. 동네엔 더 나은 병원 찾기도 어렵고 큰 병원들 모두 거리도 멀지만 치아 땜에 스트레스가 크네요.
    두 분 감사합니다.

  • 5. .....
    '18.7.16 4:15 PM (175.252.xxx.194) - 삭제된댓글

    치아가 특별히 다르게 생겼다거나 그런 편도 아니고 딱딱한 걸 씹지도 않아요. 치료한 치아가 많은데 다른 것들은 그렇지 않고 이런 적도 처음이거든요. 최근 몇년간 건강이 많이 안좋은 건 있지만 그게 치아에 별 영향 줄 일도 없는 것 같고 양치습관도 별다르지 않거든요.
    두 곳인 데다가 세 개 이상 했는데 다 그래요. 며칠, 몇주, 몇달만에 빠지고 그래서 며칠만에 빠진 건 다시 가서 했는데 다른 것들도 연달아 다 그래서 또 옮기고 싶은데 너무 기운 빠져 뭐라 항의할 지도 생각 안나고 비용도 계속 들었고 맥빠져 있어요. 첫번째 병원은 처음 치료부터 부실한 느낌이 많이 들어 여러번 얘기했는데 먹히지 않았고 결국 그 크라운이 벗겨지더군요. 두번째는 그냥 가까운 곳 대충 선택해 들어가서 했는데 그랬구요.
    차라리 비싸도 처음부터 큰 병원에서 했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교수진료라든지 큰 병원은 나은가 싶어서요. 동네엔 더 나은 병원 찾기도 어렵고 큰 병원들 모두 거리도 멀지만 치아 땜에 스트레스가 크네요.
    두 분 감사합니다.

  • 6. .....
    '18.7.16 4:16 PM (175.252.xxx.194) - 삭제된댓글

    치아가 특별히 다르게 생겼다거나 그런 편도 아니고 턱이 아파 딱딱한 것도 잘 씹지 않아요. 치료한 치아가 많은데 다른 것들은 그렇지 않고 이런 적도 처음이거든요. 최근 몇년간 건강이 많이 안좋은 건 있지만 그게 치아에 별 영향 줄 일도 없는 것 같고 양치습관도 별다르지 않거든요.
    두 곳인 데다가 세 개 이상 했는데 다 그래요. 며칠, 몇주, 몇달만에 빠지고 그래서 며칠만에 빠진 건 다시 가서 했는데 다른 것들도 연달아 다 그래서 또 옮기고 싶은데 너무 기운 빠져 뭐라 항의할 지도 생각 안나고 비용도 계속 들었고 맥빠져 있어요. 첫번째 병원은 처음 치료부터 부실한 느낌이 많이 들어 여러번 얘기했는데 먹히지 않았고 결국 그 크라운이 벗겨지더군요. 두번째는 그냥 가까운 곳 대충 선택해 들어가서 했는데 그랬구요.
    차라리 비싸도 처음부터 큰 병원에서 했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교수진료라든지 큰 병원은 나은가 싶어서요. 동네엔 더 나은 병원 찾기도 어렵고 큰 병원들 모두 거리도 멀지만 치아 땜에 스트레스가 크네요.
    두 분 감사합니다.

  • 7. .....
    '18.7.16 4:17 PM (175.252.xxx.194)

    치아가 특별히 다르게 생겼다거나 그런 편도 아니고 턱이 아파 딱딱한 것도 잘 씹지 않아요. 치료한 치아가 많은데 다른 것들은 그렇지 않고 이런 적도 처음이거든요. 최근 몇년간 건강이 많이 안좋은 건 있지만 그게 치아에 별 영향 줄 일도 없는 것 같고 양치습관도 별다르지 않거든요.
    두 곳인 데다가 세 개 이상 했는데 다 그래요. 며칠, 몇주, 몇달만에 빠지고 그래서 며칠만에 빠진 건 다시 가서 했는데 다른 것들도 연달아 다 그래서 또 옮기고 싶은데 너무 기운 빠져 뭐라 말할 지도 생각 안나고 비용도 계속 들었고 맥빠져 있어요. 첫번째 병원은 처음 치료부터 부실한 느낌이 많이 들어 여러번 얘기했는데 먹히지 않았고 결국 그 크라운이 벗겨지더군요. 두번째는 그냥 가까운 곳 대충 선택해 들어가서 했는데 그랬구요.
    차라리 비싸도 처음부터 큰 병원에서 했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교수진료라든지 큰 병원은 나은가 싶어서요. 동네엔 더 나은 병원 찾기도 어렵고 큰 병원들 모두 거리도 멀지만 치아 땜에 스트레스가 크네요.
    두 분 감사합니다.

  • 8. ...
    '18.7.16 4:19 PM (223.33.xxx.135) - 삭제된댓글

    첫번째 병원에서 환불을 받았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여자 교합력은 아무리 세도 몇달 내로 인레이나 크라운 탈락시킬 정도 아니예요.
    아산병원 치과 괜찮아요. 대기가 길어서 추천하긴 좀 그런데
    서울대병원이나 연대병원은 예약없이 진단만 받는 요일 있어요. 전화상담 일단 해보세요.

  • 9. .....
    '18.7.16 4:38 PM (175.252.xxx.194) - 삭제된댓글

    다 그렇다고 계속 말하고 소보원 상담까지 했지만 다른 일들까지 겹쳐 더 말하기도 지치더라구요. 크라운 탈락도 문제거니와 벗겨진 치아 보니 꺼매졌고 안좋아 보여 걱정이네요. 아무래도 잘못 씌운 것 같다고 열번도 더 말했는데.
    말씀해 주신 곳들 다 무척 멀지만 그래도 알아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10. .....
    '18.7.16 4:38 PM (175.252.xxx.194) - 삭제된댓글

    다 그렇다고 계속 말하고 소보원 상담까지 했지만 다른 일들까지 겹쳐 더 말하기도 지치더라구요. 크라운 탈락도 문제거니와 벗겨진 치아 보니 꺼매졌고 안좋아 보여 걱정이네요. 아무래도 잘못 씌운 것 같다고 열번도 더 말했건만..
    말씀해 주신 곳들 다 무척 멀지만 그래도 알아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11. .....
    '18.7.16 4:39 PM (175.252.xxx.194) - 삭제된댓글

    다 그렇다고 계속 말하고 소보원 상담까지 했지만 다른 일들까지 겹쳐 더 말하기도 지치더라구요. 크라운 탈락도 문제거니와 벗겨진 치아 보니 꺼매졌고 안좋아 보여 걱정이네요. 아무래도 잘못 씌운 것 같다고 열번도 더 말했건만..
    말씀해 주신 곳들 다 무척 멀지만 그래도 알아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12. .....
    '18.7.17 6:07 PM (183.97.xxx.109)

    알아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581 링거 맞은거 4~5만원 하는거 이런거 실비청구하시나요 4 2018/09/12 2,722
853580 영어 리딩레벨은 4점대 나오는데 양반 벼슬아치 이런 단어를 이해.. 8 ㅇㅇㅇ 2018/09/12 1,484
853579 의사약사 중매 해 줬는데 모르쇠.. 14 남좋은일 2018/09/12 7,290
853578 찬바람 비염은 병원 어느과로 가나요?? 5 질문 2018/09/12 1,470
853577 조선일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10 ㅇㅇ 2018/09/12 917
853576 의대 입결은 낮아지지 않을겁니다. 8 ㅋㅋㅋ 2018/09/12 2,598
853575 조윤선 22일 석방된대요 6 ㄱㄴ 2018/09/12 2,025
853574 보유세까지 세금폭탄정부 짜증나네요. 47 에휴 2018/09/12 4,413
853573 부침가루 어디꺼 쓰세요 1 살림 2018/09/12 1,210
853572 아이가 아빠 잘못만난거 같다고... 24 2018/09/12 6,914
853571 호감있게 굴어도 인간 관계진전이 없어요 9 ........ 2018/09/12 3,696
853570 문재인 정부 목표는 사회 양극화 74 정말 자살하.. 2018/09/12 1,670
853569 애신 할아버지, 함안댁 연기 정말 잘하시지 않나요? 23 미션 2018/09/12 3,452
853568 아이수행때문에 급하게 여쭙니다. 알토리코더로 벚꽃엔딩을 알토리코더 2018/09/12 661
853567 웃기는 닉네임 10 잊을만하면 2018/09/12 2,365
853566 오랫동안 산다고 마냥 좋은건 아닌게 못볼꼴도 볼수가..??ㅠㅠ 4 ... 2018/09/12 1,887
853565 잔금 치르고 오는 길입니다.... 10 새출발 2018/09/12 4,768
853564 지방대 의대건 서울대 의대건... 12 ㅋㅋㅋ 2018/09/12 5,091
853563 이하정 시부모복 있네요 3 부럽 2018/09/12 5,376
853562 치과치료 해야할까요? 3 선선한가을날.. 2018/09/12 860
853561 수시전형 7 고2맘 2018/09/12 1,427
853560 청와대 의전 삽질 이유...(feat.차기 총선용 스펙, 잿밥에.. 15 ㅇㅇ 2018/09/12 1,774
853559 요새 지방대 의대 인기 조금 죽었나요? 11 고3맘 2018/09/12 3,956
853558 혹시 포항에 지진 났나요? 1 ... 2018/09/12 1,633
853557 냉장고에 밥 보관했다 먹기 노하우좀 전수해 주세요 7 까칠마눌 2018/09/12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