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더위에 점심 뭐드셨나요?

뜨겁다 조회수 : 4,143
작성일 : 2018-07-16 14:43:17
집에 계신 분들 점심 뭐드셨나요?
전 넘 더우니까 밥맛은 없는데 배는 무쟈게 고프고 ㅜ
근데 또 더우니까 불 가까이는 절대 가고 싶지 않고...

결국 냉장고 뒤져
우유에 씨리얼 반그릇 먹고
바나나 하나에
구운 계란 하나
방울토마토 다섯개 먹었어요.

쓰고 보니 졸지에 강제 다이어트 ㅎ
IP : 1.246.xxx.11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16 2:45 PM (175.223.xxx.58)

    방학첫날..아침에 눈이안떠져서
    애들과일만 겨우먹인게 미안해서
    기운내서 김밥해먹엇어요..재료는
    당근많이. 우엉.단무지.달걀
    요래만넣엇어요.에어컨안트는집 넘힘들어서 ㅜ

  • 2. 역시
    '18.7.16 2:47 PM (1.246.xxx.110)

    엄마는 위대하네요^^

  • 3. ...
    '18.7.16 2:47 PM (220.75.xxx.29)

    최화정 간장국수 해먹었어요.
    청양고추 없어서 대파 다져넣었더니 그것도 괜찮네요.

  • 4. 저도
    '18.7.16 2:47 PM (211.36.xxx.148)

    오전에 수영하고 삶은계란2개 바나나1개 방울토마토 5개먹고 볼일있어서 나왔어요

  • 5. 넘 더우니
    '18.7.16 2:48 PM (59.10.xxx.20)

    입맛 떨어져서 강제 다이어트 하겠어요.

  • 6. ㅡㅡ
    '18.7.16 2:50 PM (27.35.xxx.162)

    한달반만에 6키로 정도 뺐는데
    더워서 그런지 어지럽네요.
    입맛도 없고 살기 위해 한술 떴어요.

  • 7. ;.
    '18.7.16 2:51 PM (218.148.xxx.195)

    낼 복날이라 밀린다고 미리 삼계탕먹고왔어요

  • 8. 요리
    '18.7.16 2:53 PM (183.109.xxx.87)

    전자렌지 요리 해먹어요
    양배추 찌고 굴비도 찌고 계란찜도하고 감자쪄서치즈 얹어먹고
    전자렌지 쓰거나 참치나스팸 상추쌈에 싸먹는식으로 간단하게
    오이 미역냉채나 도토리 묵밥 같은것두요

  • 9. ㅇㅇ
    '18.7.16 2:53 PM (59.5.xxx.125)

    라테에다 바나나하나요.

  • 10. ..
    '18.7.16 2:53 PM (116.127.xxx.250)

    콜레스테롤 높아져서 콩나물넣고 두부넣고 계란흰자넣고 비벼먹었어요

  • 11. ㅇㅇ
    '18.7.16 2:54 PM (49.142.xxx.181)

    사발면 먹었어요. 그래도 큰컵사발면으로 .. 우동사발면..

  • 12. ...
    '18.7.16 2:54 PM (39.120.xxx.142)

    마약계란에 밥 비벼먹고 끝냈어요
    아침은 사발면

  • 13. ㅡㅡ
    '18.7.16 2:56 PM (182.172.xxx.81)

    비빔면 끓여먹었어요. 반숙계란 하나 추가해서

  • 14. cj냉면
    '18.7.16 2:57 P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먹었는데 풀무원꺼가 더 맛있는것 같네요

  • 15. 저는
    '18.7.16 2:58 PM (218.157.xxx.198)

    엄마 모시고 나가서 메밀소바 사드렸어요.
    입맛 없으시대서 ㅠㅠ
    근데 저는 다 먹었는데 엄마는 반밖에 못드셔서 ㅠㅠ 맘이 좀 그러네요 ㅠㅠ 나이드시는거 같아서...ㅠㅠ

  • 16. ..
    '18.7.16 2:59 PM (220.77.xxx.81) - 삭제된댓글

    전 에어컨 켜고 콩국수 해먹었어요.

  • 17. 요요야 오지마~~
    '18.7.16 3:01 PM (59.31.xxx.242)

    여행전에 빡시게 10키로 넘게 빼놓고
    대만에서 집에 오니 여행지에서 먹던 가락이 있어서 식욕제어가 안되고 있어요ㅜㅜ
    밤11시 넘어서 집에 왔는데 찬밥에 물말아서 풋고추에 쌈장 찍어먹고
    아까 점심에도 너무 더워서 물말아서 매실장아찌랑 깻잎무침이랑 두그릇 정신없이 먹었네요

  • 18. ..
    '18.7.16 3:12 PM (116.36.xxx.24) - 삭제된댓글

    땡초김밥이요.
    설겆이도 귀찮아 조미김에 맨밥 고추 단무지만 올려 먹는데 먹고나니 콧등이 땀이 송글송글..
    이거 넘 간단허고 맛있어서 더이어트는 개나 줘야할듯

  • 19. . .
    '18.7.16 3:12 PM (49.161.xxx.189) - 삭제된댓글

    집에 오는길에 더워 쓰러질거같았어요
    미아리우동집에서 열무냉면시켜 먹었는데 너무 시원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냉면덕에 힘내서 집까지 탱크보이도 하나 물고 무사히 왔어요 오늘 정말 끝내주는 날씨더라구요 밖에서 일하시는분들 너무 힘드시겠어요

  • 20. 어제 만들어놓은
    '18.7.16 3:12 PM (221.141.xxx.150)

    떡볶이요^^

  • 21. ..
    '18.7.16 3:13 PM (116.36.xxx.24) - 삭제된댓글

    ..
    '18.7.16 3:12 PM (116.36.50.24)
    땡초김밥이요.
    설겆이도 귀찮아 조미김에 맨밥 고추 단무지만 올려 먹는데 먹고나니 콧등이 땀이 송글송글..
    이거 넘 간단허고 맛있어서 다이어트는 개나 줘야할듯

  • 22. 00
    '18.7.16 3:17 PM (175.121.xxx.86)

    기운 딸려서 냉장고 안 시들어가는 야채들 숭덩숭덩 썰어넣고 들깨탕 해먹었어요.
    물 부어서 익을 때까지 불 위에 두고 선풍기 앞에 앉아 있다가
    익은 냄새 나면 소금 간하고 들깨가루 잔뜩 넣은 뒤 한소끔 끓여서 끝.
    불 앞에 거의 있을 필요가 없어서 별로 안 덥고 노력대비 보양효과가 커서 자주 해먹어요.

  • 23. 집에서..
    '18.7.16 3:19 PM (122.128.xxx.215)

    물냉면 해 먹고
    빙수 먹고 있네요.
    아이 시원해~~

  • 24. 난 돼지될거야
    '18.7.16 3:22 PM (118.223.xxx.155)

    비빔면이요
    요새 이거에 꽂혀서 ㅎㅎ

  • 25.
    '18.7.16 3:24 PM (125.182.xxx.27)

    아침을 아보카도샌드위치를먹었더니 점심땐 매콤한신라면하나끓이고 밥상추쌈싸먹고 오이지무침이랑 먹었네요

  • 26. 저도
    '18.7.16 3:29 PM (1.236.xxx.14)

    간장국수 해서 먹는중 시원하고 좋네요 열무김치까지 곁들여서

  • 27. 어제 삶아 놓은 국수
    '18.7.16 3:38 PM (58.237.xxx.103)

    콩물 더해서...

    삶는것도 힘들어서 한번 삶을 때 이틀치 삶아요.
    글두 맛은 나네요 ㅎ

  • 28. 안동국시
    '18.7.16 4:51 PM (118.221.xxx.161)

    가서 곰탕에 국수말아져 나오는거 깻잎에 싸서 먹었네요. 예전엔 다먹었었는데 날씨탓에 반이나 남기고 셀프로 밥조금 떠다가 부추무침해서 먹고왔어요~

  • 29. 국수~
    '18.7.16 5:02 PM (223.33.xxx.217)

    점시언 거의 국수 먹게되네요. 오늘 점심은 한살림 막국수 먹었어요.여름언 자꾸 면이 더 댕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277 역사학자 전유용님 글 44 ... 2018/08/25 2,048
847276 우리 고양이 지금 14 우리 2018/08/25 2,354
847275 저 밑에 “집값 오른다고 문재인 정부 탓하는 사람들” 25 ... 2018/08/25 1,502
847274 문재인정부 이렇게까지 준비했네요 34 ㅇㅅㄴ 2018/08/25 3,881
847273 집값 급등은 제발 그만~ 공급 늘리고 이자 올리고 세금 올리고 3 2018/08/25 1,246
847272 팍..쉰 파김치...다 버려야 할까요? 15 가을 2018/08/25 9,975
847271 사주에서, 타인에의한 이동.... 사주 2018/08/25 1,088
847270 랩몬 목소리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9 방탄 2018/08/25 1,611
847269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사라지지 않는 도배풀냄새. 1 ㄱㄴ 2018/08/25 2,745
847268 김경수 도지사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현장 방문 13 ㅇㅇㅇ 2018/08/25 1,419
847267 서울 날씨에 옷차림 4 Nm 2018/08/25 2,315
847266 전 죽을때까지 뭐든지 다 혼자 해야할 팔자인가봐요 9 바보야 2018/08/25 4,042
847265 10살딸 강간하고 서로 좋은감정에서 그랬다는 아빠 21 2018/08/25 16,714
847264 전두환씨여- 광주시민이 베푼 마지막 기회를 헛되이 날려 보내지 .. 3 꺾은붓 2018/08/25 1,131
847263 文 대통령, 靑 지하벙커서 태풍에 총력 대응해달라 15 ..... 2018/08/25 2,809
847262 당대표는 누구? 19 추카 2018/08/25 1,182
847261 나혼자 산다를 좋아했었는데.. 30 나혼자라며 2018/08/25 13,428
847260 아무리 생각해도 낙태죄는 비성교 운동 같아요. 1 oo 2018/08/25 1,107
847259 다내려놔야겠죠 어짜피 지인생인데 16 중딩맘 2018/08/25 5,700
847258 고등 생기부 내용 수정할 사항 있으면 어떻게 하지요? 2 고딩이네 2018/08/25 1,610
847257 역대급 태풍이라더니..빗나간 예보에 시민들 '허탈' 42 .... 2018/08/25 10,093
847256 미인도, 거슬리는 외모도 아닌데 쳐다보는 거요? 3 원래 빤히들.. 2018/08/25 4,532
847255 이이제이도 오늘거 들을만해요 40 .. 2018/08/25 2,054
847254 방향제 분무되는 부분이 없어졌는데 3 나은 2018/08/25 534
847253 초음파 과일 세척기 써보신분 2 ㅋㅋ 2018/08/25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