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인이 늙으면 쇼핑웹사이트도 같이 늙어갈까요?

우스개소리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8-07-16 14:36:22

제가 좀 비싼게 받는 쇼핑웹사이트 자주 가는데요.

회사명으로 나오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것 같아요.


몇년되었는데 점점 중년여성 옷으로 변해가는것 같아서요.

주인 나이따라 사이트 옷도 같이 늙어가나 싶어요.

예전엔 구호스타일로 얌전하고 무난한 디자인이었다면

이제는 그냥 나이든 사람 스타일이네요.



IP : 211.192.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쇼핑몰에
    '18.7.16 2:43 PM (58.230.xxx.242)

    가게가 하나인가요?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 2. 아이고
    '18.7.16 2:44 PM (211.192.xxx.148)

    웹사이트요. 수정해요

  • 3. ㅇㅇ
    '18.7.16 2:45 PM (121.152.xxx.203) - 삭제된댓글

    ㅎㅎ그럴수도
    저도 십수년 즐겨찾는 쇼핑몰이 있거든요
    초창기엔 집에서 혼자 찍어서 올리고 그랬다던데
    사옥도 짓고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할만큼
    커졌던. 근데 요새 잘 안되는지 사옥 정리하고 다른
    건물로 옮기고. 오프매장도 없어지고.

    근데 옷들이 점점 살게 없어지더라구요.
    옷들이 십수년전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
    유행은 변했는데 늘 비슷한 디자인 상품에 약간
    변형 그정도 디자인 자체제작을 하니
    이젠 가도 살게 없네..하고 보기만하고 나오게돼요

  • 4. 글쎄
    '18.7.16 2:45 PM (112.221.xxx.188)

    저도 나이드니 젊을때 입었던 옷은 못입겠어요 주인장도 취향이 변할것같아요

  • 5. 스냅포유
    '18.7.16 2:47 PM (180.230.xxx.46)

    굉장히 말랐던 주인장이
    애기 낳고 살이 좀 찌더니
    벙벙한 옷들로 변하는 곳은 봤어요..^^

  • 6.
    '18.7.16 2:56 PM (123.212.xxx.56)

    어쩔수 없이
    컨셉터에 따라 그렇게 되요.^^;;;

  • 7. ....
    '18.7.16 3:02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디자이너 브랜드도 디자이너 나이따라 점점 늙어요.

  • 8. 네,,
    '18.7.16 3:16 PM (211.192.xxx.148)

    슬프게도 회사 대표가 조직이 늙었다고 말하는게 이해가 가네요.
    대표가 그 말 할 때마다 속으로 대표님이 젤루 나이 많으신대요,,라고 생각하거든요.
    직원들이 대표와 나이가 비슷비슷해요.

  • 9. 나이 따라
    '18.7.16 3:31 PM (42.147.xxx.246)

    꽃꽂이 전시회를 우연히 들렸는데 어쩐지 그 작품들에서 젊은 활기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자세히 살펴보니 전부 70이 넘으신 분들이 꽃꽂이하신 듯.
    꽃이야 화려한 색상과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도 느낌이 나이가 들어 보여요.

    나이는 못 속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904 수제비 얇게 뜨는법 있나요? 12 저녁메뉴 2018/07/21 6,970
834903 박원순 시장님 정말 모르셨어요? 15 속상해 2018/07/21 2,886
834902 최근 캐리비안베이 다녀오신 분~ 튜브 수건 음식 2 알려주세요 2018/07/21 2,205
834901 걍 더워서 뻘소린데 옥주현 16 ........ 2018/07/21 7,951
834900 경기도지사 선거비용..이재명 38억·남경필 35억·김영환 9억원.. 8 08혜경궁 2018/07/21 1,625
834899 결혼10년차 20년차 어떻게 달라져요? 7 ㅏㅏ 2018/07/21 3,044
834898 저녁 뭐해 드셨어요 29 .. 2018/07/21 4,675
834897 석가 탄신일에 우리 문프님 내외분 등 달고 왔던 아줌마인데요 11 장미원 2018/07/21 1,866
834896 특목고 입학 설명회 갔다가... 20 미로 2018/07/21 4,548
834895 2시에 집나와서요 .. 이제 정말 갈데가없어요 15 아... 2018/07/21 6,877
834894 그알 기대됩니다 6 zzzz 2018/07/21 1,268
834893 외모나 노는거에 관심 많은 아이도 대학 갈수있을까요? 8 중3 2018/07/21 1,189
834892 자궁경부암 걸렸을 경우 5 .. 2018/07/21 4,067
834891 여수 여행....? 15 궁금 2018/07/21 3,855
834890 실외기는 냉방이든 송풍이든 계속 돌아가나요? 6 ........ 2018/07/21 6,751
834889 참나..거짓말을 2 ㅇㅇ 2018/07/21 1,083
834888 이 더위에 고양이들 괜찮을까요? 1 길냥이 2018/07/21 1,308
834887 불사용하지 않고 뚝딱 입맛으로 2018/07/21 896
834886 카시트 제거뒤 무릎에 아이 태우고 성묘간 시집 가족들이 용서가 .. 88 하... 2018/07/21 15,438
834885 개명 및 사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1 개명 2018/07/21 742
834884 너무 더워서 불앞에서 요리하기가 싫은데요... 8 더워서 2018/07/21 2,463
834883 고졸도 돈 잘 벌고 성공하면 사회적으로 상위 계층 대접 받을 수.. 24 .. 2018/07/21 6,564
834882 말코씨 보세요(부제:민주당대표 누굴 밀까요) 56 또릿또릿 2018/07/21 1,068
834881 촛불집회때 기억나는 아저씨 7 두고두고궁금.. 2018/07/21 1,786
834880 뜬금없이 공주같이 자랐다는 시어머니 10 ㅁㅁ 2018/07/21 5,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