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성이 할머니처럼 돼 가요

가지나물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18-07-16 14:34:02
방금도 멸치에 오이지랑 물에 말아 먹었네요
더워 반찬 하기도 힘들고 먹기 딱 좋아서요
맛까지 좋으니 어떡해요
IP : 175.120.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6 2:41 PM (210.210.xxx.168)

    자신이 좋아하는 반찬 먹는건데
    왜 그걸 할머니식성으로 표현하시는지..

  • 2. ..
    '18.7.16 2:52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친정어머니, 할머니 모두 이런 밥상 많이 드셨어요.
    저도 요새 멸치 똥 떼고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식구들이 할머니처럼 먹는다고 해요.
    생각보다 맛있어요.

    여름에는 그저 단순하고 깔끔한 게 최고죠.

  • 3. ,,,,,,,
    '18.7.16 2:52 PM (211.192.xxx.148)

    10년전쯤에 회사 청소 아주머니가 점심을 매일 쌈종류만 드셨었어요.
    탈의실에서 다른층 아주머니와 같이 드시는데 저는 속으로
    이 먼지 많은데서 두 손으로 쌈 싸야하고, 쌈 그릇들도 커서 번잡하고
    이해가 안됐었는데요.

    요즘 제가 쌈만 먹을만 하네요. ㅠㅠ
    된장맛을 원하는건지 상추를 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상추쌈에 쑥갓도 올릴 줄 알고, 실파도 올릴 줄 알고,, 이렇게 나이먹네요.

  • 4. 저도
    '18.7.16 2:52 PM (121.160.xxx.212)

    조리하지 않은 음식 좋아해요.
    두부 데친 것,
    파프리카, 오이, 고추, 샐러리, 쌈채소, 김 등 날로 먹는 것.
    가지, 단호박, 양파 기름에 ㄱㅂ기만 해도 되는 것.
    재료 자체의 맛이 좋아요.

  • 5. 입맛
    '18.7.16 3:28 PM (125.182.xxx.27)

    없어서 그래요 저도 각종쌈종류만 손이가네요

  • 6. 9999999
    '18.7.16 4:32 PM (112.221.xxx.67)

    저도 할머니 입맛되고싶네요

    제 입맛은 마흔이 넘어도 초딩이네요

  • 7. 9999999
    '18.7.16 4:32 PM (112.221.xxx.67)

    챙피해서 누구랑 밥을 먹을수가없어요

  • 8. 고저
    '18.7.16 4:37 PM (118.36.xxx.165)

    여름엔 가지나물,호박나물,감자,상추쌈,오이
    얼마나 맛있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489 베이비시터 이모님 축의금 정해주세요~~ 12 ... 2018/08/23 2,355
846488 학교가는걸 즐거워하는 16 아이들도 2018/08/23 1,622
846487 파도야ᆢ정태 어찌된건가요 6 정태야 2018/08/23 1,042
846486 무선청소기 어떤걸 사야하나요. 5 다*슨과 코.. 2018/08/23 1,819
846485 사춘기아들 5 45689 2018/08/23 1,306
846484 12년 안보고 산 엄마가 딸 사망보험금 받고싶은지... 9 욕나온다 2018/08/23 4,769
846483 중3딸 데리고 학원가는길에 라디오 들었어요 17 배캠 2018/08/23 2,807
846482 ((불교)) 붓다의 삶에서 뽑은 명장면 - 한 끼의 유혹 4 extrav.. 2018/08/23 853
846481 유시민: 이해찬은 친노좌장이 아니고........ 34 노노 2018/08/23 2,155
846480 이 정도 다이어트도 효과 있을까요? 3 아이두 2018/08/23 1,154
846479 티비와는 다른경제뉴스 2 ㄱㄴ 2018/08/23 257
846478 수영장에 이런경우 왜그런거에요? 3 ㅇㅇ 2018/08/23 1,851
846477 초3 구몬 5개 하면 너무 많나요? 18 구몬 2018/08/23 3,691
846476 500만원 어떻게 불려야하나요? 10 @@ 2018/08/23 3,542
846475 오전에 외출할껀데 창문 어쩌죠?(서울) 4 태풍 2018/08/23 1,220
846474 볼살 안 빠지고 탄력 올리는 홈케어 있나요? ㅇㅇ 2018/08/23 508
846473 참 김어준 주진우 블랙리스트에 올라있었나요? 11 .... 2018/08/23 670
846472 시어머니의 아버지산소까지 16 가끔 2018/08/23 4,033
846471 알쓸신잡3에 김진애박사님 나오신대요 9 ** 2018/08/23 1,894
846470 부모는 어떤 자식을 더 차별하게 될까요? 17 2018/08/23 4,510
846469 내일 서울은 휴교령 안내릴까요? 8 2018/08/23 2,006
846468 주방 한쪽 나무바닥 기름때제거는 어찌할까요? 6 나무바닥 2018/08/23 4,361
846467 꿈에 아기를 안고있는 꿈. 3 ... 2018/08/23 2,752
846466 서울에 있는 미술관 추천 좀 부탁드려요 17 ... 2018/08/23 1,659
846465 냉동피자 어떻게해먹는거예요? 렌지?후라이팬? 11 .. 2018/08/23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