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도우미 써보신 분 계실까요?

반찬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8-07-16 13:53:48
엄마가 병원에서 퇴원하시면 음식을 잘
해드려야하는데 제가 음식도 못하고시간도
부족할거같아요
그래서 반찬만 한주에 두세번 오셔서
해주면 좋을거같은데 혹시 좋은데 있을까요?
이왕이면 나이든 사람 입맛에 맞는 음식을
할줄 아는 도우미면 좋겠네요.
IP : 211.36.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6 2:00 PM (211.36.xxx.70)

    도우미 비용보다 반찬 가게 서너군데 돌아가며 다니시면 어때요
    도우미 마다 솜씨가 별로여서 저는 반찬 가게에 정착

  • 2. winter
    '18.7.16 3:11 PM (125.132.xxx.105)

    잘 검색해 보시면 반찬 배달해 주는 곳도 많아요.
    샐러드나 국류도 배달해 주더라고요.

  • 3. ....
    '18.7.16 3:14 PM (119.69.xxx.115)

    반찬도우미 찾기 쉽지않아요. 비슷한 연배. 같은 고향출신이면 입맞 비슷할 수 있는데 그것도 복불복이에요.. 그냥 사드시는 게 젤 나아요

  • 4. ,,,
    '18.7.16 3:42 PM (121.167.xxx.209)

    잘하는 분 소개 받아 하는것 아니면 비추예요.
    제가 수술하고 퇴원해서 반찬 도우미 불렀는데 애호박 볶음이 먹고 싶어서
    해 달라고 했더니 호박 반달 썰기로 해서 물 조금 넣고 간장 넣고 시커멓게 찌개처럼
    조려 놨어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자기네는 남편이랑 아들이 맛있다고 잘 먹는다고 하더군요.
    그 다음 부터는 반찬 해달라는 얘기 안하고 잘 하는 걸로 해달라고 했어요.
    어떤 날은 먹을만 하고 어떤날은 먹을수 없고요.
    동네 잘하는 반찬 가게에서 사다 드세요.

  • 5. 힘들었어요
    '18.7.16 5:14 PM (122.44.xxx.155)

    장 봐오는것도 힘들고
    메뉴도 짜야하고
    특히 어르신들은 무조건 당신이 하는방식이 옳고
    다른사람이 해주는 음식에 호의적이지 않을겁니다
    그냥 유명한 식당에서 사다먹거나 냉동식품 활용하시는 편이 낫더군요
    유명한 삼계탕집 추어탕집 갈비탕집 닭갈비 양념갈비
    등등

  • 6. ㅇㅇ
    '20.3.16 1:09 AM (223.62.xxx.147)

    힘들었어요
    장 봐오는것도 힘들고
    메뉴도 짜야하고
    특히 어르신들은 무조건 당신이 하는방식이 옳고
    다른사람이 해주는 음식에 호의적이지 않을겁니다
    그냥 유명한 식당에서 사다먹거나 냉동식품 활용하시는 편이 낫더군요
    유명한 삼계탕집 추어탕집 갈비탕집 닭갈비 양념갈비
    등등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111 나만 즐기는 음식조합 13 .. 2018/07/17 4,694
833110 서울 에서 갈만한곳.. 12 엄마 2018/07/17 1,698
833109 안보리 대북제재위 北 석탄, 한국서 환적.. 공식 확인 6 ........ 2018/07/17 823
833108 "알아서 잘 해요" 1 op 2018/07/17 617
833107 내신으로 대학가는건 좀 아닌 것 같지 않아요 ? 7 ........ 2018/07/17 2,297
833106 원단에 대해서 아시는 분~ 4 원단 2018/07/17 862
833105 부동산 거래 후 맘 정리가 안되네요 29 소원달 2018/07/17 17,003
833104 동네 치과말고 신촌 세브란스로 가는게 나을까요? 6 동네 치과보.. 2018/07/17 1,937
833103 아들이 특수반 1 ... 2018/07/17 1,288
833102 부자들 중 여행갈때... 가이드 대동하는 사람 많다는걸 처음 알.. 25 가이드 2018/07/17 6,350
833101 압구정 뱃고동 가려면 버스정류장 어디서 내리는게 가장 가깝나요?.. 4 음식점 2018/07/17 848
833100 마약계란 만들었는데 넘 짜요. 12 ... 2018/07/17 2,308
833099 웰케어마이뷰옵틱 ㅇㅇ 2018/07/17 367
833098 오래된 마늘짱아지 2 어쩔 2018/07/17 1,082
833097 에어컨 실외기 베란다에 안쪽에 놓으면 소음 심한가요? 10 ........ 2018/07/17 2,610
833096 길냥이 12 ... 2018/07/17 1,191
833095 친정만 다녀오면 화가 나요 21 에휴 2018/07/17 6,001
833094 급체후 가슴부분이 깝깝해요. 6 죽겠어요 2018/07/17 1,469
833093 못참고 벽걸이 에어컨 달려구요. 13 .... 2018/07/17 2,499
833092 시어머니가 한달동안 와계세요.. 식사를 어찌할까요 29 더워 2018/07/17 7,125
833091 82님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 23 ... 2018/07/17 2,364
833090 학교선생님 병가로 못나오실 때, 학부모 공지 5 궁금 2018/07/17 2,100
833089 이런 날씨에도 골프 치게 하나요? 9 이런 날 2018/07/17 2,199
833088 친구남편 8 ㆍㆍㆍ 2018/07/17 3,417
833087 사춘기 자식과 갈등없이 잘 지내는 엄마들의 특징 57 .. 2018/07/17 2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