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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도우미 써보신 분 계실까요?

반찬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8-07-16 13:53:48
엄마가 병원에서 퇴원하시면 음식을 잘
해드려야하는데 제가 음식도 못하고시간도
부족할거같아요
그래서 반찬만 한주에 두세번 오셔서
해주면 좋을거같은데 혹시 좋은데 있을까요?
이왕이면 나이든 사람 입맛에 맞는 음식을
할줄 아는 도우미면 좋겠네요.
IP : 211.36.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6 2:00 PM (211.36.xxx.70)

    도우미 비용보다 반찬 가게 서너군데 돌아가며 다니시면 어때요
    도우미 마다 솜씨가 별로여서 저는 반찬 가게에 정착

  • 2. winter
    '18.7.16 3:11 PM (125.132.xxx.105)

    잘 검색해 보시면 반찬 배달해 주는 곳도 많아요.
    샐러드나 국류도 배달해 주더라고요.

  • 3. ....
    '18.7.16 3:14 PM (119.69.xxx.115)

    반찬도우미 찾기 쉽지않아요. 비슷한 연배. 같은 고향출신이면 입맞 비슷할 수 있는데 그것도 복불복이에요.. 그냥 사드시는 게 젤 나아요

  • 4. ,,,
    '18.7.16 3:42 PM (121.167.xxx.209)

    잘하는 분 소개 받아 하는것 아니면 비추예요.
    제가 수술하고 퇴원해서 반찬 도우미 불렀는데 애호박 볶음이 먹고 싶어서
    해 달라고 했더니 호박 반달 썰기로 해서 물 조금 넣고 간장 넣고 시커멓게 찌개처럼
    조려 놨어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자기네는 남편이랑 아들이 맛있다고 잘 먹는다고 하더군요.
    그 다음 부터는 반찬 해달라는 얘기 안하고 잘 하는 걸로 해달라고 했어요.
    어떤 날은 먹을만 하고 어떤날은 먹을수 없고요.
    동네 잘하는 반찬 가게에서 사다 드세요.

  • 5. 힘들었어요
    '18.7.16 5:14 PM (122.44.xxx.155)

    장 봐오는것도 힘들고
    메뉴도 짜야하고
    특히 어르신들은 무조건 당신이 하는방식이 옳고
    다른사람이 해주는 음식에 호의적이지 않을겁니다
    그냥 유명한 식당에서 사다먹거나 냉동식품 활용하시는 편이 낫더군요
    유명한 삼계탕집 추어탕집 갈비탕집 닭갈비 양념갈비
    등등

  • 6. ㅇㅇ
    '20.3.16 1:09 AM (223.62.xxx.147)

    힘들었어요
    장 봐오는것도 힘들고
    메뉴도 짜야하고
    특히 어르신들은 무조건 당신이 하는방식이 옳고
    다른사람이 해주는 음식에 호의적이지 않을겁니다
    그냥 유명한 식당에서 사다먹거나 냉동식품 활용하시는 편이 낫더군요
    유명한 삼계탕집 추어탕집 갈비탕집 닭갈비 양념갈비
    등등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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