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션샤인에서 질문요

...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18-07-16 12:04:04
애기씨가 공사관으로 불려온후 이병헌이
아마도 질투하는 건지도..그렇게 얘기했는데 그건 무슨 뜻일까요?
누굴 질투한다는건지요?
IP : 125.177.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6 12:08 PM (218.236.xxx.162)

    기차에서 애진이를 일본군인들 희롱과 행패로부터 구해 준 사람이요
    (내가 그자리에서 당신을 구했어야 했어 뭐 이런 마음인 듯요)

  • 2. ...
    '18.7.16 12:11 PM (125.177.xxx.172)

    지금도 이병헌은 애기씨에게 마음이 가고 있는 상태일까요?

  • 3. ..
    '18.7.16 12:18 PM (1.235.xxx.53)

    어머. 그럼 벌써 좋아진거예요?
    3회를 못봤더니만...

  • 4.
    '18.7.16 12:18 PM (218.236.xxx.162)

    기차역에서 유진도 일종의 행패 (총을 찾겠다는 명분으로 권력의 갑질)를 부린 셈인데, 애진을 먼저 구한 사람이 있었다니 질투일지도 모르겠다하고, 글로리 호텔에서 여기 묵는다고 순간 변명도 하고~ 마음이 가는 중 같아요

  • 5. ㅇㅇ
    '18.7.16 12:31 PM (211.36.xxx.139) - 삭제된댓글

    애진아니고 애신...

  • 6. 질투
    '18.7.16 12:31 PM (121.135.xxx.133)

    유진은 현재 미국 장교이지만
    조선에서는 노비였잖아요. 그것도 도망친.
    애신의 당당함과 품위있는 분위기에 매력을 느끼는듯 해요.

    자기도 모르게 애기씨에게 점점 마음이 가는 거죠.
    유진이 자꾸 궁금해 하는 장면이 나와요. 같이 일하는 의병들도
    당연히 양반이냐 하면서 묻구요. 애신이 누구랑 이런 일을
    도모하는지 궁금해 하고. 당연히 양반집 도련님들이랑
    어울리겠지 생각하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애기씨가 봉변당할 뻔 한걸 기차에서 누군가가
    구해줬다고 하니까 그걸 또 궁금해해요. 얼굴도 배정남에게
    그려보라 하면서 이 자는 못생기지 않았소 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유진은 애기씨 주변에 있는 남자가 잘생기고
    많이 배운 양반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어떤 자가 애기씨를 구했는지 궁금해하구요.
    질투라는 말은 아마 그래서 나오지 않았을까요?

    다음주에 유모 수다 때문에 애신의 정혼자가
    일본에서 왔다는걸 알게 되면 질투로 유진과 동매는
    난리날듯...

  • 7. ...
    '18.7.16 1:02 PM (125.177.xxx.172)

    윗분 같은 장면을 봐도 쓸거리가 이리 다르군요

  • 8. ...
    '18.7.16 1:13 PM (72.80.xxx.152)

    세상에 저도 해설 달린 재방 보는 듯

    동지들이 양반이냐 묻는 장면이 있었어요?

  • 9. ..
    '18.7.16 1:18 PM (218.212.xxx.3) - 삭제된댓글

    분명 한국 드라마 보는데
    가끔 대사가 너무 안 들려서
    영어자막 깔고 미국영화 보는 느낌이예요.

  • 10. ㅣㅣ
    '18.7.16 1:57 PM (223.39.xxx.137) - 삭제된댓글

    동지들도 양반이 겠지? 같이 나룻배 안에 있는 장면에서 있었어요

  • 11.
    '18.7.16 3:43 PM (218.236.xxx.162)

    이름을 잘못 알았네요 애신~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968 꿰맨 상처 실밥은 어느 병원에서 뽑나요? 8 병원 2018/08/24 5,354
846967 위내시경은 얼마만에 해야하나요 5 건강 2018/08/24 1,707
846966 박근혜 항소심 징역 25년 벌금 200억원 선고 4 남은 건 하.. 2018/08/24 1,136
846965 오늘자 김어준의 뉴스공장 요약 47 ㅇㅇ 2018/08/24 2,476
846964 라면스프 오프라인에서 파는 곳은 없나요? 10 .. 2018/08/24 5,485
846963 서초반포 사시는 분들 조용한 카페 어디로 가세요? 17 서초 2018/08/24 3,235
846962 40대 후반 여성 스킨 로션 추천해주세요 8 선물 2018/08/24 7,309
846961 사법농단 스모킹건 잡았다 2 양승태나와 2018/08/24 738
846960 이해찬의 형- 삼성일족급 성골 중 성골 38 2018/08/24 1,468
846959 수시 학교 어디가 좋을까요? 7 ... 2018/08/24 1,959
846958 안철수 측이 법적 소송할 거라네요 8 .. 2018/08/24 2,016
846957 현실에서요.. 연상연하 10살넘어가는거 본적 있으세요..?.. 17 ... 2018/08/24 7,407
846956 음식물쓰레기를 복도에 내놓는 옆집 4 음식물쓰레기.. 2018/08/24 2,571
846955 빨래건조대 살이 빠지는거 너무 스트레스에요. 16 추천해주세요.. 2018/08/24 5,885
846954 화장대 거울이 와장창 깨졌어요. 4 좋은생각 2018/08/24 3,684
846953 나라 망신 시키는 공무원 해외연수 없애야합니다 18 루비 2018/08/24 2,252
846952 이쯤되니 김부선 고맙기까지 하네요. 17 ... 2018/08/24 4,080
846951 일명 보수지는 악의적 헤드라인으로 문정부씹고 2 ㄱㄴ 2018/08/24 450
846950 이제 절대 민주당뿌리들은 안 찍을겁니다. 또 집값 폭등 무서워오.. 41 00 2018/08/24 1,883
846949 일산 후곡이랑 산본 중에 매수 15 고민입니다 2018/08/24 2,622
846948 이번정권에선 일좀하는거 같네요. 38 .. 2018/08/24 2,350
846947 필라테스 폐업 사건이요. 인터넷 위력이 엄청크네요 8 ..... 2018/08/24 4,781
846946 2018년 상반기 총 수출, 역대 최대 실적[18.08.24 뉴.. 3 ㅇㅇㅇ 2018/08/24 546
846945 주부님들 용돈 얼마나 쓰세요? 8 .. 2018/08/24 3,043
846944 서울, 태풍덕에 휴일 생겨 은근 좋은 분들 3 ㅇㅇㅇ 2018/08/24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