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 82에 수선집 하는분 계세요?

....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18-07-16 11:02:35
40대 중반 솔로에요. 지금은 직장 잘 다니고 있지만 
이것도 한 4-5년이면 그만둬야할것 같은데....

제가 손재주가 좋거든요.
일단 미대 나왔고요, 뭐든 손으로 하는건 자신있어요.
뜨개질이며 십자수며 쉽게 배우고 쉽게 응용해서 만드는 편이에요.

실은 집 근처에 수선가게가 있는데 아주머니가 솜씨가 되게 좋으세요.
말만하면 원하는대로 척척 만들어주시는데 수선비가 꽤 비싸요. 
게다가 토일 쉬고(아, 토요일은 간혹 열때도 있어요 아주 가끔.) 
12시에 문열어 보통 6-7시쯤 문 닫으시더라고요.

암튼 그 분 보다보니 직장 관두고 더 나이들어 하기 꽤 괜찮은 직종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부터 양장(?)을 배우면 될까요? 배우는데는 기간이 어느정도 걸리는지
어디서 배워야하고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도 더불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14.45.xxx.17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6 11:07 AM (58.237.xxx.103)

    손재주 좋으면 배워두면 최고죠
    국가에서 하는 무료직업훈련과정중에 봉재과정, 수선과정등
    여러종류있던데 워크넷에서 알아보세요.

  • 2. 아직
    '18.7.16 11:07 AM (119.149.xxx.77)

    노안이 안왔나봐요.
    저도 손재주가 좋은편이라 손으로 하는건 다 자신있는데
    나이드니 눈이 못따라주네요.
    퀼트 뜨게질 재봉질 다 잘하는데
    젊은 시절만큼 해내지를 못해요.
    조금만하면 눈이 시리고 어깨 허리 모든 관절이 아파서...

  • 3. ...
    '18.7.16 11:08 AM (119.69.xxx.115)

    2~3년 내 노안 옵니다. 바늘 귀 끼우는 것도 쉽지않을걸요? 젊을때 부터 해오던거 아니면 힘들듯 해요. 직업적으로 하는 걸로는..

  • 4. ..
    '18.7.16 11:11 AM (220.121.xxx.67)

    전 정말 괜찮을것 같아요
    알짜배기 일것 같고요

  • 5. ...
    '18.7.16 11:11 AM (122.38.xxx.102)

    배워보세요
    한 일년은 배워야할께예요
    배우시고 헌옷들 얻어다 계속 뜯어보고 고쳐보세요

  • 6. ㅡㅡ
    '18.7.16 11:14 A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직업적으로 하든 안하든 솜씨좋으면 결혼해서도 많은 도움돼죠.
    시장내에 있는 수선집 다들 연세많으신분들...수입 장난아니죠.
    바지단만 수선해도 4처원 기본이니...

    주부님들중에 실업자는 무료로 가능하니 시간들여서 배워보세요
    수당도 주니까... 전 예전에 배웠는데 손재주랑 또 그쪽 취미가 없어서...
    그래도 애들 원피스는 두벌 만들어봤네요.
    그만큼 웬만한 손재주만 있고 취미만 있음 누구든 잘 할수 있단거죠.

  • 7. ㅡㅡ
    '18.7.16 11:15 AM (58.237.xxx.103)

    직업적으로 하든 안하든 솜씨좋으면 결혼해서도 많은 도움돼죠.
    시장내에 있는 수선집 다들 연세많으신분들...수입 장난아니죠.
    바지단만 수선해도 4처원 기본이니...

    주부님들중에 실업자는 무료로 가능하니 시간들여서 배워보세요
    수당도 주니까... 전 예전에 배웠는데 손재주랑 또 그쪽 취미가 없어서...
    그래도 애들 원피스는 두벌 만들어봤네요.
    그만큼 웬만한 손재주 없어도 취미만 있음 누구든 잘 할수 있단거죠.

  • 8. 울동네
    '18.7.16 11:16 AM (211.193.xxx.76)

    몇군데나 있어요
    손님 너무 많아서 맞춤은 못해준대요
    수선이 돈 된다고
    6시되면 문닫고 가시더라구요
    토일 쉬어요
    혼자 하는일이라 무료하긴 하겠지만 음악이나 좋은강의 틀어놓고 몇시간 하는거 적성에 맞으면 괜찮을거 같아요
    게다가 수선집은 위치가 좋아야하는것도 아니고 작아도 좋으니 비용도 얼마 안들듯
    또 현금거래잖아요
    세금도 안내겠네ㅎ

  • 9.
    '18.7.16 11:25 AM (223.62.xxx.19)

    솜씨 좋아 입소문 나고
    가게 월세가 싸다면 괜찮을 거 같아요
    외상은 받지 마시고요

    동네 상가 수선가게 할아버지 아직도 건재하세요
    기일 확실하고 일처리 깔끔

  • 10. 드라이
    '18.7.16 11:33 AM (125.252.xxx.6)

    드라이는 기계가 해도
    수선은 손으로 해야하니까
    살아남을수 있긴 할거같은데
    문제는 이젠 사람들이 쉬운 바짓단 수선은
    재봉틀 사서 집에서하고
    어려운 수선 고쳐입는건 비싸서
    아예 새옷을 사버리니까
    의외로 자리잡기까지
    힘들고 오래 갈릴수 있을거 같아요

  • 11. ......
    '18.7.16 11:35 AM (112.144.xxx.107)

    수선집 일이 그냥 배울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옷 만드는 공장에서 한 십년 이상 일해 본 사람이나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 12. ..
    '18.7.16 11:41 A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윗 댓글중....쉬운 바짓단 수선은 재봉틀 사서 집에서하고

    말도 안돼요. 단수선은 젊은애들이 젤 많은데
    그런 경우는 아주 극히 일부...아니 사실 일부도 안돼죠.
    단수선 하려고 재봉틀을 산다니...그런 일반화는 무리중에 무리

  • 13. ,,
    '18.7.16 11:44 AM (58.237.xxx.103)

    윗 댓글중....쉬운 바짓단 수선은 재봉틀 사서 집에서하고

    말도 안돼요. 단수선은 젊은애들이 젤 많은데.. 걔들이 계절마다 사들이는 바지가 몇갠데
    님이 말한 그런 경우는 아주 극히 일부...아니 사실 일부도 안돼죠.
    단수선 하려고 재봉틀을 산다니...그런 일반화는 무리중에 무리

  • 14. 댓글 웃겨요
    '18.7.16 12:05 PM (119.149.xxx.138)

    바지 수선하러 재봉틀을 산데...
    만명중 하명 될까말까를

  • 15. ...
    '18.7.16 12:07 PM (223.39.xxx.172)

    다들 노안오면 일때려치나요.
    돋보기써가면서 생업 유지하지요.
    다만 엄청숙달되긴해야될겁니다.
    비싼옷 망쳤다고 수모도 당할것이고.

  • 16. 오~
    '18.7.16 12:10 PM (221.165.xxx.46)

    하세요! 저도 손재주만 있다면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데.. ㅠㅠ
    제가 원글님이라면 당장 준비해보겠어요. 잘하시는 분들은 일이 줄을 서고 정말 비싸요.
    비싸도 솜씨가 좋으니 그쪽으로 가게 되구요.
    화이팅!

  • 17. ..
    '18.7.16 12:4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옷 만들던 분 아니면 바짓단도 안맡겨요.전직 다 패턴사 재봉사 재단사가 잘되는거예요

  • 18. ,,,
    '18.7.16 1:49 PM (121.167.xxx.209)

    우선 학원이든 어디가서 양재 재봉 배우시고요.
    백화점이고 어디 수선 하는 곳 시다(보조)라도 취직 하세요.
    이삼년 해보시고요.
    제가 아는 분은 지방 도시 중심가 메이커 옷가게 있는 곳에 아주 조그만 가게 얻어서
    몇년 했어요. 일거리도 많았고요. 그 도시에서 대출껴서 상가 건물 샀어요.
    실력 있고 꾸준히 일거리 있고 열심히 하면 돈 버는것 같아요.
    노안 와도 돋보기 끼고 하면 돼요.
    솜씨 있고 차분하고(뜯어서 고치는거라. 성질 급한 사람은 속에서 천불이 나서 못해요)
    참한 성격이면 하실수 있어요.

  • 19. ..
    '18.7.16 1:50 PM (59.6.xxx.158) - 삭제된댓글

    직장 다니는 중에는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카드 이용해서 적은 비용으로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나중에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지만, 배울 수 있을 때 배워두면 나쁠 것 없겠지요.

    인터넷에 옷수선, 의류수선사 등 검색어로 검색해보면 학원들이 주르르~~ 뜹니다.

  • 20. 인천자수정
    '18.7.16 2:16 PM (183.91.xxx.119)

    5년째 수선업합니다.
    아기키울때 가정용 미싱구입해 홈패션과 아기옷만들어주다
    문화센터에서 양재배워 옷만들어입다.
    수선실개업했습니다.
    패턴을 아니 리폼도 가능하여 수월시 수선하고있는데
    미싱사출신은 바느질은 기가막힌데 옷에대할 센스부족인지 이상하게 고쳐 재수선이 많이 들어오네요.
    양재를 바탕으로 수선기법익히시면 어려움은 없을듯하고
    많이 수선하여 자기만의 노하우 터득하시면 좋을듯해요.

  • 21. 원글
    '18.7.16 10:46 PM (223.33.xxx.45)

    정성어린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182 혜경궁김씨 궁금합니다 2 .. 2018/07/23 395
835181 에어컨 관련 문의 드려요...~ 2 랑이랑살구파.. 2018/07/23 539
835180 이사람도 캐봐야되지 않을까요? 1 어휴 2018/07/23 687
835179 가족.결혼. 이성문제가 남의 의견이 중요한것 같으세요.아니면.... 7 ... 2018/07/23 846
835178 문재인 대통령이 청국민청원에 직접 나오신데요 4 정말 2018/07/23 1,131
835177 월세 계약기간까지는 계속 내야 하는거겠죠? 7 월세 2018/07/23 1,104
835176 해운대 한화리조트 ?센텀프리미어 호텔? 1 조언좀 2018/07/23 883
835175 손님오시는데, 메인메뉴는 불고기덮밥이에요. 나머지는 뭐할까요? 18 지나가다 2018/07/23 2,431
835174 그알 이재명 국민들사이에 폭풍은 대단한데 언론사는 대체적으로 조.. 27 .... 2018/07/23 3,026
835173 피서하러 카페와서 브런치 먹는데.... 5 .... 2018/07/23 2,471
835172 재수없는 상사 어찌할까요. 3 ..... 2018/07/23 1,942
835171 가장 더웠던 1994년도엔 에어컨 많지 않았죠? 30 ... 2018/07/23 5,049
835170 사랑이나 연애도 자기를 중심으로 2 tree1 2018/07/23 1,318
835169 기억해야할 판사 1 ㅇㅈ 2018/07/23 539
835168 그알에서 그 청년은 도망쳤다가 잡힌건가요? 6 ㅇㅇ 2018/07/23 1,605
835167 더유핏 마사지 스타킹 써본분 계신가요? ... 2018/07/23 447
835166 카톡 프사.. 영정사진. 13 2018/07/23 7,478
835165 트윈세탁기 전원이 자동차단 되네요. 1 .. 2018/07/23 840
835164 식도역류로 커피 못 마시는 엄마.커피대신 무슨차가 좋으실까.. 10 건강한하루 2018/07/23 1,646
835163 아이들이 볼만한 역사 관련 영화 있을까요? 9 .. 2018/07/23 1,780
835162 티비 이전설치(방에서 방으로)혼자 하기 어렵나요? 11 ㅇㅇ 2018/07/23 991
835161 당일치기 강릉여행 5 여행 2018/07/23 2,778
835160 결혼여부보다 얼마나 성숙한 사람인가가 중요한 3 tree1 2018/07/23 1,881
835159 혹시 알리포텍 해보신분 계셔요? 노노농 2018/07/23 2,434
835158 lg에어컨이 전기를 덜 먹나요? 22 ... 2018/07/23 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