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야기가 많고..최저임금때문에 수익이 줄어 알바보다 돈 더 못번다.그런 기사들이 엄청 많네요
그런데..왜 최저임금이 높아져. 수익이 늘었다는 알바생들 기사는 없을까요?
분명 올라서 좋은사람도 있을터인데..
그런것 보면 언론이 제일 문제에요..편들어주는쪽을 잘 살펴봐야함..
그나저나 우리 아파트 제일 위치 좋은 곳에 있던 마트가 얼마전에 문을 닫았어요
마일리지도 쌓여있는데..문닫는단말도 없어서..마일리지도 날라갔네요
그러더니..편의점으로 바뀌나보네요.
단지 위의 작은 슈퍼도 편의점으로 바뀌더만..
동네1500세대 단지를 두고 알게모르고 달랑 하나였던 편의점이 2년전부터 막 생기더니
이제 4개가 됩니다..
편의점 최저임금으로 힘들다면서 왜이리 생기나요?
혼자 독식하던 1호 편의점의 수익을 이제 4개가 나눠먹게 생겼네요.
대신..동네마트 없어지니 하모니마트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네요..
내 어릴적 장사하는 분들..특히 동네 슈퍼 새벽에 문 열어..콩나물 두부 받으셨어요
동네에서 제일 늦게 문닫는 곳도 동네 슈퍼 구멍가게였죠
장사하면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슈퍼같은덴..가족끼리 해야..돈관리도 잘된다고
직장 다니던..제 친구도..저녁에는 슈퍼 하는 아빠 도와 카운터 보곤 하더군요.
아 저희 이모는 갈비집 했는데..하루 문닫으면 그게 다 돈이라고..쉬지도 않으시고..
알바도 왠만하면 안쓰고.친한 아주머니들만 바쁜시간에 고용하시더군요.
낮시간에는 혼자 다 하심..토요주말엔 저도 가끔 도와준적 있는데
어휴 장사 정말 아무나 못해요..그런데..요샌 장사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물론..일자리가 없어 내쫓기듯..자영업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백종원 골목시장그런거봐도..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시작하는 분들도 있는것 보면
장사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그런거 보았을때 그나마 편의점이 다른 장사보다 좀 편한가 생각해봤어요
그렇게 본사에게 임대료에 거기에 인건비까지..남는게 없다는데..
계속 생기는거 보면 분명 뭔가 좋은게 있으니 그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