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안하니 마음이 편해요

mkstyle 조회수 : 3,005
작성일 : 2018-07-15 22:29:48
친하든 안친하든
좋아하든 싫어하든
사적용도든 업무용도건간에
수시로 밤이고 낮이고 울려대는게
엄청 스트레스고 피곤했거든요

기분이 별로거나 넘 피곤해서
혹은 대답하기 싫은거라서
혹은 그 상대가 속으로 싫어하는 사람이어서면
응답 안해주고 있으면
알수없는 부채감이 마음에 계속 남아있구요

그러다 카톡을 끊어봤는데
세상 편하네요
필요한건 문자로 다 해결 되어요
진작 끊을걸 그랬나.,

저처럼 카톡. 안하시는 분 계신가요?

IP : 66.249.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5 10:59 PM (211.244.xxx.144)

    알림 끄는 방법도 있어서 내가 보고싶을때만 그냥 톡 봐도 되거든요?저는 카톡 모든 방을 알림을 다 꺼놔요.
    님같은 분들은 이해가 좀 안되죠.소통의 벽을 닫아놓겠다라니..
    그래도 신경쓰이나봐요?문자만 해서 후련하다는 뉘앙스가 그닥 후련해보이지않는 느낌적인 느낌?

  • 2.
    '18.7.15 11:06 PM (223.62.xxx.206)

    혼자사는 세상아닌데 카톡없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하네요
    원글님 본인이야 후련하다해도 남들보기에는 좀 이상해보입니다 모임하나 있어도 단톡방에 공지띄워 약속정하고 그러는데 혼자만 문자쓰면 다들 불편해서 어찌만나나요
    모임이 아예 없으신가봐요

  • 3. ㅡㅡ
    '18.7.15 11:10 PM (125.130.xxx.155) - 삭제된댓글

    전체카톡은 안 해요

  • 4. ㅡㅡ
    '18.7.15 11:10 PM (125.130.xxx.155)

    단체카톡만 안 해도 스트레스 덜 받죠

  • 5. ....
    '18.7.15 11:12 PM (117.111.xxx.91)

    맞아요. 사회생활을 안 하거나 단체모임이 없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상대방이 불편하죠. 약속 잡을 때도 님한테만 따로 연락을 하고 의견도 제차 묻고 통보까지 따로 하는 건데. 제 주변에도 카톡 없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 주변에 연락 전해주는 소식통 하나 끼고 살던데... 좀 이상해 보였어요.. 그분도 참 뭐하는 짓인지... 근데 뭐 그런 류의 모임이나 단체가 없으면 카톡 탈퇴하든 상관은 없겠죠

  • 6.
    '18.7.15 11:47 PM (121.131.xxx.186) - 삭제된댓글

    어느 정도 선에서 맞추어 나가는 건 필요합니다.
    대세에 따르는 거요.
    카톡을 하되 무음으로 해놓고 답장도 적당한 선에서 해야
    소통이되고 인간관계도 유지가 됩니다.
    인간관계가 전혀 없지 않다면 카톡 안 하는 건 자랑이 아닙니다.

  • 7. 원글님은
    '18.7.16 12:02 AM (126.11.xxx.132)

    원글님은 편할지 몰라도 단체 모임에서는 불편하겠지요

  • 8. ㅡㅡ
    '18.7.16 2:59 AM (138.19.xxx.110)

    원글님 같은 분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편의를 핑계로 너무 획일화 되어가는거 별로예요
    전 sns 다 끊었더니 너무 편해요
    계속 하는 친구들끼리는 분단위로 서로 근황을 안다면 저는 년단위로 근황 알아요. 어차피 만나는건 1년에 한번정도 다같이 보거든요. 전 그시간에 저에게 집중하는게 좋아요.

  • 9.
    '18.7.16 4:35 AM (223.62.xxx.116)

    저요.
    원글님처럼 카카오 안합니다.

    다른 댓글님들 의견처럼,

    모임 안하고, 이것이 자랑도 아니예요.

    그냥...

    마음이 편해서요^^

  • 10. 저요
    '18.7.16 8:27 AM (59.18.xxx.94) - 삭제된댓글

    안합니다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580 고소한 맛이 나는 야채이름 알려주세요 7 조망 2018/08/23 1,817
846579 태풍 보도를 꼭 야외에서 해야하나요?ㅜㅜ 49 . . . .. 2018/08/23 2,273
846578 공신폰...어디에서 구입가능한가요 6 잘될꺼야! 2018/08/23 1,282
846577 강남구청역 부근에 치과좀 추천해주세요. 2 복부비만 2018/08/23 922
846576 남편들 용돈 주로 성구매에 쓰죠. 15 oo 2018/08/23 4,228
846575 삼성과 엘리엇 16 잊지말자 2018/08/23 567
846574 이게 매미에 대한 빚 갚음이 되려나? 꺾은붓 2018/08/23 654
846573 오늘 인터넷 쇼핑에 대한 명언을 들었어요 6 ㅇㅇ 2018/08/23 3,806
846572 그리스인 조르바 15 출판사 2018/08/23 2,836
846571 필라테스 오래 하다 요가로 바꾸는 거 어떨까요? 5 고민 2018/08/23 2,781
846570 초등 저학년 페이스마스크 교정(주걱턱)해보신분? 5 스투키 2018/08/23 1,896
846569 송영길, "이해찬은 이재명이 지원" 15 털보♡혜경궁.. 2018/08/23 1,165
846568 태풍 언제오나요? 3 태뿡 2018/08/23 2,210
846567 공항이 처음이예요 6 공항이 처음.. 2018/08/23 1,812
846566 영어 작문과 스피킹,, 같은 기제로 문장 이루어지요? 6 .... 2018/08/23 759
846565 닭볶음탕 하려는데 고추가루가 10 닭볶음탕 2018/08/23 1,702
846564 일본영화 '기도의 막이 내릴 때' 추천합니다. 8 여름이지나고.. 2018/08/23 1,805
846563 제가 어찌하면 좋겟습니까 ,,,, 2018/08/23 674
846562 망막검사로 파킨슨병 조기진단 가능성 열려 ........ 2018/08/23 1,124
846561 나이 몇에 임플란트 몇 개다. 풀어주세요 8 .... 2018/08/23 1,943
846560 식탐....부끄러운 질문 11 2018/08/23 5,311
846559 법원 "고영주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 명예훼손 아냐.. 5 감시 2018/08/23 596
846558 성시경이 일본어능력시험 1급 합격했네요 30 ㅡㅡ 2018/08/23 10,251
846557 제 글이 날라갔네요 72 샬랄라 2018/08/23 2,361
846556 가정환경과 스펙이 상충되는 경우 25 ㅇㅇ 2018/08/23 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