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안하니 마음이 편해요
좋아하든 싫어하든
사적용도든 업무용도건간에
수시로 밤이고 낮이고 울려대는게
엄청 스트레스고 피곤했거든요
기분이 별로거나 넘 피곤해서
혹은 대답하기 싫은거라서
혹은 그 상대가 속으로 싫어하는 사람이어서면
응답 안해주고 있으면
알수없는 부채감이 마음에 계속 남아있구요
그러다 카톡을 끊어봤는데
세상 편하네요
필요한건 문자로 다 해결 되어요
진작 끊을걸 그랬나.,
저처럼 카톡. 안하시는 분 계신가요?
1. ..
'18.7.15 10:59 PM (211.244.xxx.144)알림 끄는 방법도 있어서 내가 보고싶을때만 그냥 톡 봐도 되거든요?저는 카톡 모든 방을 알림을 다 꺼놔요.
님같은 분들은 이해가 좀 안되죠.소통의 벽을 닫아놓겠다라니..
그래도 신경쓰이나봐요?문자만 해서 후련하다는 뉘앙스가 그닥 후련해보이지않는 느낌적인 느낌?2. 음
'18.7.15 11:06 PM (223.62.xxx.206)혼자사는 세상아닌데 카톡없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하네요
원글님 본인이야 후련하다해도 남들보기에는 좀 이상해보입니다 모임하나 있어도 단톡방에 공지띄워 약속정하고 그러는데 혼자만 문자쓰면 다들 불편해서 어찌만나나요
모임이 아예 없으신가봐요3. ㅡㅡ
'18.7.15 11:10 PM (125.130.xxx.155) - 삭제된댓글전체카톡은 안 해요
4. ㅡㅡ
'18.7.15 11:10 PM (125.130.xxx.155)단체카톡만 안 해도 스트레스 덜 받죠
5. ....
'18.7.15 11:12 PM (117.111.xxx.91)맞아요. 사회생활을 안 하거나 단체모임이 없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상대방이 불편하죠. 약속 잡을 때도 님한테만 따로 연락을 하고 의견도 제차 묻고 통보까지 따로 하는 건데. 제 주변에도 카톡 없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 주변에 연락 전해주는 소식통 하나 끼고 살던데... 좀 이상해 보였어요.. 그분도 참 뭐하는 짓인지... 근데 뭐 그런 류의 모임이나 단체가 없으면 카톡 탈퇴하든 상관은 없겠죠
6. 음
'18.7.15 11:47 PM (121.131.xxx.186) - 삭제된댓글어느 정도 선에서 맞추어 나가는 건 필요합니다.
대세에 따르는 거요.
카톡을 하되 무음으로 해놓고 답장도 적당한 선에서 해야
소통이되고 인간관계도 유지가 됩니다.
인간관계가 전혀 없지 않다면 카톡 안 하는 건 자랑이 아닙니다.7. 원글님은
'18.7.16 12:02 AM (126.11.xxx.132)원글님은 편할지 몰라도 단체 모임에서는 불편하겠지요
8. ㅡㅡ
'18.7.16 2:59 AM (138.19.xxx.110)원글님 같은 분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편의를 핑계로 너무 획일화 되어가는거 별로예요
전 sns 다 끊었더니 너무 편해요
계속 하는 친구들끼리는 분단위로 서로 근황을 안다면 저는 년단위로 근황 알아요. 어차피 만나는건 1년에 한번정도 다같이 보거든요. 전 그시간에 저에게 집중하는게 좋아요.9. 랑
'18.7.16 4:35 AM (223.62.xxx.116)저요.
원글님처럼 카카오 안합니다.
다른 댓글님들 의견처럼,
모임 안하고, 이것이 자랑도 아니예요.
그냥...
마음이 편해서요^^10. 저요
'18.7.16 8:27 AM (59.18.xxx.94) - 삭제된댓글안합니다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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