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때 감기 달고 살았던 자녀분 계신가요?
간간히 하는 기침과 콧물
병원에선 약도 특별히 없다하고 그냥 아빠닮아 기관지가약한거하고해요..
밥도 잘 먹고 하루12시간씩 잘 자는데
안쓰러워요...
자녀분들 어렸을때 잔병치레 많이 하셨던분들 커서는 아이들 괜찮나요?ㅠㅠ
1. 하니
'18.7.15 10:47 PM (218.54.xxx.54)저요/그래도 커면 나하지더군요
2. 네 여기요
'18.7.15 11:04 PM (119.70.xxx.59)저희집 막내가 진짜 잔병치레도 많았어요. 2살때 일년간 의료비 내역보니 소아과 에서 일년간 진료회수 74건. 진짜 약 삼일먹는다치면 일년의 반 이상을 감기약 항생제를 달고산거죠. 편도선이 잘부어 감기오면 인후염 고열 나고 목이 땡땡 부어 전해질용액만 일주일씩먹고 좀 많이 먹었네하면 장염 와서 폭풍설사. 7살때 누구나보면 5살인가 할 정도. 초등입학 1번 키번호에 8살에 18키로로 학교들어갔어요. 편도선 아데노이드 수술받았구요. 그 후로 잘 먹기 시작하고 운동 많이 시켰어요. 줄넘기 수영 스케이트 암벽타기 등. 지금 중2인데 키가 166센티에요. 여자애구요. 이젠 살 찔까봐 식이조절해야할 지경. 체력짱이예요. 그런 날이 옵니다. 저는 진짜 신경써서 먹거리며 운동체력키워줬는 데 그 체력으로 온몸을 다해 중2병 지랄하네요
3. 제 남동생
'18.7.15 11:05 PM (115.140.xxx.180)어릴때 여름철 2개월 빼고는 늘 감기 걸려있었어요
다크니까 건강해지더라구요 걱정마세요4. 저희애들여
'18.7.15 11:22 PM (182.230.xxx.174)둘다 감기 잘걸리고... 애 낳고 6~7년은 병원 다니는게 하루 일과였어요
큰애는 편도가 커서 유독 더 그랬어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좀 덜하대요
지금은 대학생 되고 군사훈련 가 있으니... 다 지난 얘기 하게 됩니다.5. 저요
'18.7.15 11:56 PM (112.150.xxx.63)감기 달고 살고
폐렴도 걸리고..그랬었는데
그때 면역이 강해졌는지 커서는 감기는 잘 안걸려요.
딴데는 아파도 감기는 안걸림.
감기 올거 같은 느낌든다~ 싶으면 목부터 수건으로 감고 자요. 전 목으로 시작되서6. 알러지
'18.7.16 12:01 AM (49.196.xxx.234)그냥 비염은 아닌가요? 제 애들은 후로즌 요구르트 매일밤 달래서 먹더니 감기도 크게 안걸렸네요
7. 무지가 키운 병
'18.7.16 1:05 PM (222.111.xxx.183) - 삭제된댓글저도 어릴적부터 기침,콧물을 달고 살았어요.
그때는 약국서 약 막 사먹던 때라 항생제도 엄청 먹었었죠.
무슨 보약인줄 더 쎈약. 강하게. 지어달라고 약사한테 말할정도로... 약을 무지 먹었습니다.
덕분에 마흔넘은 지금은 감기라면 죽기직전까지 갑니다.
약도 안듣고요 되려 의사가 약을 먹던 안먹던 결과는 같다고....
감기는 엄마의 손길로 음식과 환경으로 치유하시고, 선천적으로 약한 기관지는 어쩔수 없어요.8. 푸른잎새
'18.7.16 1:57 PM (1.236.xxx.234)우리 아들입니다.
태어난지 열흘만에 원인 모를 고열로 응급실 드나듬(출생신고 전이라 'OOO(나) 아기'라 불림. ㅠㅠ
일곱살까지 매일 감기약을 먹었고, 천식과 장염이 늘 동반.
매일 열나고 기침하고 설사하니 젖병과 기저귀 떼는 훈련을 시킬 수 없었죠.
내 인생의 암흑기였어요.
초등 3학년까지 빈도가 서서히 줄었고
3학년 이후부터는 감기에 잘 안걸렸고요.
그때부터 밥 잘먹고 키도 크기 시작했어요.
공부는 아예 신경도 못 쓰다가 조금씩 학습지도 하고...
가끔씩 감기가 오기는 하지만 사흘치 약 먹고 나면 괜찮습니다.
지금 스물네살 육군 상병 키 183센티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그 시기도 곧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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